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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살해 혐의 탈영병 검거…체크카드에 덜미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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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8. 15:00
앞서 지난 22일 저녁 서울 도봉구의 다세대주택 반지하 방에서 불이 났고, 54살 이 모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이 씨의 사인은 두개골 골절이었고, 불은 이 씨가 숨진 뒤 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아들인 강 일병이 불이 나기 전 집에 있었고, 화재 직후 집에서 나온 사실을 확인해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휴가를 나온 강 일병은 복귀 예정일인 22일 부대로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강 일병은 강원도 화천의 한 부대에서 복무 중이며, A급 관심병사로 분류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탈영 엿새 만에 강 일병을 검거한 군 헌병대는 살해 혐의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