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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숙 "제주도 삶 시작 후 딸의 힘겨운 마음 알았다"

!!! 2015. 4. 1. 19:28

 

현재 서갑숙은 제주도에서 혼자 살고 있다. 그리고 제주도에 온 후에야 딸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서갑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에게는 마음을 열고 나이 격차도 허물도 없이 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정작 가장 소중한 내 딸의 마음을 몰랐다는 게 얼마나 웃기냐”라고 자책했다.
또 서갑숙은 “딸이 나 같은 삶을 살까봐, 늘 선택에 신중하고 후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딸의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하지만 딸은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어머니의 손길을 부담스러워했다.

서갑숙 "제주도 삶 시작 후 딸의 힘겨운 마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