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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로 복역한 50대, 이번엔 형수 죽이고 자수(종합2보) | 연합뉴스

!!! 2015. 2. 2. 06:58

 

당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고씨의 형은 아내 정씨가 피를 흘린 채 거실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 사이에 고씨는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씨가 '형수가 나를 죽이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실 관계는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주변의 진술을 토대로 살해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2vs2@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2/01 16:46 송고

아내 살해로 복역한 50대, 이번엔 형수 죽이고 자수(종합2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