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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곳으로 : 네이버 카페

!!! 2015. 3. 8. 17:11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곳으로

광주 남구가 도시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과 도시미관 향상, 도청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 해소를 위해 추진 해온 양림동 양림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사실상 완료됐다.

본래 사업 완공시점은 12월 이지만, 지난 7월 국민임대주택 949세대가 이미 주민입주를 완료했고, 공공분양 아파트 987세대 또한 주민입주가 지난 9월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양림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대한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하여 연면적 106,567㎡에 사업비 2,565억을 투입, 공공분양 아파트 987호, 국민임대아파트 949호 등 모두 1,936세대를 짓는 대규모 도심권 주거환경 개선사업이었다.

양림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되자, 그동안 도시철도에 인접해 슬럼화의 길을 걷고 있던 남구 양림동 일대가 산뜻하고 쾌적한 아파트 단지로 변모하게 됐으며, 폐선부지에 조성된 푸른길 공원을  끼고 있어 광주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주거지역이 되고 있다.

특히 새롭게 태어난 양림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조선시대와 근대 역사문화 유적 19종을 비롯, 양림동이 배출한 세계적인 음악가 정율성 선생을 기리는 ‘정율성 거리전시관’ 등이 배경을 이루면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컨텐츠를 일상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금번에 완료된 양림지구 외에도 광주 남구는 10개 슬럼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그 중 주택 일부를 헐어내고 도로와 하수도를 설치하는 현지개량사업지구 4개소를 완료해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49,610㎡ 부지에 공공분양 주택 18호, 국민임대주택 1,053호를 짓는 방림1동 1지구 개선사업 또한 10월 10일 현재 6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남구는 이 10개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과 함께, 방림2동 2지구, 주월2동 1지구, 양림동 2지구, 백운2동 1지구 등 4개지구에 대한 2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이미 착수에 들어가는 등 사업을 본격화 해 나가고 있다. 

[출처]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곳으로 (광주21환경교육협의회) |작성자 자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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