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료헤이-에네스가 말하는 '참 다른 한국여자' : 네이버 뉴스

 

<명량>에 출연한 천만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일본여자와 한국여자의 차이점’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오타니 료헤이는 “내가 강남에 산다. 다른 거주 지역은 잘 모르지만, 강남에 거주하는 여성들은 적극적이다”라고 말했다.
“기준을 일본 여성으로 했을 때 한국 여성들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한다”는 오타니 료헤이의 말에 터키 유생 에네스 카야는 “일본 여자는 진짜 답답하겠구나”라고 말했다.
현재 <비정상 회담>에 출연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에네스 카야는 오타니 료헤이의 의견에 반기를 들었다. 그는 “터키 여성들은 좋고 싫음이 분명한데 한국 여자들은 ‘뭐든지 알아서 하라’고 한다. 그래서 알아서 하면 ‘그건 아니지’라고 한다”고 말해 남성 출연진의 공감을 샀다.
에네스 카야는 이어 “한국여자들은 자기 의견을 불분명하게 표현한다. 감정 표현 또한 미숙해서 남성이 먼저 고백하기를 원한다”며 오타니 료헤이가 말한 것과 180도 상반된 의견을 내놓아 시선을 모았다. “뭘 원하는지 자기도 모르면서 원하는 게 참 많다”는 에네스의 촌철살인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해피투게더] 료헤이-에네스가 말하는 ‘참 다른 한국여자’ : 네이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