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personality] 강균성, 물 들어왔다. 노를 저어라! :: 네이버 TV연예

!!! 2015. 3. 30. 10:24

 

강균성이 오랜 시간 힘든 시간을 거쳐 온 것은 이제 유명한 일화가 됐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마치 ‘교회오빠’처럼 “제 노래로 한 명이라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면”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연기처럼 보이지만, 그는 13년 차 가수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하자 “다른 회사로 팔려 갔”고(CGNTV [토크콘서트 힐링유]), 노을은 어찌어찌 4집까지 냈지만 음악방송보다는 축가 스케줄이 더 많았다. 새롭게 도전한 아이스크림 사업은 채널A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에서 불량 아이스크림 제조업체들을 고발하면서 “판매가 뚝 떨어졌다.” 이런 시련을 버티는 과정에서 신앙에 의지했고, 그래서 순결서약도 했지만 성서처럼 신실하지는 못했기에 “많이 참고 있다”고도 말했다. 부침이 많은 인생을 지탱해준 신앙으로 절제된 인생을 살려고 했지만 동시에 관찰력이 좋은 연예인이었고, 연예인으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은 13년 동안 사라지지 않았다. 그의 이중적인 캐릭터는 지난 시간의 고난과, 그래도 연예인이고 싶은 마음과, 우연히 기른 머리가 합쳐져 만든 재미있는 해프닝이었다.

[personality] 강균성, 물 들어왔다. 노를 저어라! :: 네이버 TV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