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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시안게임 야구팀…군미필자 13명 주목! : Save Internet 뉴데일리

!!! 2014. 9. 24. 20:19

 

차우찬, 김상수(이상 삼성), 유원상(LG), 한현희, 김민성(이상 넥센), 이재학, 나성범(이상 NC), 이태양(한화), 나지완(KIA), 오재원(두산), 황재균, 손아섭(이상 롯데), 홍성무(동의대)가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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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표팀에서는 13명의 미필자가 있었다. 올 시즌 순위대로 하면 삼성이 2명(차우찬 김상수), 넥센이 2명(김민성 한현희), NC가 2명(나성범 이재학), LG가 1명(유원상), 두산이 1명(오재원), 롯데가 2명(황재균 손아섭), KIA가 1명(나지완), 한화가 1명(이태양), 그리고 kt가 1명(홍성무)이었다. 이미 군 면제를 받은 김광현, 그리고 군에 다녀온 이재원이 대표팀에 포함된 SK만 빼고는 모든 팀들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이번 대회의 혜택을 받았다.

통합 3연패를 이룬 삼성은 선발 및 불펜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좌완 차우찬, 그리고 내야 수비의 핵심인 김상수의 군 면제로 향후 탄탄대로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넥센도 강정호의 해외 진출시 가장 절실한 자원인 김민성, 현재도 리그 최고의 불펜 요원 중 하나인 한현희가 군 면제를 받았으며 NC는 투·타의 중심들인 나성범 이재학의 군 면제로 장기적인 구상을 그릴 수 있게 됐다.

롯데도 핵심 자원인 손아섭 황재균의 군 면제가 반갑기만 하다. 한편 LG, 두산, KIA, 한화, kt 역시 장기적인 주축 선수나 대체가 어려운 선수들이 군 면제를 받음에 따라 나름대로의 이득을 취했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인천=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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