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한화 안방의 구세주가 되다, 가장 많이 본 뉴스 : 네이버 스포츠
한화 조인성는 "요즘 마음 편히 야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심리적인 부담감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나니 야구만 생각하고 야구에 대해 고민할 시간도 늘어났다"고 기뻐했다.
한화가 연이틀 조인성의 활약으로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조인성은 26일 대전 KIA전서 외국인 투수 타투스코와 배터리 호흡을 맞춰 그의 국내 데뷔 첫 승을 일궈냈다. 이날 경기 후 타투스코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조인성의 리드가 완벽했다"고 엄지를 치켜 올렸다. 김응용 한화 감독도 "조인성의 리드가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 전날 경기인 지난 25일에도 그는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쓰고 마운드의 안정화에 힘을 보탠 것은 물론 공격에서 2타수 1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공수를 넘나드는 조인성의 좋은 플레이 덕분에 한하는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동안 경험 많고, 능력있는 포수 부재에 시달리던 한화의 안방에 구세주가 찾아 온 것이다.
조인성은 지난 6월4일 트레이드를 통해 SK에서 한화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당시 손가락 부상에 시다렸던 그는 한달이 넘는 시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치료에만 전념해야했다. 조인성은 "한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실전감각도 많이 잃어버렸다. 투수의 공을 받을때 느껴지는 구속이 빠르게만 느껴졌다. 내 몸이 적응이 안됐다는 증거였다"면서 "한화 이적 후 1군에 보귀해 꾸준히 출장 기회를 잡으면서 감을 익혀갔다. 이제는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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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타투스코도 그렇고 안영명한테도 그렇고 자기 가슴을치며 내가 다 막을테니 자신있게 원바운드공 던지라고 하는모습 보니 투수가 자신감이 생길수밖에 없겠더라 조인성선수 앞으로도 부상없이 한화에서 2년정도 좋은 활약부탁드림니다 한화화이팅~~
2014.07.27 오전 9:14 모바일에서 작성 |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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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호구
아 정말 다행이다 어제 경기보면서 느낀 건 정말 포수라는 자리가 중요히다는 것 안영명 멘탈 흔들릴때 올라가서 자기만 믿고 던지라고 할 때 정말 멋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