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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챙겨야지'…70대 불난 집 다시 들어갔다가 참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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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16. 08:29
'통장 챙겨야지'…70대 불난 집 다시 들어갔다가 참변
(서천=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15일 오후 5시 49분께 충남 서천군 문산면 정모(70·여)씨의 집에서 불이나 정씨가 숨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정씨는 처음 불이 났을 때 안전하게 대피했지만 "은행 통장을 챙겨오겠다"며 다시 집안으로 들어갔다가 돌아오지 못했다고 소방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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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oung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