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25699건

  1. 2015.03.06 "술값 올려 알콜 중독 막자" VS "담배 올리고 이번엔 술?" : 네이버 뉴스
  2. 2015.03.06 김기종 살인미수 혐의 영장…국가보안법 위반도 수사 : 네이버 뉴스
  3. 2015.03.06 "19禁vs19禁"…박스오피스 1위부터 4위까지 청불 점령 :: 네이버 TV연예
  4. 2015.03.06 서울 주요 전철·도로 지하화 '러시'…추진 및 검토 구간 총 54㎞ : 네이버 뉴스
  5. 2015.03.06 과한 운동은 보약 아닌 毒… 걷기만해도 사망위험 25% 낮춰 : 네이버 뉴스
  6. 2015.03.06 북한, 리퍼트 피습 "미국에 가해진 응당한 징벌"(종합2보) : 네이트 뉴스
  7. 2015.03.05 검찰, '이병헌 협박녀' 항소심서 징역 3년 구형 :: 네이버 TV연예
  8. 2015.03.05 검찰, '이병헌 협박녀' 항소심서 징역 3년 구형 :: 네이버 TV연예
  9. 2015.03.05 [단독]50대 배우, 유명해지고 싶어 술집에서 소란 피우다… : 네이버 뉴스
  10. 2015.03.05 홍사덕 민화협 의장, 미국 대사 피습책임 사의표명 : 네이버 뉴스
  11. 2015.03.05 수영 | 운영프로그램안내 | 웰빙체육 | 주요사업안내
  12. 2015.03.05 [단독] '띠과외' 폐지 확정 "이태임 논란과는 상관없다" :: 네이버 TV연예
  13. 2015.03.05 탈모고민 끝(?)…'기적의 약초' 어성초·자소엽 뭐기에?- style M
  14. 2015.03.05 [IS의 공식] 86년생 섹시트로이카의 몰락, 정말 외모적인 한계 때문일까? :: 네이버 TV연예
  15. 2015.03.04 아이폰을 PC화면에서?! 아이폰 무료 미러링 방법(iTools AirPlayer) reddreams 빨간꿈을꾸다
  16. 2015.03.04 '3인조 食파라치 사기단' 수도권 마트 습격사건 : 네이버 뉴스
  17. 2015.03.03 섬유유연제, 향기에 속지 말고 다시 보자! - 데일리코스메틱
  18. 2015.03.03 클리앙 > 모두의공원 > 섬유유연제 향기가 최곱니다.
  19. 2015.03.03 서울시,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18.9km 지하화 용역 착수 : 네이버 뉴스
  20. 2015.03.03 [단독] 홍용표쪽 위장전입 시인…장관 후보 셋 모두 위장전입 : 네이버 뉴스
  21. 2015.03.03 보쌈 물없이 찔때 보통 냄비로도 되나요? - - ::: 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
  22. 2015.03.03 보쌈, 수육 삶기 ! 이제 집에서 간단히 해먹.. : 네이버블로그
  23. 2015.03.03 힘빠진 한국경제…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쇼크` : 네이버 뉴스
  24. 2015.03.03 힘빠진 한국경제…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쇼크` : 네이버 뉴스
  25. 2015.03.03 "성형수술 못 믿어" 한국 때리기 나선 중국 언론 : 네이버 뉴스
  26. 2015.03.03 이통사들, 단말기 위약금 속속 축소(종합) : 네이버 뉴스
  27. 2015.03.03 김영란법, 대상 300만명선으로 축소…언론·사학 포함 : 네이버 뉴스
  28. 2015.03.03 벼랑 끝에 내몰리는 학생들…과도한 무한 경쟁 : 네이버 뉴스
  29. 2015.03.02 日, 年 5천억원 뿌리며 `스텔스 로비`…워싱턴 정계 주물러 : 네이버 뉴스
  30. 2015.03.02 뜨거운 커피 한잔, 변비 해소에 도움| Daum라이프

"술값 올려 알콜 중독 막자" VS "담배 올리고 이번엔 술?" : 네이버 뉴스

|

 

"술값 올려 알콜 중독 막자" VS "담배 올리고 이번엔 술?"

기사입력 2015-03-06 10:15

기사원문 3432

[CBS 박재홍의 뉴스쇼]

