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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해체라고 말그대로 해경 인력이 없어지는게 아닐텐데? 다른 부서로 통합되고 실제 인력은 그대로 있음. 괜히 기사가 해경 해체 된다고 바다 관리하는 인력이 전부 없어진다는듯 과대 표현했지만. 말그대로 행정 통폐합 되면서 생기는 일시적 현상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코 보형물이 발견돼 피해자가 코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전국의 병원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강화하는 한편 유전자를 채취해 비슷한 연령대의 가출자를 찾고 있다.
shlim@yna.co.kr
이에 앞서 경찰이 중앙부처 4급 서기관이 해외 출장에 함께 갔던 20대 여성 사무관을 성폭행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하고 있는 사실이 ytn 보도를 통해 밝혀진 바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소송 제기하고 최종 승소 판결까지 10년 세월, 너무너무 속이 상해
- 소송 노동자들 너무 기뻐 서로 얼싸 안아
- 제조업 사내 하청은 불법이고 2년 지나면 정규직 시켜야 한다는 판결
- 불법 판결 논란 종지부 찍었다는 의미
- 정규직보다 더 힘든 일 하는데 반쪽 대우도 못 받아 소송
- 현대차는 경력일부 인정하고 일부만 정규직 전환하면서 대법 판결 기다려 와
- 기존 1심 승소한 1179명과 똑 같은 경우라 회사 측 대응 지켜볼 것
- 100만명에서 150만명이 불법 파견일 가능성
- 현대자동차가 불법 바로 잡는 선도적 역할 해 주길
- 정부, 범죄 행위 눈감아 주고 공범 역할
- 정부, 법 잣대로 법 지키기만 하면 돼
軍, 성폭력 가해자 퇴출 원칙…묵인·방관자 가중 처벌
기사입력 2015-03-11 09:28 | 최종수정 2015-03-11 10:46
야전부대에 성폭력 예방 전담인력 편성…성인지 교육 분기 1회 실시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국방부는 성범죄 예방을 위해 성폭력 가해자는 퇴출을 원칙으로 하고 묵인·방관자를 가중 처벌하는 내용이 담긴 '성폭력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성폭력 가해자는 퇴출을 원칙으로 하고, 이를 위해 징계 양정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모든 성폭력 범죄자는 현역복무부적합 심의대상에 포함시키는 '원아웃' 제도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직속상관 등 업무계선상 관련자가 성범죄를 묵인·방조하면 가중 처벌하고 성폭력 범죄로 인해 제적되면 군 복지시설 이용 등 제대군인 복지혜택을 박탈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에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편성하고, 군단급 이하 부대에 성폭력 예방 전담인력을 보강하는 방안도 종합대책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단급 헌병대대에 여군수사관을 편성해 성폭력 예방활동을 전담토록 하고 전 부대 대상 암행감찰제를 시행하는 등 성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권력형 성폭력 근절을 위해 하사 근무평정을 절대평가 후 결과를 본인에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장기복무 선발 때 객관적인 평가요소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무급휴직을 신설하고 청원휴가를 확대하는 한편 여성정책장교를 인사검증위원회에 편성해 성폭력 피해자의 인사상 불이익을 차단하기로 했다. 성폭력 피해자 인권 보장을 위해 피해 접수와 동시에 사건처리 전 과정에 여성조력자가 참여하도록 했다.
국방부는 성 관련 장병의식 개혁을 위해 현재 1년에 1회 받도록 규정된 성인지 교육을 3개월에 1회 받도록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성인지 교육 평가체계를 도입해 교육 미이수자와 평가 불합격자는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관계 정부부처 협업과 전문가 토의 등을 거쳐 이달 말까지 성폭력 종합대책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성폭력 가해자를 강력히 처벌하고 피해자의 인권과 권리는 절대적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jun@yna.co.kr
전 경사의 경우 공무상 사망에 따른 유족보상금 지급 대상은 되지만 순직연금 대상은 아니라는 의미다.
공무원연금법 3조에 따르면 경찰이 주요인사 경호 등 생명과 신체에 대한 고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 위해를 입고, 이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돼 사망할 경우 순직공무원으로 인정하도록 하고 있다.
재판부는 "전 경사가 당시 생명과 신체에 대한 고도의 위험을 초래하는 직무를 수행하고 있었다고는 볼 수 없다"며 순직연금 지급대상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eshiny@yna.co.kr
베트남 방문객 가장 많은 나라는 한국
기사입력 2015-03-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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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올해 들어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베트남 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2월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은 145만 6천692명으로 이중 한국인이 26만 2천13명으로 가장 많은 18.0%를 차지했다.
이 기간에 베트남 방문 외국인이 작년 동기보다 10.0% 감소한 가운데 한국인은 55.1% 급증한 것이다.
중국인은 23만7천83명으로 40.3% 급감하며 2위로 밀려났다. 이어 3위 일본(11만6천914명), 4위 미국(10만5천65명), 5위 호주(8만4천814명) 등의 순이었다.
