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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축제 개막식, 이외수도 반했다 "유사축제에 속지마세요" -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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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5. 19:54
위암 투병 중인 이외수는 현재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앞서 이외수는 "항암 3차에 돌입했습니다. 2차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무 것도 먹고 싶지 않은 상태와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와 싸우고 있습니다"며 "의료진도 문병객도 먹는 길만이 살길이라고 말합니다. x랄같은 티브이들은 경쟁을 하듯 연타로 먹방을 내보냅니다"고 적었다.
이어 "제게는 모든 음식이 생각만 해도 메스껍습니다. 맞기 싫은 매는 맞아도 먹기 싫은 음식은 못 먹는다는 말이 있지요. 명언입니다. 항암 중에는 먹는 것 자체가 고문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국면을 타개할 수 있는 영약은 존버(존x 버티기) 밖에 없습니다. 존버, 그리고 메스꺼움 뚝!"이라고 투병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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