<주류 부담금 부가 찬성>
-韓 술로 인한 수명단축 심각한 수준
-알콜 25도 이상 주류에 우선 적용해야
-알콜 중독자 가격에 민감, 효과적
-건강증진위한 목적세로 부담금 걷어야
<주류 부담금 부가 반대>
-건강증진 아닌 증세, 소득불평등만 증가
-中, 베트남 통해 밀수 늘어날 것
-우리 맥주 주류세, 독일의 100배 수준
-세금 걷어도 결국 일반 예산으로 전용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 진행 : 박재홍 앵커
■ 대담 : 박형욱 (대한의학회 법제이사, 주세인상 찬성),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 주세인상 반대)
금요일이라 오늘 저녁에 술 약속 잡은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담뱃값 인상에 이어서 주류 가격 인상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최근 공청회를 갖고 주류가격의 부담금을 부가하는 방안을 놓고 토론를 벌인 것인데요. 올해 초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도 ‘담뱃값 인상 다음이 술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을 하면서 주류 가격 인상 현실화가 도마에 올랐었습니다. 소주값 인상이 괴담으로 치부됐지만 국회에서 이러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는 점에서 서민 증세 논란으로도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문제 지금부터 짚어보죠. 먼저 주류 가격에 부담금을 부가해야 한다는 측입니다. 대한의학회 법제이사인 단국대 의대 박형욱 교수입니다.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 박형욱> 네, 안녕하세요.
◇ 박재홍> 지난 3일 국회 공청회에서 술값에 부담금을 부과해야 한다, 이 입장을 피력하셨네요. 왜 부담금 부과가 필요합니까?
◆ 박형욱> 우리나라는 술로 인한 사회, 경제적 피해가 아주 심각한 나라입니다. 연간 한 20조라는 연구결과가 있고요. 작년에 WHO, 즉 세계보건기구는 술로 인한 건강 피해에 관해 전 세계 보고서를 냈는데요. 우리는 술로 인해 국민의 수명이 단축되는 정도가 가장 심각한 단계인 5단계로 평가가 됐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한 규제가 거의 없는 나라죠. 독한 술도 언제 어디서나 사마실 수 있습니다. 술을 마음대로 사 마실 수 있는 환경이라면 그만큼 부담금 부가 정책은 필요성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렇기 때문에 부담금을 더 늘려야 한다 이런 입장이신데.
◆ 박형욱> 그렇습니다.
◇ 박재홍> 부담금을 부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류가 소주, 맥주에 한정돼 있는 겁니까, 아니면 모든 술에 부가를 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십니까?
◆ 박형욱> 그건 뭐 개인적으로는 25도나 30도 이상의 고도주에 제한적으로 시행해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런데 우리 국민들이 주로 드시는 주류들은 아무래도 소주나 맥주 아니겠습니까? 말씀하신 대로 25도 이상의 주류의 경우에는 해당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 박형욱> 그것은 어느 정도의 도수로 하는 것이 합당할지, 여러 가지로 조사를 해 봐야 되겠죠. 국민여론도 들어보고요. 저는 독한 술부터 하는 것이 사회적인 저항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고려할 수 있는 방안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 박재홍> 아무래도 서민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 박형욱> 그렇습니다.
◇ 박재홍> 그런데 현재 주류값을 보면 소주의 경우는 제조원가의 72%가 세금인 상황입니다. 이 세금을 보면 주세와 교육세, 부가세 이런 게 포함돼 있는 것인데. 이미 너무 많이 붙어 있기 때문에, 더 부담금을 높이면 너무 한 거 아니냐는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소비자 부담이 너무 커지는 거 아닌가요?
◆ 박형욱> 그런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25도나 30도 이상에 고도주에 제한적으로 부담금을 부가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가 있고요. 나아가서 부담 때문에 실행하기 어렵다면 적극적인 판매 제한 정책과 적극적인 광고 제한 정책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대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박재홍> 그런 논리라면 지금 소주와 맥주는 일괄적으로 같은 주세를 매기고 있는 거 아닌가요?
◆ 박형욱> 그렇습니다.
◇ 박재홍> 도수를 생각하면 맥주 주세는 더 낮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 박형욱> 주세하고 부담금은 좀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딱히 정답이라기보다는 사람에 따라서 생각이 좀 다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부담금의 경우에는 도수가 높은 쪽을 먼저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그러면 우리나라 주류가 다른 나라와 비교를 하면 얼마나 싼 편인가요?
◆ 박형욱> 소주가 사실 상당히 도수가 높은 술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싼 술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통상적인 연구결과에 따르면, 알코올 중독자의 경우에는 술 가격에 아주 민감한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만큼 가격 정책도 음주폐해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보는 거죠.
◇ 박재홍> 그렇군요. 주류세 인상과 관련해서 몇 가지 안이 있지 않습니까? 주류가격에 부담을 추가하는 방안이 있고, 또 하나는 주류원가를 인상하는 방안.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주의 경우는 현재 72%인 과세표준구간을 90%까지 올리는 과세표준인상안인데. 세 개 안 중에서 이사님의 주장대로 부담금 부가 쪽으로 무게를 둬야 하는 이유는 뭔가요?
◆ 박형욱> 술이 건강보험 재정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큽니다. 2013년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의료비가 3700억 정도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술 때문에 막대한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되는 것이죠. 그런데 주류세 같은 세금은 용도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데 부담금은 알코올 중독의 치료 등 건강분야에 사용이 되어서 건강보험 재정 손실을 보전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세금보다는 부담금 부가가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가격정책이라든지 부담금 부가도 좋은 방식일 수 있겠습니다만,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면 알코올 도수를 좀 낮춰야 하지 않냐는 주장도 있습니다.