작년 연간 베트남 방문 외국인은 787만4천312명으로 이중 중국인(194만7천236명)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한국인(84만7천958명)이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베트남이 그동안 한국인이 많이 찾던 태국, 필리핀과 달리 인근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패키지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도 한국인 방문객 급증의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올해 베트남을 찾는 한국인이 90만 명을 넘어서며 100만 명도 넘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베트남 관광청은 올해 들어 중국인을 비롯한 전체 외국인 방문객의 감소세를 이례적인 현상으로 보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kms1234@yna.co.kr
이 악물고 땀 쏟으며 한 운동, 건강에 毒 된다
기사입력 2015-03-11 05:01 | 최종수정 2015-03-11 09:12
[H story] 운동
정형외과 환자의 57% 잘못된 운동으로 부상… 과도한 활성산소도 문제
유통업을 하는 김모(63)씨는 3년 전부터 집 근처 헬스클럽을 다녔다. 1주일에 3~5회 헬스클럽에 가서 가벼운 근육 운동과 트레드밀 걷기를 했다. 전체 운동 시간의 70% 정도(1시간)는 트레드밀 걷기에 할애했다. 1년 전 쯤 트레드밀을 걷는 도중 오른쪽 발목이 찌릿찌릿했지만 김씨는 '체중 때문에 발목이 아픈 것'이라고 가볍게 여겼다. 그런데 최근 한라산 등반 중 미끄러운 돌을 밟아 발목이 접질렸다.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 1년 전 생겼던 발목 관절염이 낫지 않고 있다가 악화된 것이다. 김씨는 결국 발목에 쇠를 박는 수술을 했다. 김씨는 "처음 발목이 아팠을 때 운동을 중단했거나 주의를 좀 더 기울였다면 수술까지는 안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체력이나 건강 상태에 맞지 않는 운동은 건강을 해친다.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맞지 않은 운동을 하고 있어, 운동 부상 환자는 매년 늘고 있다. / 사진=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그래픽=김충민 기자, 촬영 협조=펜타클 휘트니스
회사원 이모(50)씨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 4개월 전부터 헬스클럽에서 고정식 자전거를 탔다. 운동 효과를 빨리 보겠다는 욕심에 하루에 4시간씩 매일 자전거를 탔다. 그런데 최근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 의사는 "무릎에 무리가 가 무릎뼈가 어긋나고 염증까지 생겼다"는 진단을 내렸다.
김씨나 이씨처럼 건강을 위해 운동을 했다가 오히려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는 "무릎 통증으로 우리 병원을 찾는 20~50대 환자의 60%는 나쁜 운동방법 때문에 통증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그래픽=김충민 기자, 촬영 협조=펜타클 휘트니스
2007년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자료에 따르면, 환자의 57%가 운동을 하다가 다쳐서 병원을 찾았다. 과격한 운동으로 인한 부상도 늘고 있다. 전문적인 운동선수에게 많은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 부상은 4년 새(2009~2013년) 66.8%가 증가했고, 마라톤 선수에게 많은 족저근막염은 4년 새(2008~2012년) 2배 넘게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이처럼 건강 증진을 위해 하는 운동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되는 이유는 자신의 체력에 맞지 않는 강도로 운동을 하거나, 운동 방법이 틀렸기 때문이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한국인은 땀만 뻘뻘 흘리면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무리해서 운동 효과는 거두지 못한 채 병만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연구소의 아오야기 유키토시 박사는 "65세 이상은 마라톤·수영이나 근육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과도한 활성산소로 인해 노화가 빨라지고 혈압이 높아져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공연장은 두 곳이 있어요. 록 암 링은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에서, 록 임 파크(Rock im Park; Rock in the Park)는 뉘른베르크
(Nürnberg)에서 열리는데요. 장소를 두 곳으로 나눌 만큼 엄청나게 많은 관객들이 참여한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죠? 참고로 2007년에는 무려 15만 명의 관객이 찾았답니다.
공연장이 두 군데라고 해서 출연진이 다르지는 않아요! 동일한 라인업으로 출연한답니다. 첫 날을 뉘르부르크링에서 공연했다면 다음날은 록 임 파크에서 공연하는 방식이에요
http://blog.naver.com/beeuro?Redirect=Log&logNo=30178541843
http://blog.naver.com/beeuro?Redirect=Log&logNo=30178541843
이 위원장은 "재생에너지 발전과 전기자동차는 매우 값비싸지만 오늘날 유행하는 공유경제 이론처럼 각각의 에너지를 따로 놀리지 말고 함께 쓰면서 효율성을 높인다면 상당한 경제적 이득을 창출한다"며 "이 모든 비용을 한꺼번에 줄일 수 있는 핵심에 바로 전기차 배터리가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한국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현재 한국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3%에 불과하며, 정부는 이를 2030년대에 11%까지 확대하려 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는 2013년 현재 전 세계 평균 21.7%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치"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렇게 뒤처진 데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전기의 생산·운반·소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시켜 효율성을 높인 지능형 전력망 시스템),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확충해야 하는 등 상당한 비용이 들기 때문"이라 설명하면서도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에너지 불모지인 한국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지불해야할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총발전 설비는 80GW(기가 와트)수준인데 만약 1천만대의 전기차를 갖춘다면 내장된 배터리만으로 200GW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도로에 자동차로 가장 붐비는 시간대에도 전체 자동차의 20% 자동차만 운행된다는 통계를 고려하면 나머지 주차된 전기차 배터리에 있는 160GW를 에너지 저장장치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다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의 2배에 가깝다고도 했다.
