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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은, 메가스터디 실적 바닥쳤나 - 비즈니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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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3. 04:58
메가스터디 자회사의 매출이 성장한 부분도 주목된다.
메가스터디는 핵심사업인 교육사업을 분할해 메가스터디교육을 신설하기로 했다. 존속법인인 메가스터디는 교육사업을 제외한 기타사업과 투자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자회사 매출이 늘어나는 것은 존속법인 메가스터디에게 좋은 신호다.
메가스터디 분할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으로 급변하는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분할은 신설회사와 존속회사 가치가 재평가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스터디는 내년 4월까지 교육사업부문과 투자사업을 분리하고 분할기업인 메가스터디교육의 코스닥 재상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10일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