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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승만 더하면 LA 다저스 새 역사 쓴다, 최신뉴스, 해외야구 : 네이버 스포츠

!!! 2014. 9. 3. 13:25

 

2000년대 이후 데뷔한 선수 가운데 첫 2년 동안 30승을 넘긴 투수는 단 4명 뿐이다.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2007~8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총 33승을 거뒀고, 로이 오스월트가 2001~2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똑같이 33승을 수확했다. 그리고 C.C. 사바시아가 2001~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30승을, 마크 멀더가 2000~1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30승을 각각 따냈었다.
LA 다저스 역사상 아직 데뷔 2년 만에 30승을 채운 선수는 아무도 없다.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까지 살펴보면 4명의 투수가 '30승 허들'을 넘었지만 현대야구가 정립되기 이전의 기록들이다. 류현진이 또 하나의 값진 기록을 향해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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