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꼬박꼬박 냈는데" 가스비 520만원…요금폭탄 '황당' : 네이트 뉴스

!!! 2014. 8. 5. 19:49

 

김씨는 "매년 2차례씩 계량기와 원격지시부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면서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며 "그동안 요금을 제때 냈는데 도대체 이 요금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김씨의 거듭된 항의로 도시가스 공급업체는 5일 오전 김씨의 집을 방문, 내부에 설치된 계량기와 원격지시부 사이의 수치가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도시가스 공급업체의 한 관계자는 "계량기와 원격지시부 등 기계적 오류로 추정된다"며 "오류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만큼 요금 청구서는 일단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꼬박꼬박 냈는데" 가스비 520만원…요금폭탄 '황당' : 네이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