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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중국해 인공섬에 비행장 건설 가능성"<美 관리>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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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3. 00:47
"중국, 남중국해 인공섬에 비행장 건설 가능성"<美 관리>
기사입력 2014-11-22 09:05 | 최종수정 2014-11-22 09:11
'중국선박 제9설계연구원'이 남중국해 암초 인공섬 건설과 관련해 홈페이지에 공개한 '남해(남중국해)암초건설기술비축연구과제' 소개내용 중 일부.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 등이 지난 5월 게재한 것을 캡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 AFP=연합뉴스) 중국이 남중국해 분쟁지역인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南沙群島>·베트남명 쯔엉사군도)에 조성중인 인공섬에 비행장을 건설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인 제프리 풀 중령은 중국이 대규모 매립공사를 진행 중인 스프래틀리 군도의 피어리 크로스 암초섬(중국명 융수자오<永暑礁>, 베트남명 다쯔텁)에 비행장이 들어설 수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