◆ 박형욱> 담배하고 달리 술은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또 술은 문화이기도 하죠. 그래서 다양한 도수의 술이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음주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지혜를 모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부담금을 부가해서 소비를 덜 하게 해서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자는 주장이신데, 부담금을 부가한다면 부담은 어느 쪽이 부가할 것이냐? 이것도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박형욱> 부담금이 되든 세금이 됐든 그것이 가격으로 표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류업체측이 부가를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그게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고. 소비자도 어느 정도 그 영향을 받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그러면 소주와 맥주.. 만약에 부담금을 부과하게 될 경우에 적절한 부담금 어느 정도로 예상하십니까?
◆ 박형욱> 우리가 그런 제안을 할 때 술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 이런 것들을 고려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 박재홍> 공청회도 하셨는데. 공청회에서 나왔던 의견이라든지 그런 것은 어느 정도 선이었습니까? 소주나 맥주의 경우에.
◆ 박형욱> 부담금의 구체적인 금액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았고요. 다만 그런 정책이 필요하냐, 그런 논의에 집중이 돼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박재홍> 공청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국회 차원에서 이것이 추진될 가능성이.
◆ 박형욱> 네 분이 나왔는데 모두 다 찬성하는 쪽이었고요. 그리고 반대하는 의원은 보건복지위 위원들은 안 계셨던 것 같고요. 다만 다른 상임위원들께서 굳이 거기까지 나오셔서 약간 반대하는 취지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 박재홍> 전반적으로 부담금을 높이는 방향으로 해서 건강증진으로 가야 한다, 이런 방향이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 박형욱> 부담금 자체보다는 술로 인한 폐해를 줄이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공감대였고요. 그 정책 중의 하나로서 접근성을 제한하는 정책이라든지, 또는 부담금 정책이라든지 이런 여러 정책이 필요하다, 이런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다른 나라 사례도 많이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다른 나라의 경우는 어느 정도 얼마 정도를 부담금으로 매기고 있는지 예를 들어주시면?
◆ 박형욱> 금액 자체보다는 그 도수에 따른 제한이 주목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걸 결정을 해야 될 텐데요. 프랑스 같은 경우에는 아까 25도 이상의 고도주에 제한하는 방법이 있고. 뉴질랜드처럼 전부 다 부가를 하되 도수에 따라 차등화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결정이 되어야 할 것은 그런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 박재홍> 결국은 가격에 따라서, 또 도수에 따라서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이 필요하다.
◆ 박형욱> 그렇습니다.
◇ 박재홍> 알겠습니다.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형욱> 네, 고맙습니다.
자료사진◇ 박재홍> 대한의학회 법제의사인 단국대 의대 박형욱 교수였습니다. 이어서 주류세 인상을 반대하는 입장의 의견도 들어보겠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의 김선택 회장입니다. 회장님, 안녕하세요.
◆ 김선택> 예.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 우선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주류세 인상 방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갖고 계신데요. 반대하시는 이유를 말씀해주실까요?
◆ 김선택> 사실 세금은 소득이나 재산이 많은 사람한테 걷어서 복지를 해야 됩니다. 그러나 세수가 부족하다고 간접세 위주로 세원을 계속 올리게 되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소득 불평등도가 해결되기는커녕 계속 악화될 것입니다.
◇ 박재홍> 그런데 주류 부담금을 부가해야 한다는 측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증세가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을 높이기 위해서, 또 술 소비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서 부담금을 높여야 한다.' 이런 주장인데요.
◆ 김선택> 보통 담뱃세도 올릴 때 똑같은 주장을 했고요. 외국을 보더라도 비가격적인 정책에 먼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캐나다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아무 식당에서나 시간에 제한 없이 술을 팔지 않습니다. 술을 팔 수 있는 식당이 따로 있고요. 또 술을 팔더라도 밤 10시까지 팔 수 있는 식당이 있고, 또 자정까지 팔 수 있는 식당이 있고요. 그렇게 밤새도록 술을 팔 수도 없고요.
◇ 박재홍> 예.
◆ 김선택> 그리고 술을 아무나 파는 것도 아니고요. 자격을 갖추고 일정한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만 팔도록 돼 있고요. 그러고 술 취한 사람한테는 술을 판매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비가격적인 정책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주류세 인상을 논의해야죠. 가장 손쉬운 세금만 자꾸 올리게 되면, 소득 불평등도가 계속 악화됩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술 소비를 줄이려면 일단 비가격정책을 먼저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신데요. 그러면 외국 사례의 경우, 술값이 높아졌을 경우에 술 소비가 줄었다는 자료가 있습니까?
