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불똥 튄 홍콩스타들…'시위 지지'로 퇴출위기 : 네이버 뉴스

!!! 2014. 10. 24. 11:19

 

주윤발과 양조위 등 홍콩 출신 스타 연예인들이 시위대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중국에서의 활동이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 서봉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홍콩의 중견배우 황추생 등이 영화 레미제라블의 주제가를 부르며 홍콩 민주화 시위대를 응원합니다.
홍콩 반환 이후 중국을 넘다들며 폭넓은 활동을 해온 주윤발, 유덕화, 양조위 등 톱스타들, 그리고 와호장룡의 이안 감독도 시위 지지대와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주윤발, 지난 10일]
"홍콩 시위대 학생들을 지혜롭고 평화적입니다. 이런 학생들을 상대로 최루탄을 쓰거나 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홍콩과 타이완 출신의 이들 시위 지지 연예인 29명이 중국에서 활동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의 반중 성향의 매체 빈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시위 지지 연예인 퇴출은 중국공산당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불똥 튄 홍콩스타들…'시위 지지'로 퇴출위기 : 네이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