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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
2014. 12. 13. 07:12
2014/12/12 22:04
'공문'없이수업참관시켰다가 왜 보고하지않았느냐 문책할까봐 '혼나기'싫어 정확한 확인도 없이 보고했을테고 '감정'담기지않았다는 장학사는 누가들어도 잘못한 아이 혼내듯 다그치고 있었고 뒤늦게 사실확인 한 학교는 아차 싶었겠지만 다시 장학사에게 '잘못안거다'라고 '보고'하는 것으로 책임을 다했다 생각했을테고 장학사는 바쁜것보단 오해해서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하기싫어 미뤘던거겠죠
결국 아이와 학부모의 지원자가 되야할 분들이 책임만 미루다 한 부모에게 너무도 큰 책임을 물려주고 말았네요. 이제와서 사과한들 고인이 돌아오는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사람됨의 도리'는 하고 살아야하지않나요? 누구를 가르치기전에 자기자신부터 가르칠준비가 되었는지 돌아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