◆ 김선택> 덴마크의 사례에서 보다시피요. 사실상 핀란드가 술 가격이 낮아지니까요. (덴마크가) 이웃 나라에 가서 술을 구매하게 되고요. 덴마크의 술 판매가 줄어들어서 덴마크 주류업자들 포함해 그 나라 경제가 안 좋아지고요. 이런 부작용들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가격적인 정책은 조심해서 다뤄야 합니다.
◇ 박재홍> 실제로 외국의 경우엔 본인 나라에서 주류세가 올라가자마자 밀수를 했다, 이런 기사도 있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도 그런 부분을 우려할 만할까요?
◆ 김선택> 충분히 우려할 만합니다. 아시아에서 중국이라든지, 베트남이라든지 이런 나라에서 술이 굉장히 쌉니다. 우리나라에 비해서요. 그렇기 때문에 예단할 수 없는 겁니다. 앞으로 아마 밀수가 많이 늘거나 그리고 해외 여행객이나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밀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 박재홍> 그러면 현재 소주나 맥주, 양주 등에 부가되는 주류세는 어느 정도인가요?
◆ 김선택> 지금 술값의 한 53%가 세금입니다. 술에 주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해서 53% 정도가 사실상 세금인데요. 이건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굉장히 높은 수준입니다.
◇ 박재홍> 50% 이상이라는 말씀인데요. 그러면 다른 나라는 술에 세금을 몇 퍼센트 정도 부가합니까?
◆ 김선택> 일본이 지금 한 43% 정도 되고요. EU 국가에서 (세금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가 영국인데요. 영국이 세금이 술값의 한 33% 정도 됩니다. 그리고 독일 같은 경우에는 잘 아시다시피 맥주가 굉장히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실 독일에서는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하우스 맥주들은 세금을 굉장히 많이 감면합니다.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거의 100배 이상 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박재홍> 그리고 또 알콜 도수에 따라서 부가해야 한다,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면 도수에 따라서 부담금을 부가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이야기인데요.
◆ 김선택> 그래서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소주가 도수가 높은데요. 세율이 동일해서 그런 주장이 일면 타당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이 뭐냐면. 우리나라는 서민들이 소주를 많이 마시다 보니까요. 소주 가격이 올라가면 서민들의 세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다뤄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재홍> 그렇기 때문에 주류세 인상 논의가 이어지고 또 실제로 시행된다면, 담뱃값 인상에 이어서 전형적인 서민증세다, 이렇게 판단하시는 거군요?
◆ 김선택> 그렇습니다. 상당한 반발이 예상되고요. 지금 올해 담뱃세 인상과 연말정산 인상으로 국민들 여론이 굉장히 안 좋은데요. 정부가 술에 대한 세금을 올리는 것을 검토한다고 하면 상당한 서민 증세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담뱃값이 올라서 화가 나는데, 술을 마실 때 더 화가 날 것이다?
◆ 김선택>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마 정부에서 올해 올리기가 쉽지 않을 걸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정부에서 워낙 세수가 부족하다 보니까요. 사실상 죄악세라고 하는 담배, 술, 기름. 이런 간접세 부분에 대해서 가장 눈독을 들이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런 세금은 사실 국민 건강을 위한다고 하면 반대하기도 쉽지 않고요. 어떻게 보면 꼼수로 증세하기가 가장 편한 항목입니다. 그래서 '국민 건강을 위한다, 또는 세수도 증대된다.' 이중으로 이렇게 정치가 입장에서는 득이 되기 때문에요. 이런 부분을 어느 나라든지 사실 애용하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 박재홍> 담뱃값 인상이 세금 폭탄이라는 말이 있었는데요. 소주값을 인상하면 어떤 후폭풍이 있을까요?
◆ 김선택> 담배하고는 상황이 조금 다른 점이요. 흡연자들이 한 천만 명 가까이 되는 걸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사실 성인들 중에서 술을 안 마시는 분들이 거의 없지 않습니까? 술은 어느 나라든지 국민 다수가 마시기 때문에요. 반발이 훨씬 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박재홍> 그러면 폭탄보다 더 심각한 체감이 있을 것이다?
◆ 김선택> 사실 담배의 경우엔 비흡연자들이 간접 흡연에 노출돼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이용해서 정치가들이 담뱃값을 올린 거죠. 그런데 술은 안 마시는 사람이 아주 적기 때문에요. 사실상 누구나 자기한테 세금 올리는 것은 다 싫어합니다. 그래서 술에 관한 세금을 올리기가 그만큼 담배보다는 어렵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박재홍> 그러면 실제로 현재 주류세로 걷어 들인 세금은 어느 정도인가요?
◆ 김선택> 4조 4천억 정도 되고요. 또 맥주에 가장 많은 세수가 있고요. 그 다음에 소주, 과실주 이런 순서로 세금이 많습니다.
◇ 박재홍> 실제로 많은 세금이 주류세를 통해 걷어지고 있는데요. 그러면 이 세금이 알콜중독자들을 위한 정책이라든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서 쓰이고 있습니까?
◆ 김선택> 현재 많은 정치가들이나 보건 관료들이 담배나 술의 세금을 올릴 때 국민 건강을 위해서 올린다고 말하지만요. 실제로 막상 세금이 들어오면 그런 부분에서는 예산이 아주 적고요. 대다수의 세금은 일반 예산으로 전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을 위해 쓰는 것은 별로 없다?
◆ 김선택> 그렇습니다.
◇ 박재홍> 알겠습니다.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 김선택> 감사합니다.
◇ 박재홍> 한국납세자연맹의 김선택 회장이었습니다. 주류 부담금 부가 논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재홍의 뉴스쇼 프로그램 홈 바로가기]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술값 올려 알콜 중독 막자" VS "담배 올리고 이번엔 술?" : 네이버 뉴스