이 위원장은 "전기차 한 대 한 대의 배터리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가능케 하며 각각의 비용을 엄청나게 줄일 수 있다"며 "전기차를 충전할 때 손실되는 에너지문제와 배터리 마모 등 문제점이 있지만 기술개발 등을 통해 언젠가는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V2G 기반을 제주에 실현시킨다면 '탄소 없는 섬'으로 거듭날 수 있으며 제주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곳"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정의 진실.................................
지금 인터넷에 검색어 1위로 화제가 되고있는..
왜 장윤정은 통장에
100억이 아니라
빛이 10억이 생겼을까?
(장윤정이모의 폭로)
장윤정 이모가 인터넷에 작성한 폭로글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 글은 100% 이모가 작성한 글이 맞았다.
앞서 해당 글이 인터넷에 등장해 진짜 이모가 작성했나?
다소 의문이 생겼지만 너무 자세한 내용이라 진짜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장윤정 이모가 작성한 글이 맞았다.
장윤정 이모는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이번 장윤정 어머니 소송과
관련해서 '돈줄이 끊겨서 같이 죽자는 식이다'라고 말했다.
장윤정 논란의 일들은 모두 어머니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장윤정 이모는
장윤정이 힘들게 살았고 10살 때부터 밤무대에서 공연을 했다고 했다.
당시 트로트 신동으로 소문이 난 장윤정은 하루 5곳에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으며 한 곳에서 보수로 4~5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장윤정 아버지 월급이 27만원이라고 ..)
장윤정의 돈을 도박 으로 탕진한
어머니와 사업으로
장윤정돈 100억 날린 아들의 반박!!
지난 2~3년간 장경영(동생) 씨의 미니홈피에는 젊은 사업가로서의 고심이 드러나 있다.
"월급 받는 직원 200여명,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회사"
또 "집안의 반대가 심했지만 결국 고집을 부려 독립했다.
무모한 짓이란 걸 알지만
무모한 짓도 해봐야 뼈저리게 느껴야 안다는게 내 나름 철학(?)
이라며 천진난만한 사업가를 꿈꾼다"고 적기도 했다.
한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둔 장윤정은 최근 '힐링캠프'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에서
"어느 날 우연히 통장을 찍어봤더니, 잔고는 하나도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 10억 원
이 찍혀 있었다"며 "이 때문에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오오미.!
누나가 행사돌면서
돈을 사용하지 않으니..
100억을 통장에 놔두면 엄청난 손해니..
젊은 내가 (20대초반) 100억으로 사업을 해보았다!
그래서 100억정도(?) 날린건데
뭐가 문제냐!!
100억이면..
마세라티 기블리를 ..
90대 사서 범퍼카처럼 박고 놀수있는돈..
이런 차들 수십대 살돈인데.
순식간에 명차 수십대를 ....
이렇게 만든꼴..ㄷㄷ;
그러나
동생왈
남의 가족일에 무슨 오지랖이냐!!!
지금 돈 100억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명예가 회손된것이 중요하다!
이건 엄청난 !명예회손이다!
동생의 반박!
크..
돈벌어 주면 뭐하냐..
집안망신 시키는 장윤정..
이럴줄 알았으면
연예인 안시켯다!
어머니의 반박!
돈벌어준 딸에게 맞장한번 까보자는
어머니의 엄청난 패기!
지리것소잉ㄷㄷ;
결혼식도 초청안하다니!
이 나쁜것 !!!!!!!! ㅠㅠ
나쁜 장윤정이네요 ㅠㅠ
악한(?) 누나에 대한
회심의 일격을 날리는 우리의 경영왕 동생!
과연 이 싸움의 승자는?!
장윤정이 이렇게 돈을 벌자 장윤정 어머니는 도박을 했고
실제로 장윤정 이모는 장윤정 어머니가 화투 치는 모습도
목격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다.
또한 장윤정 이모에 따르면 장윤정의 어머니는 장윤정 4학년 때
집을 나갔고 아버지가 엄마 노릇을 하면서 키웠다고 말하며
더 이상 불쌍한 장윤정이 상처를 안 받았으면 좋겠다고 ..
그런 뜻에서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고 말했다.
오죽했으면 이모가 나서서 인터넷에 글을 쓰겠나 ..
장윤정 어머니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 ..
장윤정 이모가 말하는 장윤정 집안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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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좋게 풀렸으면 하시는분은 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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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차량기지 이전 본격화… 서울시, 설계용역 발주
총 사업비 4037억원… 2019년까지 진접차량기지 건설·이전 완료 계획
머니투데이 박성대 기자 |입력 : 2015.03.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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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 기본구상./자료=서울시
진접선 노선도 및 차량기지 위치도./자료=서울시
서울시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 지역 중 하나인 창동차량기지 이전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진접차량기지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이달 4일 발주했다고 9일 밝혔다.
창동차량기지는 약 18만㎡ 규모로 현재 470량의 전동차 입·출고 및 정비를 담당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연장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4037억원을 들여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으로 이전돼 '진접차량기지'로 재탄생 될 계획이다.
