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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벽에 이니셜 새긴 러시아인 2만유로 벌금>(종합)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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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3. 05:59
42세의 전과가 없는 이 관광객은 21일 유명한 원형경기장인 콜로세움의 1층 내부 벽에 날카로운 돌로 가로 17㎝, 세로 25㎝ 크기로 커다랗게 글씨를 새겨 넣다가 경비원에 적발돼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날 법원에서 4년 집행유예와 벌금 처분을 받았다고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가 전했다.
로마 유적물 총감독관인 마리아로사리아 바르베라는 훼손된 부분이 매우 눈에 띄는 곳이어서 콜로세움의 이미지와 보존을 위해 벽 표면 일부를 제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