And

김기종 살인미수 혐의 영장&hellip;국가보안법 위반도 수사 : 네이버 뉴스

|

 

김기종 살인미수 혐의 영장…국가보안법 위반도 수사

기사입력 2015-03-06 10:10 | 최종수정 2015-03-06 10:17

기사원문 399

경찰, 김기종씨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적용 검토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윤명성 종로경찰서장이 6일 오전 서울 종로서 브리핑실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의 피습사건 관련 수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규문 서울경찰청 수사과장, 윤 서장, 안창수 종로서 형사과장. 2015.3.6 superdoo82@yna.co.kr

7차례 방북…배후세력·공범 있는지 밝히는데 수사력 집중
"흉기 준비한 계획범죄…외국사절폭행·업무방해도 적용"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경찰이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미 대사 피습사건 수사본부 부본부장인 윤명성 종로경찰서장은 6일 오전 브리핑에서 "김씨에게 살인미수와 외국사절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북한을 수차례 왕래한 전력과 김정일 분향소 설치를 시도한 전력 등을 확인했다면서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도 수사해 추후 혐의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서울=연합뉴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5일 오전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에 참석했다가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에게 공격을 받은 뒤 주변 사람의 팔을 잡고 일어서고 있다. 2015.3.5 << 문화일보 제공 >> photo@yna.co.kr

경찰은 김씨가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25㎝짜리 흉기로 수차례 공격하는 등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판단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윤 서장은 "사전에 흉기를 준비한 계획적 범죄이고 얼굴과 손 등을 수차례 공격했다"면서 "얼굴을 과도로 그은 점을 인정하고 있으며 상처 깊이도 깊어 이 같은 사실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오전 4시 50분께부터 경찰서 수사팀과 서울청 사이버팀, 보안수사팀 등 인력 25명을 투입해 김씨의 창천동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해 하드디스크와 관련 문건 등을 압수했다.
또한 휴대전화 통화 및 문자 송수신 내역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도 발부받아 통화내역 등을 분석중이다.
윤 서장은 "압수수색 결과에 따라 새로운 증거나 관련 사실이 나오면 수사범위가 확대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특히 김씨가 지난 1999∼2007년 7차례 북한을 왕래했고 2011년 12월 대한문 앞에 김정일 분향소 설치를 시도했다며 김씨의 행적, 범죄 연관성, 배후세력 및 공범 여부 등을 심층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김기종씨 사무실 압수수색하는 경찰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경찰관계자들이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혐의로 검거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씨의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사무실 겸 자택을 6일 오전 압수수색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5.3.6 pdj6635@yna.co.kr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김철준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광역수사대, 사이버 수사 등 75명으로 수사본부를 꾸렸다.
김씨는 전날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장에서 25㎝ 길이 흉기로 리퍼트 대사의 얼굴과 손목 등을 찌르고 현장에서 체포됐다.
김씨는 경찰에서 단독범행이며, 대사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ses@yna.co.kr

김기종 살인미수 혐의 영장…국가보안법 위반도 수사 : 네이버 뉴스

And

"19禁vs19禁"&hellip;박스오피스 1위부터 4위까지 청불 점령 :: 네이버 TV연예

|
And

서울 주요 전철&middot;도로 지하화 '러시'&hellip;추진 및 검토 구간 총 54㎞ : 네이버 뉴스

|

 

서울 주요 전철·도로 지하화 '러시'…추진 및 검토 구간 총 54㎞

기사입력 2015-03-06 06:10

기사원문 20

2015.03.04/뉴스1 © News1
시, 국회대로 및 동·서부 간선도로 등 기존 계획에 2호선 지상구간 추가
환경개선 및 경제활성화 효과…도시공간 단절 개선으로 도시재생 시너지도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서울시 주요 도로 및 지하철 지상 구간 지하화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자동차 중심의 도로를 사람 중심의 도로로 바꾼다"는 2기 박원순 시정의 방향과 맞닿아 있는 데다 도시재생 등 일대 재정비에도 유리하다는 평가여서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대규모 도로와 지하철 지상 구간은 일대 도시공간을 단절시키고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방해해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특히 중심시가지를 지나는 지상 지하철의 경우 소음과 진동을 유발해 일대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시는 해당 구간의 지하화 사업이 순조롭게 완료될 경우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지하화를 검토·추진 중인 도로와 지하철은 Δ국회대로 Δ서부간선도로 Δ동부간선도로 Δ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등으로 총 연장 53.96㎞에 달한다.
박원순 시장이 2기 시정의 핵심과제로 내세웠던 도시고속도로 공원화 사업은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착공 예정인 국회대로 지하화사업은 대체 지하도로인 서울제물포터널의 민간사업자를 서울터널주식회사로 선정한 뒤 실시설계작업이 진행중이다. 경인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가 만나는 양천구 신월IC에서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이르는 7.53㎞ 구간(왕복 4차로)으로 제물포터널 사업의 진행 속도에 따라 지상도로의 축소 및 공원화가 추진된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은 올해 착공을 목표로 서서울도시고속도로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실시협약을 준비 중이다. 금천구 금천IC에서 영등포구 성산대교남단을 잇는 10.33㎞ 구간 지하도로(왕복 4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상구간은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공원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부간선도로는 강남구 대치동에서 노원구 상계동에 이르는 17.2㎞구간의 지하화가 검토되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결정한 뒤 2017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 News1
또 시는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에 대해서도 4월 중 용역을 발주해 '지하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를 진행한다. Δ한양대역~잠실역(8.02㎞) Δ신도림역~신림역(4.82㎞) Δ영등포구청역~합정역(2.5㎞) Δ신답역~성수역(3.57㎞) 등 4곳으로 총 연장 18.9㎞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하화사업의 기본 구상 및 기술적·경제적 분석은 물론 주변 지역을 포괄하는 통합적 도시재생전략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울시내를 지나는 지상·고가 철도 구간도 장기적으로 지하화될 수 있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준공 당시 기술력 부족·건설비용 감축 등을 위해 지상화를 선택했지만 현재에는 일대 상권 활성화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역 고가도로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 지상·고가 구간이 노후할 경우에는 다시 지상 고가를 지하화를 검토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의 지상 지하철 노선은 총 9개 노선(13개 구간) 총 81.9km에 이른다.
다만 시는 경부선, 경원선, 경인선 등 국철구간의 경우 중앙정부의 의지가 중요한 만큼 논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바라봤다. 최근 서초구가 제안한 양재IC~한남IC 구간(6.3km)지하화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고속도로 공원화 등 지하화 사업은 박 시장의 민선 6기 핵심과제 중 하나"라며 "지속적인 공론화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지만 사업이 순조롭게 완료될 경우 생활권 단절 개선 등 일대 도시재생사업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osool@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주요 전철·도로 지하화 '러시'…추진 및 검토 구간 총 54㎞ : 네이버 뉴스