연장되는 지하철 4호선 진접선 구간은 총 14.8㎞로 기존 4호선 종착역인 당고개역에서 별내지구~오남지구~진접지구를 연결한다. 본선과 3개 정거장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진접차량기지는 서울시에서 건설한다.
시는 대형업체 위주의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보다는 중소 건설업체의 참여가 가능한 설계·시공 분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용역 입찰부터 토목·건축·설비·소방 등 최대 15개 부분에서 중소 설계업체의 참여가 가능해졌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이달 17일 용역참가 및 수행실적평가서제출과 다음달 8일까지 기술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시에서 평가를 통해 입찰참가 적격자를 선정해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은 내년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창동차량기지 이전 부지는 인근 도봉면허시험장 부지(6만7420㎡)와 함께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계획에 따라 융합캠퍼스존·첨단산업존·인큐베이팅존·지원시설존으로 구성된 '글로벌비즈니스존'이 조성될 계획이다.
천석현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창동차량기지 이전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가용부지를 활용해 창동·상계 일대를 수도권 동북부 320만의 중심지이자 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경제중심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하철 4호선 연장을 통해 상계동과 남양주시 진접지구간 거리가 약 14분대로 단축되면서 그 파급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오전 0시 1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성당 인근 도로에서 창원지검 소속 직원 A(48)씨가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차량을 몰다 B(55)씨의 차량을 들이받았다.
A씨는 인근 아파트 입구에 차를 세워놓고 도망치다 뒤쫓아온 B씨에게 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A씨는 음주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준인 0.05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isaac0421@cbs.co.kr
[김인수 기자의 사람이니까 경영이다] 야근은 치명적인 의사결정 실패를 낳는다
기사입력 2015-03-06 11:44
#1989년 3월 24일 새벽 0시 9분, 무려 126만 배럴의 원유를 싣고 운항 중이던 유조선 엑손 발데즈호가 알라스카 인근 암초에 부딪혀 좌초했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25만 8000배럴의 원유가 바다로 쏟아졌다. 2010년 딥워트 호라이즌 기름 유출 사고 이전까지는 역사상 최악의 해양 오염사고였다. 50만 마리의 바다 새와 수백 마리의 바다표범이 죽었다. 수 많은 연어 산란지가 파괴됐다. 1989년 그 해 바다를 청소하느라 투입된 비용만 18억 5000만 달러였다.
엑손 발데즈호 기름 유출로 오염된 해안을 청소하고 있다. [출처=위키피디아]
당시 엑손 발데즈호의 조타수를 잡은 이는 3등 항해사였다. 3등이라고 하지만, 경험이 풍부한 선원이었다. 그러나 사고 당시 그는 매우 피곤한 상태였다. 전날 밤 업무가 과중했다. 평소2명의 선원이 하던 일을 혼자 했다. 물론 그는 경험 많은 선원이었기에 주의만 기울이면 충분히 해낼 수 있었던 일이었다. 하지만 조타수를 잡았을 때 몰려드는 피곤함은 어쩔 수 없었다. 게다가 그는 수면이 부족했다. 계속된 업무 탓에 전날 밤 그는 겨우 4시간만 잤다. 3등 항해사는 과로에 따른 수면 부족 상태에서 조타수를 잡은 셈이었다.
그러나 엑손 발데즈호의 항로는 쉽지 않았다. 제때 턴(turn)을 하는 게 매우 중요했다. 너무 일찍 턴을 하면, 빙하와 충돌할 수 있었다. 반면 턴을 너무 늦게 하면 암초에 부딪힐 수 있었다. 물론 3등 항해사의 평소 실력이었다면, 큰 문제가 아니었다. 그는 숙달된 선원이었다. 하지만 그날 그는 피곤했다. 그래서 물길을 세심하게 모니터링 하면서 항해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그는 평소보다 레이더와 자동항법장치에 더 의존했다. 그러나 레이더에는 암초가 흐릿하게 표시됐다. 얼마나 큰지가 모호했다. 결국 3등 항해사는 암초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배는 좌초했다.
미국 교통안전국(NTSB)은 사고 원인을 조사해 255페이지의 보고서(Grounding of the U.S Tankship Exxon Valdex on Bligh Reef)를 냈다. 보고서는 사고원인을 4개로 꼽았다. 그 중 첫 머리에 오른 이유는 이랬다. "3등 항해사가 피로와 과중한 업무 때문에 적절하게 배를 운항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결국 과로에 따른 수면부족이 사고의 핵심원인이었던 것이다.
#1986년 1월 28일 오전 11시 39분 13초, 미국의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폭발했다. 발사 73초만이었다. 챌린저호에 타고 있던 대원 7명은 모두 사망했다. 사고 원인은 고체 로켓 부스터(SBR)에 달린 O-링(일종의 고무패킹)의 결함이었다. 추운 날씨 탓에 O-링이 얼어버려 패킹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 그 틈으로 고온, 고압의 연료가 새어 나왔고, SBR에 불이 붙었다. 이 불은 외부연료탱크 아래쪽에 들어 있는 액체수소 연로에 옮겨 붙었다. 챌린저호는 그대로 공중분해 됐다.
