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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반포대교까지 경원선 지하화 사업 추진 : 네이버 뉴스

!!! 2015. 3. 19. 12:51

 

용산역~반포대교까지 경원선 지하화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5-03-19 10:53

기사원문 10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용산구가 경원선 중 용산역과 반포대교 북단까지 잇는 3.5㎞ 구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한다.
용산구는 경원선 지하화 기본 구상 용역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의 결과는 경원선 지하화를 국책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요청할 때 활용하고 지하화를 위한 기술적인 검토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용산구는 동해종합기술공사와 5870만원으로 용역 계약을 맺었으며, 결과는 올 연말쯤 나올 예정이다.
용산역~반포대교 구간은 폭 30~60m, 연장 3500m이며 용산역, 이촌역, 서빙고역 등 3개 역사가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철도는 국가기반시설로써 지하화 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원선 지하화에 대한 용산구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경부선 철도가 지나는 경기 안양시 등 6개 자치구와 함께 경부선 철도 지하화도 추진 중에 있다.

용산구가 용산역과 반포대교 북단까지 이어지는 경원선 구간의 지하화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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