And

과한 운동은 보약 아닌 毒&hellip; 걷기만해도 사망위험 25% 낮춰 : 네이버 뉴스

|

 

과한 운동은 보약 아닌 毒… 걷기만해도 사망위험 25% 낮춰

신문에 게재되었으며 A10면의 TOP기사입니다.A10면신문에 게재되었으며 A10면의 TOP기사입니다.| 기사입력 2015-03-06 03:07 | 최종수정 2015-03-06 03:17

기사원문 24

[동아일보]
[2015 건강 리디자인][70대는 100세 건강의 골든타임]70대 이후의 운동요령
한 복지회관에서 노인들이 요가 수업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70대 이상 노인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운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몸도 마음도 아직 청춘이라고 생각했는데….” 50대 못지않은 체력을 과시했던 김수민 씨는 79세였던 2012년 유산소운동 기구
스테퍼를 이용하다 갑자기 쓰러졌다. 매일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 2시간, 사우나 1시간을 할 정도로 체력이 왕성했기에 충격은
더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김 씨는 뇌출혈 수술을 받았다. 2년 6개월가량 재활 치료에 매달린 끝에 지팡이를 짚고 걸을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다. 하지만 나이를 생각하지 않고 격렬한 운동을 즐겼던 자신을 후회했다. 김 씨는 “나이를 생각해 조심조심 운동하라는
아내의 잔소리를 흘려 넘겼던 것이 한이 된다”며 “이 나이엔 운동이 과하면 안하느니 못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
운동은 70대 이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김 씨의 사례처럼 심폐지구력, 근력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70대 이후에는 무리한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60대까지는 운동량이 중요했다면 70대 이후에는 신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전한 운동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 70대 이후 운동은 ‘안전’이 최우선

70대는 근육의 크기와 세포의 대사 능력이 감소한다. 이럴 경우 중추신경계의 퇴화가 촉진돼 신경 자극이 감소하고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 평균적으로 60대 이후 10년마다 근육량이 10%씩 떨어진다. 70대가 되면 최대산소섭취량도 30대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든다. 결국 신체 능력은 20∼40% 떨어지게 된다.
특히 남성의 경우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정상에 비해 훨씬 준 갱년기엔 운동 능력이 더 떨어진다. 이땐 발기부전, 근감소증, 골밀도 감소, 인지 기능 장애, 우울증 등이 동반되면서 운동을 하기 더 어려운 신체 조건이 될 수 있다.
진영수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교수는 “70대 이후 노인은 자신의 신체 기능을 주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적절한 운동 처방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강도의 운동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70대 이상 노인의 경우 격렬한 운동이 아닌 가벼운 걷기 운동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노르웨이 연구진이 1997∼2007년 10년 동안 노르웨이인 5만339명을 추적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3시간 미만의 걷기 운동만으로 전체 사망 위험을 25%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표 가족력 질환인 심근경색으로 사망할 위험도가 24% 낮아졌다.
○ 등산 조깅보다는 수영 자전거가 효과적
먼저 근력운동은 무거운 아령을 사용하기보다는 20회 이상 동작을 반복할 수 있는 가벼운 기구를 사용해야 한다. 고무줄, 튜브를 이용해서 근육을 잡아당기는 운동이 대표적이다. 60대까지는 1일 평균 20분 정도 근육운동을 했다면 70대 이후에는 10∼15분가량으로 줄여야 한다.
심폐지구력 운동은 등산, 조깅 등보다는 걷기, 수영, 수중 걷기 등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기구를 이용한 유산소운동을 할 때도 트레드밀(러닝머신)보다는 자리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자전거가 더 안정적이다. 특히 트레드밀의 경사도를 높이고 걷는 것은 무릎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70대는 유연성과 균형 운동이 더 중요한 시기다. 스트레칭, 노인 요가, 외발로 서서 1분 버티기 등 가벼운 유연성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내기 등 상대와 경쟁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운동으로는 사교댄스, 라지볼 탁구 등이 있다. 사교댄스는 좌우전후로 보행을 계속하기 때문에 균형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라지볼 탁구는 일반 탁구공보다 큰 44mm 공을 사용해 눈에 잘 띄고 속도도 일반 공보다 느려 노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개인마다 천차만별인 신체적 능력을 고려해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맞춤형 운동을 하는 70대 노인도 늘어나는 추세다. 최호준 맥스퍼스널트레이닝스튜디오 대표는 “1 대 1 트레이닝은 20, 30대 젊은층과 40대 이상 여성들이 주 고객이었지만, 최근 3년 사이 70대 이상 노인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 70대 포기하기엔 이르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70대 이후에도 운동을 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대한노인병학회 노인증후군연구회가 국내외 논문들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심폐기능이 좋지 않은 70∼82세 노인이 포기하지 않고 적절한 운동을 계속할 경우 심장 및 폐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을 최소 36%에서 최대 52%까지 낮출 수 있다. 반대로 평소 심장과 폐 기능이 정상인 건강한 노인도 운동을 꺼리고 정적인 좌식 생활을 계속하면 사망할 위험이 최대 1.9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호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노인도 매일 45분 이상 8주 정도 운동을 할 경우 발기부전 등의 성적인 증상까지 좋아질 수 있다”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과한 운동은 보약 아닌 毒… 걷기만해도 사망위험 25% 낮춰 : 네이버 뉴스