사고 발생 3달 전, SBR 제작사인 '모튼-치오콜'의 엔지니어 봅 이블링(Bob Ebeling)은 회사 경영진을 포함해 그의 능력으로 닿을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와주세요!"(Help!)로 시작되는 메모를 보냈다. 기온이 낮으면 O-링이 제대로 기능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이블링은 회사 경영진이 혹시 그 메모를 읽지 않을까 걱정돼 일부러 'Help!'로 메모를 시작했다. 하지만 O-링의 결함은 끝내 치유되지 않았다.
발사 전날인 1월 27일 밤, 미국 항공우주국(NASA) 관리자들과 모튼-치오콜 엔지니어들 사이에 컨퍼런스 콜이 열렸다. 이튿날 기온이 영하 1도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로저 보이스졸리(Roger Boisjoly) 등 몇몇의 엔지니어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O-링이 제 기능을 못할 수 있다는 염려를 제기하며 발사를 연기하자고 했다. 최소한 영상 11도는 돼야 O-링이 '안전하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주장도 했다. 모튼-치오콜의 경영진도 연기하자고 했다.
그러나 NASA 관리자들은 발사 연기를 거부했다. 이들 중 한 명은 "당신들(모튼 치오콜 엔지니어들)의 발사연기 제안이 당혹스럽다"고 했고, 또 다른 한 명은 "그러면 도대체 언제 발사하라는 말인가, 4월에?"라며 불편해 했다. 결국 모튼-치오콜 경영진은 입장을 바꿔 발사에 찬성했다. 그 결과, 챌린저호는 폭발했다.
그렇다면 왜 NASA 관리자들은 발사를 고집한 것일까? 놀랍게도 엑손 발데즈호 참사와 똑 같은 원인이 있었다. 업무 과다에 따른 수면 부족이 그 핵심 원인이었다. 챌린저호 사고 조사를 맡았던 대통령 위원회 보고서의 '인적 요인 분석(Human Factor Analysis)' 편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발사 연기 여부에 대한) 결정은 기술적 판단에 입각해야 했었다. 그러나 다른 요인들 때문에 (컨퍼런스콜 과정에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교환이 손상되거나 방해 받았다. 한 가지 요인은 며칠 동안의 불규칙한 업무시간과 이에 따른 수면 부족이었다." 실제로 NASA의 일부 핵심 관리자들은 당초 예정됐던 1월 27일 발사 취소 탓에 전날 2시간 미만을 잤고, 새벽 1시부터 계속 깨어 있었다. 수면 부족에 따른 피로와 발사 스케줄에 대한 압박 때문에 NASA 관리자들은 정상적인 의사결정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엑손 발데즈호와 챌린저호 참사는 장시간 근무에 따른 수면 부족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준다. 의사결정 능력을 떨어뜨려 치명적인 실수를 하게 만든다. 엑손 발데즈호는 알래스카 인근 청정 바다를 기름 범벅으로 만들었다. 이밖에, 미국 역사상 최악의 원전사고로 일컬어지는 쓰리마일 섬 원전사고(1979년), 탑승객 228명이 사망한 에어프랑스 447편 추락사고 역시 주요 의사결정자의 수면 부족이 원인으로 손꼽힌다.
수면부족 상태의 의사결정은 마치 술에 취해 하는 것과 똑 같다. 매일 4~5시간만 자고 일주일을 보내면 우리의 정신 능력은 마치 혈중 알코올 농도 0.1%와 비슷한 수준으로 손상을 입는다. 0.1%면 운전 면허가 취소되는 수준이다. 심지어 열흘 연속 4~5시간만 잔다면 48시간 연속 깨어 있는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정신 능력이 손상된다는 연구도 있다. 그렇다면 매일 4~5시간만 자고 일한다는 일부 경영자들은 술 취한 상태에서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고 스스로 고백하는 셈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떤가? 곳곳에서 술 취한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있다. 야근이 일상화돼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판단의 실수가 빈발한다. 그래도 임원이나 부장들은 중간에 마음대로 낮잠이라도 잘 수 있어 다행이다. 그러나 하급 직원들은 이마저도 쉽지 않다. 야근에 따른 만성 피곤과 수면 부족을 훈장인 양 자랑하는 한국 직장인들은 반성해야 한다.
