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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부상' 다나카, 토미존 수술 피했다 : 네이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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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9. 17:36
심각한 부상이라는 것은 몰랐지만, 다나카는 분명 이전에 겪지 못한 느낌을 받았다. 결국 주사 치료를 받았고, 양키스는 향후 3주 동안 다나카가 공을 던지지 않고 완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줄 방침이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끼어있었다는 시기라는 점은 불행 중 다행이다.
다나카는 “나는 통증이 없어지면 공을 던질 것이다. 그것이 언제가 될지는 모른다. 우리는 그저 기다리면서 전망이 어떨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키스의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다나카의 통증이 사라지면 불펜 피칭과 라이브 피칭(BP 세션), 마이너 경기 등판 등의 일정에 따라 빅리그 복귀를 준비시킬 계획이다.
한편 다나카는 메이저리그에서 보낸 첫 시즌 전반기를 좋은 성적으로 마감했다. 1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한 다나카는 12승 4패를 거뒀고, 완투도 3차례나 있었다. 이러한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지만, 올스타전에 나서지는 못했다.
nick@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