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로 보는 서울 자전거대여소(공공자전거) 현황 - 머니바이크
표로 보는 서울 자전거대여소(공공자전거) 현황
- 머니투데이 머니바이크 이고운 기자 |입력 : 2013.11.19 15:00
공유 :
서울시 구별 무료 자전거대여소 운영 현황 및 위치(11월19일 기준)/표=이고운 기자
무료 자전거대여소 세부정보(11월19일 기준)/표=이고운 기자
서울시 20개 자치구(전체 25 자치구)가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36개 자전거대여소(공공자전거 포함)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16개 자치구가 총 27곳의 자전거대여소를 무료 운영한다.
각 구마다 운영시간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자전거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구 사이 교차반납을 할 수 없어 대여 장소로 복귀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물론 모든 이용에는 신분증이 필수다.
한편, 무료는 아니지만 저렴하게 운영하는 곳도 있다. 노원구의 일일 자전거 대여료는 1000원이며, 은평구는 1시간당 1000원이다.
서초구는 방배자전거대여소(무료 운영)를 제외한 '서초바이크(SEOCHO-BIKE)' 9개소를 유료 운영(일일 1000원)한다. 모두 무인대여소이며, 이수역 대여소는 8월1일부로 중단했다.
노원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와 중랑천 근처에 자전거대여소 8개소(상계역, 당고개역, 한내공원, 중계역, 당현천, 섬밭길, 노원예술회관, 녹천교)를 운영하고 있다. 일일 1000원, 연 1만원(11개월)이다.
그 외 서울시가 직접 여의도와 상암 일대에서 공공자전거(무인, 시간당 1000원) 440대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설관리공단도 청계천 무인대여소를 통해 무료 제공한다. 한강사업본부 또한 한강공원에서 유료 대여하고 있다.<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