한국 직장인의 수면 부족은 통계에서도 잘 드러난다. 2014년 1월 발표된 한국 갤럽 조사에 따르면 화이트칼라 직장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44분, 블루칼라 직장인은 6시간 47분이다. 19세 이상 한국인 전체의 평균 수면 시간도 6시간 53분이다. 반면 15세 이상 미국인은 평균 8.7시간을 잔다. 자녀가 있는 미국 직장인(25~54세)도 평균 7.7시간은 잔다.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2008년 12월 안젤리 라오 CNN 앵커와 인터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에게 해주고 싶은 충고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는 이렇게 답했다. "길었던 내 정치 인생에서, 내가 했던 실수들의 대부분은 내가 너무 열심히 일한 나머지 너무 피곤해졌을 때 발생했다. 피곤하지 않을 때 당신은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그것이 나의 유일한 충고다." 과로로 수면 부족에 빠지지 말라는 충고에 다름 아니다. 한국의 리더들이야말로 진정 새겨 들어야 한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김밥이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대중음식으로 꼽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 3일부터 이달 8일까지 SNS(교호 네트워크 서비스) 일본인 회원 8만명을 을 대상으로 '한국 대중음식 톱10'을 조사한 결과, 김밥이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닭강정, 호떡, 계란빵, 쭈꾸미볶음, 부대찌개, 곱창, 빈대떡, 짜장면, 떡볶이 등의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호떡과 떡볶이 등 전형적인 길거리 군것질 음식에다 부대찌개·짜장면이 상위 10위 이내에 들어 일본인의 식성이 한국인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다만 닭강정과 쭈꾸미볶음이 각각 2위, 5위를 차지한 것은 다소 의외였다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단독] 친일작가 가옥에 밀려 미래유산 안 된 반민특위 터
9면
| 기사입력 2015-03-09 03:22
[서울신문]
친일 논란 인물의 가옥이 ‘서울 미래유산’에 포함되는가 하면, 참스승상을 정립하겠다며 시작한 ‘이달의 스승’ 첫 대상자로 친일 인사가 뽑혀 논란이 예상된다. 시민사회단체와 학계에서는 “서울시와 교육부의 몰역사성이 드러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공개된 서울시미래유산 홈페이지에는 1980년대 대표적 공안사건인 ‘학림사건’의 발원지인 대학로 학림다방과 엘리트스포츠의 요람 태릉선수촌,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헌책방 대오서점 등과 함께 친일 논란이 제기된 시인 노천명·서정주, 교육자 겸 정치인 김성수의 가옥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종로구 필운대로의 노천명 가옥은 그가 1949~1957년 거주했던 곳으로 “현재 서촌에 몇개 남지 않은 한옥으로 보존할 가치가 높다”는 이유로 뽑혔다. 1969년 지어진 관악구 남부순환로의 서정주 가옥은 현재 ‘서정주 기념관’으로 쓰이고 있다. 두 시인은 태평양전쟁과 강제 징병 찬양시를 써,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2009년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4인 명단에 포함됐다.
종로구 계동길의 김성수 가옥은 1918~1955년 김성수가 거주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배후지원 및 민족교육, 민족문화의 보급을 위해 노력했던 장소로 보존가치가 있다”는 명목으로 뽑혔다. 하지만 김성수는 조선총독부의 태평양전쟁 동원을 위한 징병 및 학병 지원을 찬양·독려한 점 등이 인정돼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 포함됐다. 후손들이 소송을 제기했지만, 서울행정법원은 “1942~1944년 김성수가 전국 일간지에 태평양전쟁 동원을 위한 징병 및 학병을 찬양하며 선전·선동을 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기고한 점 등이 인정된다”며 친일진상규명위 결정이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앞서 서울시는 2012년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근·현대 유산이 사라질 것을 우려해 ‘서울미래유산 보존사업’을 시작했다. 2013년 293건에 이어 지난해 55건 등 모두 350여건의 미래유산을 선정했다. 하지만 친일 논란을 빚은 인물들의 유산은 뽑힌 반면, 1980~1990년대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유산들은 예비후보에 포함됐다가 최종 선정과정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1987년 6월항쟁의 도화선이 된 이한열 열사의 기념비, 기념관과 1991년 시위도중 백골단에 맞아 강경대 열사가 숨진 명지대 정문 담장 등이 대표적이다. 1948년 친일파 청산을 위해 제헌국회에서 설치했던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본부 표석은 시민단체 추천에도 후보조차 오르지 못했다. 미래유산 선정에 참여한 서울연구원 민현석 박사는 “친일 행적에 대해 고민하다가 (친일 유산을 빼버리면) 남길 게 없더라”면서 “친일을 했다고 해도 그들의 문학사·정치사적 의미가 더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의 ‘이달의 스승’은 첫 선정자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교육부는 지난달 “끝까지 창씨개명을 하지 않고 매일 아침 학생들에게 우리말로 훈화한 청렴한 교육자”라며 서울대 총장을 지낸 최규동 조선교육연합회(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전신) 초대 회장을 선정했다.
하지만 역사정의실천연대는 일제시대 관변잡지 ‘문교의 조선’ 1942년 6월호에 드러난 그의 친일 행적을 공개했다. 당시 중동학교 교장이자 수학교사였던 최규동은 ‘죽음으로써 임금(천황)의 은혜에 보답하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기다리고 바라던 조선동포에 대한 병역법 시행이 확정돼 반도 2400만 민중도 마침내 병역에 복무하는 영예를 짊어지게 되었다”며 “조선동포가 내선일체의 이념에 눈을 뜨고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정성을 피력해 온 결과이자, 폐하(천황)의 중요한 신하라는 자질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그가 친일 인명사전에도 나오지 않았고, 논설이 일본어로 돼 찾기가 어려웠다”며 “역사 전문기관 등에 재검토를 요청하고 계기 수업 등은 중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은희 역사정의실천연대 사무국장은 “친일 인명사전에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친일 행적이 없다고 덮어버린 것은 역사인식이 그만큼 무개념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도쿄 원점 쓰던 '우리땅 좌표' 바꾼다
A18면
| 기사입력 2015-03-09 00:13 | 최종수정 2015-03-09 07:57
국내 지적도의 좌표 표시방식이 110년만에 일본식(동경측지계)에서 국제표준(세계측지계)으로 바뀐다. 측량원점을 일본 도쿄(동경)에서 지구 중심으로 옮긴다는 얘기다. 일제 잔재를 청산하는 동시에 지적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추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8일 1910년 동경측지계로 만든 지적도 좌표를 2020년까지 세계측지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국제표준과의 호환성이 떨어져 공간정보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학계의 지적을 받아들인 조치다.
