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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SB 선수 중 바뀐 야후 오크돔 공식 첫 홈런, 최신뉴스, 해외야구 : 네이버 스포츠

!!! 2015. 3. 2. 03:40

 

홈런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하지만 재개장한 야후 오크돔에서 첫 홈런은 소프트뱅크의 몫이 아니었다. 지난달 27일 소프트뱅크는 바뀐 야후 오크돔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이날 상대팀인 삼성의 최형우가 홈런포를 쏘아 올려 1호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라쿠텐과의 시범경기에서도 소프트뱅크의 홈런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대호가 이날 홈런을 신고하면서 소프트뱅크 소속 선수로는 처음으로 홈구장에서 홈런포를 신고하게 됐다. 이대호는 지난 27일 삼성전에서 나서지 않아 야후 오크돔 출장 2경기 만에 홈런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그는 홈런 19개로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구장이 좁아지면서 올해 더 많은 홈런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대호가 이날 홈런을 때려내게 되면서 재개장한 야후 오크돔 공식 홈런포 1호와 2호에 최형우와 이대호가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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