And

북한, 리퍼트 피습 "미국에 가해진 응당한 징벌"(종합2보) : 네이트 뉴스

|

 

북한, 리퍼트 피습 "미국에 가해진 응당한 징벌"(종합2보)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5-03-05 23:12 최종수정 2015-03-05 23:20

관심지수 상세정보
최소 0 현재 최대 100
  • 조회
  • 댓글
  • 올려

[전송시간 기준 7일간 업데이트]
도움말 닫기

글씨 확대 글씨 축소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북한 조선중앙TV, 리퍼트 대사 피습 보도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관련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사진은 사건을 전하는 남한 매체 보도 장면의 일부로 보인다. 2015.3.5 nkphoto@yna.co.kr

기사 이미지 북한 조선중앙TV, 리퍼트 대사 피습 보도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관련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사진은 사건을 전하는 남한 매체 보도 장면의 일부로 보인다. 2015.3.5 nkphoto@yna.co.kr

조선중앙TV, 관련 사진과 함께 보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북한은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에 대해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강행한 미국에 대한 남한 민심의 '징벌'이라고 논평했다.
북한이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 발생 10시간 만에 신속하게 논평을 내놓은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전쟁광 미국에 가해진 응당한 징벌'이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이 사건은 남조선에서 위험천만한 합동군사연습을 벌여놓고 조선반도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미국을 규탄하는 남녘 민심의 반영이고 항거의 표시"라고 주장했다.
중앙통신은 이번 사건의 범인 김기종 씨가 "리퍼트에게 불의에 달려들어 남북은 통일돼야 한다, 전쟁을 반대한다고 외치며 그에게 정의의 칼 세례를 안겼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앙통신은 "괴뢰경찰에 연행돼 끌려가면서도 그는 전쟁 반대와 미국-남조선 합동군사훈련 반대 구호를 계속 외쳤다"며 김 씨의 한미 군사훈련 중단 요구에 초점을 맞췄다.
중앙통신은 "미국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도 이 소식을 긴급 속보로 전하고 있다"며 미국 CNN 방송이 이번 사건을 "반미감정에 의한 것"이라고 해석한 점에도 주목했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TV도 이날 밤 10시15분 보도에서 피습 사건 소식을 관련 사진과 함께 전했다.
사진에는 리퍼트 대사의 피습 당시 모습과 미국 매체의 사건 보도 장면 등이 담겼다. 대부분 남한 매체의 보도 장면으로 추정된다.
ljglory@yna.co.kr
(끝)

북한, 리퍼트 피습 "미국에 가해진 응당한 징벌"(종합2보) : 네이트 뉴스

And

검찰, '이병헌 협박녀' 항소심서 징역 3년 구형 :: 네이버 TV연예

|
  • megu****

    두명만 죄 있고 이병헌만 쏙 빠져나가네무슨빽이 있는거지

    2015.03.05 오후 7:13 모바일에서 작성 | 삭제 신고

    답글 1

    공감 1 비공감 1

    이전 답글 더보기 맨아래로

    로딩중입니다

    • tmzla21 댓글모음 보기 수킴

      ㅇ ㅣ ㅅ ㅐ ㄲ ㅣ는 이병헌에 억하심정있나...술자리서 야한소리 한걸로 유명세 등에 업고 50억 요구 했다는 simple한 상황에서 이병헌은 무슨 죄명으로 기소할래..쓰벌럼아...빠굴틱거론죄 머 이런걸로..븅신아냐..너 일베냐??

      2015.03.05 오후 7:19 | 삭제 신고

    네이버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을 선택하여 로그인 하세요

    tmzla21

    답글쓰기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와 양질의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와 양질의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300등록

  • roby****

    이사건을 계기로 누구는 앞으로 더이상 여자꼬시기 참 힘들어질듯....누구와 얽혔던 여자들은 인생망친다는걸 온국민이 알았으니...