측지계는 지적도·임야도에 표시하는 특정 지역의 좌표 체계다. 현재 사용중인 동경측지계는 일본이 토지 수탈을 위해 일제강점기인 1910년 도쿄(동경)을 원점으로 측량한 좌표다. 일본이 중심이기 때문에 한국 토지의 좌표는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보다 365m(위도 315m·경도 185m) 북서쪽으로 치우쳐 있다. 반면 세계측지계는 실제 지구 질량의 중심을 원점으로 측정한 좌표여서 세계 어느 곳에서 측정해도 오차가 없다. 이를 적용하면 국내 지적도·임야도의 좌표가 모두 남동쪽으로 365m 옮겨지게 된다.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단의 손종영 과장은 “좌표만 바뀔 뿐 토지 경계나 권리 관계는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며 “국제표준 좌표로 표시되면 국내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글로벌 콘텐트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이태경 기자
아침엔 담비, 낮엔 수달, 밤엔 삵…지리산에 터 잡은 멸종위기종
기사입력 2015-03-08 21:00 | 최종수정 2015-03-08 21:14
[뉴스데스크]◀ 앵커 ▶
담비와 수달 등 멸종위기 동물들이 봄을 맞은 지리산의 한 저수지에서 한꺼번에 포착됐습니다.
생태보전을 위해 사람들의 출입을 막았더니 효과가 나타난 겁니다.
장승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동이 이제 막 튼 무렵, 낙엽이 무성한 산 중턱에 작은 동물 한 마리가 분주히 먹잇감을 찾고 있습니다.
혼자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짝 한 마리가 달려와 이에 가세합니다.
'세 마리가 모이면 호랑이도 잡는다'는 강한 공격성을 가진 2급 멸종위기 야생동물, '담비'입니다.
낮의 저수지는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의 놀이터입니다.
눈발 날리는 꽁꽁 언 날씨 속에서도 연신 몸을 적시는 재롱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 저수지 주변은 가장 무서운 포식자, 바로 삵의 세상입니다.
낮에는 수달과 담비가 놀던 바위를 점령한 삵이 매서운 눈으로 수면위를 응시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지리산 천은 저수지의 CCTV를 분석한 결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포유류의 출현 빈도가 2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병채/국립공원관리공단 과장 ▶
"수달, 담비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하여 특별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공단은 특히 이달 들어 전국 국립공원에 상춘객들이 몰리고 있다며, 지금이 야생동물들의 번식기인 만큼 탐방로를 벗어난 불법 산행은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장승철입니다.(장승철 기자)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경기 후 만난 김성근 감독은 "이기고 지고를 떠나 내용이 깔끔했다. 전체적으로 투수들이 잘 던졌고, 내야 수비가 제대로 됐다. 연습을 그만큼 했는데 좋아져야지"라고 말했다. 특히 3루수 주현상에 대해 "주전 경쟁을 해도 될 정도다. 송광민보다도 송구를 부드럽게 한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에 김 감독은 "다음주는 송광민을 좌익수로 기용해볼 것이다"고 발혔다.
또한 김 감독은 "지성준과 강경학도 좋았다. 특히 지성준은 1군에서 뛰어도 될 만큼 많이 향상됐다"며 "팀에 짜임새가 생겼다. 팀으로서 모양새가 갖춰가고 있다. 수비와 투수력이 좋아졌기 때문이다"며 투수들에 대해서도 대체로 호평했다.
