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PD "김소연, 제일 힘들어했지만 끝까지 포기안해" | Daum 연예
'진짜사나이' PD "김소연, 제일 힘들어했지만 끝까지 포기안해"
출처 뉴스엔 | 입력 2014.08.25 13:38툴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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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PD가 여군특집에 출연한 배우 김소연에 대해 언급했다.
김소연은 8월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 배우 홍은희,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가수 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개그우먼 맹승지 등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소연은 육군훈련소로 입소, 첫 군대 생활에 도전했다. 훈련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지만 멤버들 중 가장 허약한 체력으로 기본 체력측정에서 윗몸일으키기 19개, 팔굽혀펴기 0회, 뜀걸음 꼴찌를 기록하며 멤버들 중 가장 저조한 기록을 냈다. 그러나 김소연은 이를 악물고 뜀걸음을 완주하고 모든 훈련에 성실하게 임하는 자세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버튼
이에 대해 '진짜 사나이' PD는 8월25일 오전 뉴스엔에 "멤버들 모두 훈련을 받으며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다. 방송을 통해 보여진 것처럼 체력적인 면에서 가장 힘들어했던 멤버는 김소연이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사나이' PD는 "김소연은 약한 체력으로 인해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을 때 힘들어했지만 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전국 기준 17.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던 8월3일 방송분 16.4%보다 0.7%P 상승한 기록이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신선한 기획과 콘셉트는 자연스레 시청률 상승뿐 아니라 많은 이들의 호평으로 이어졌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은 지난 24일 방송을 포함해 3~4주 분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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