김 감독은 "이태양은 지금 투구 개수가 모자라다. 아직 제대로 올라오지 않았다"며 "유창식은 괜찮았다. 아직까지 컨트롤이 왔다갔다 하는 게 있는데 불리한 볼카운트로 가는 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감독은 "최영환은 폼을 많이 바꿨는데 릴리스 포인트를 앞에 가져오며 볼끝이 좋아졌다"며 "정대훈은 2루 주자를 의식한 투구가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waw@osen.co.kr

추천 5
반대 1

정신 좀 차리자
언제까지 속고 살래
자원도 없는 이 조그마한 대한민국이
지금 세계 10위권에서 이렇게 잘 살고있는건
미국의 5만넘는 젊은 군인들의 목숨으로 바꿔온 평화다
세게124개국에서 122위였던 세계에서 가장 못살던
이 대한민국이 미국의 아낌없는 지원과 따뜻한 손길로
지금 이렇게 잘사는거다
아니면 니들 지금의 외노자들같이 다른나라가서
천대받고 바퀴벌래취급받으며 서글픈 인생을 살아야한다
대한민국의적은 오직 북한이다
평화를 원하고 통일을 원한다면
반듯이 세계최악 부칸이 망하는것외엔 선택의 여지가없다
평화는 오직 우리가 강해야만 오는거다
인간이라면 최소한 은혜를 입었으면
고마워해야 할줄알아야한다
간첩 빨갱이들의 선동 모략에 놀아나지마라
니들은 그냥 그들의 일회용 좀비일 뿐이야
지금까지 돌이켜바라
거짓아닌게 어디있냐
갑이 갑질하고 을이 을질하는게
진정한 정의다
호랑이가 사는 숲에 토끼가 왕이 될수있냐
어리석은 생각하지말고 노력해서 갑이 되거라
그게 인생이야
나라는 니들 인생 살아주지않아
니들의삶은 니들거다


god-/ 쎄빠지게가 맞음 새빠지게가 아니라, p011/ 모르면 닥쳐 ㅋ ? 있는말이다 병 신아
dark****말던가x, 말든가o
농심, 터무니없는 '갑질'…판매목표 강제하다가 제재
뉴시스 기사전송 2015-03-08 12:05
뉴스 기사
특약점, 마진 없어 본사 판매장려금에 의존
판매 목표 못 채우면 장려금 50%까지 감액
【세종=뉴시스】최성욱 기자 = 농심이 특약점들을 대상으로 일정 수준이상의 판매를 강제하다가 제재를 당했다.
농심은 매출목표를 달성치 못한 특약점에 장려금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판매마진이 거의없는 특약점주들은 장려금을 받기 위해 덤핑 판매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농심이 특약점 판매목표를 할당, 일정 수준 이상의 판매를 강제한 행위에 대해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리점 성격인 특약점들은 농심에서 생산되는 라면, 스낵, 생수 등의 제품을 매입해 소매점에 재판매하는 사업자로 전국에 걸체 559곳에 이른다. 이들은 농심 전체 매출의 35%를 올리고 있다.
농심은 특약점에 월별 매출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율이 80%에 못 미치면 판매장려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농심은 켈로그(시리얼) 제품의 판매실적이 저조한 특약점에 대해서는 해당 상품뿐만 아니라 전체 상품 매출액에 따라 지급하던 장려금을 최고 50%까지 감액하기도 했다.
농심 특약점의 경우 소매점 공급가가 매입가(농심의 출고가)보다 낮기 때문에 판매장려금이 없으면 적자를 볼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일부 특약점은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소매점에 자신이 구입한 가격보다 싼 가격에 제품을 판매했다.
공정위는 "일반적으로 판매장려금 지급은 판매목표를 강제한 것으로 볼 수 없으나 예외적으로 판매장려금이 정상적인 유통마진을 대체하는 경우 사실상 판매목표를 강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정위는 "농심의 판매장려금 제도는 유통업체 간 경쟁 등 외부적 요인으로 정상적인 마진을 대체하게 되면서 사실상 강제성을 갖게 됐다"며 "법 위반 기간을 특정할 수 없고, 남양유업의 '제품 밀어내기' 건과는 달라 정액과징금 한도인 5억원을 부과했다"고 말했다.
secret@newsis.com
주거환경개선지구
도시 저소득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임시조치법에 의해 도시계획구역 안에 있으며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된 지역 또는 공공시설의 정비상태가 불량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의 촉진을 위하여 지정된 지역을 말한다.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되면 그 지역은 도시계획법에 의해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된 것으로 본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곳으로
광주 남구가 도시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과 도시미관 향상, 도청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 해소를 위해 추진 해온 양림동 양림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사실상 완료됐다.
본래 사업 완공시점은 12월 이지만, 지난 7월 국민임대주택 949세대가 이미 주민입주를 완료했고, 공공분양 아파트 987세대 또한 주민입주가 지난 9월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양림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대한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하여 연면적 106,567㎡에 사업비 2,565억을 투입, 공공분양 아파트 987호, 국민임대아파트 949호 등 모두 1,936세대를 짓는 대규모 도심권 주거환경 개선사업이었다.
양림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되자, 그동안 도시철도에 인접해 슬럼화의 길을 걷고 있던 남구 양림동 일대가 산뜻하고 쾌적한 아파트 단지로 변모하게 됐으며, 폐선부지에 조성된 푸른길 공원을 끼고 있어 광주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주거지역이 되고 있다.
특히 새롭게 태어난 양림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조선시대와 근대 역사문화 유적 19종을 비롯, 양림동이 배출한 세계적인 음악가 정율성 선생을 기리는 ‘정율성 거리전시관’ 등이 배경을 이루면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컨텐츠를 일상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금번에 완료된 양림지구 외에도 광주 남구는 10개 슬럼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그 중 주택 일부를 헐어내고 도로와 하수도를 설치하는 현지개량사업지구 4개소를 완료해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49,610㎡ 부지에 공공분양 주택 18호, 국민임대주택 1,053호를 짓는 방림1동 1지구 개선사업 또한 10월 10일 현재 6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남구는 이 10개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과 함께, 방림2동 2지구, 주월2동 1지구, 양림동 2지구, 백운2동 1지구 등 4개지구에 대한 2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이미 착수에 들어가는 등 사업을 본격화 해 나가고 있다.
[출처]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곳으로 (광주21환경교육협의회) |작성자 자연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