    2015.03.05 오후 7:13 모바일에서 작성 | 삭제 신고

    답글 0

    공감 0 비공감 0

    이전 답글 더보기 맨아래로

    로딩중입니다

      네이버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을 선택하여 로그인 하세요

      tmzla21

      답글쓰기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와 양질의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와 양질의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300등록

    • qkfm****

      박시후는 따먹고 협박 당했는데 이병헌은 보지 구경도 못해보고 협박 당했다 이병헌은 불쌍한놈이다 보지로 협박한년들은 보지 도려내서 개먹이로 줘야 한다

      2015.03.05 오후 7:13 모바일에서 작성 | 삭제 신고

    검찰, '이병헌 협박녀' 항소심서 징역 3년 구형 :: 네이버 TV연예

    And

    검찰, '이병헌 협박녀' 항소심서 징역 3년 구형 :: 네이버 TV연예

    |

     

    앞서 1심에서 이씨는 징역 1년 2월, 김씨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반성한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대해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씨 측 변호인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며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이병헌씨와 그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번 일을 통해 너무나 어리석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울먹였다.
    이들은 이병헌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현금 50억원을 요구했지만 이병헌씨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검찰, '이병헌 협박녀' 항소심서 징역 3년 구형 :: 네이버 TV연예

    And

    [단독]50대 배우, 유명해지고 싶어 술집에서 소란 피우다&hellip; : 네이버 뉴스

    |

     

    A씨는 “낯이 약간 익긴 했지만 배우인 줄은 몰랐다”면서 “이씨가 앉아있던 테이블 위에 놓인 한 방송국 식권을 보고 배우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결국 난동을 참지 못한 손님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뜨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난동을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경찰서로 이송되는 과정에서도 유명 연예인을 언급하며 자신도 유명해지고 싶다는 말을 했으며 무명 배우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단독]50대 배우, 유명해지고 싶어 술집에서 소란 피우다… : 네이버 뉴스

    And

    홍사덕 민화협 의장, 미국 대사 피습책임 사의표명 : 네이버 뉴스

    |

     

    홍사덕 민화협 의장, 미국 대사 피습책임 사의표명

    기사입력 2015-03-05 15:38 | 최종수정 2015-03-05 15:55

    기사원문 36

    홍사덕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민화협 "김기종 이끄는 서울시민문화연석회의 제명"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5일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민화협은 이날 오후 사무실이 있는 서울 구세군회관 건물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홍 대표의장이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진다는 차원에서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민화협은 이어 "비상대책위원회는 사태 수습 이후 사의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의장은 최근 급성 신부전이 발병해 3일째 서울시내 모 병원에 입원 중이며 앞으로 장기간 입원 치료가 예정된 상황이다.
    민화협은 또 이번 피습을 저지른 김기종이 대표로 있으면서 지난 1998년 민화협에 회원 단체로 등록한 서울시민문화단체연석회의에 대해서는 "앞으로 의장단 회의를 열어 징계·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피습 사건에 대해 "어떤 이유나 명분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테러행위가 일어난 것에 대해 전 회원단체와 함께 통탄하면서 이 불행한 사건과 관련해 저희가 가져야 할 어떤 책임도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연설할 예정이었으니 진보성향 문화운동단체 우리마당독도지킴이 김기종 대표가 행사장에서 휘두른 과도에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ohyes@yna.co.kr

    홍사덕 민화협 의장, 미국 대사 피습책임 사의표명 : 네이버 뉴스

    And

    수영 | 운영프로그램안내 | 웰빙체육 | 주요사업안내

    |

    자 유 수 영 프 로 그 램

    프로그램

    시간

    요일

    입장료

    비고

    일일자유수영

    [월-금]

    ? 1부-13:00~13:50

    ? 2부-18:00~18:50

    [토요일]

    ? 1부-06:00~07:50

    ? 2부-09:00~10:50

    ? 3부-13:00~13:50

    화목회원 입장가능

    ?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500원

    정원초과시 인원제한
    (토-일 20% 할증)

    월정기자유회원

    ? 1부-13:00~13:50

    ? 2부-18:00~18:50

    ? 월정기자유회원:주3회

    ? 토:1~3부 동일시간

    ? 성인 30,000원

    ? 청소년 24,000원

    ※ 화,목 강습회원 입장-15:00~17:50
    ※ 토요일 자유수영 4부 : 화, 목 강습회원 대상-15:00~17:50

    일요수영

    ①08:00~10:50

    일요일

    20%할증

    ②12:00~13:50

    ③15:00~16:50



    image

    And

    [단독] '띠과외' 폐지 확정 "이태임 논란과는 상관없다" :: 네이버 TV연예

    |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막을 내린다.

    5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최근 폐지를 확정지었다.

    봄 개편 전후에 폐지될 예정이며, 아직 남아 있는 방송 분량이 많아 구체적인 종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마지막 촬영 일정도 미정이다.

    이번 폐지 결정은 저조한 시청률에 따른 것이다. 첫 회 시청률 3.8%를 기록한 이후 줄곧 2~3%대를 유지해왔다. 지난달 26일 방송분은 1.7%라는 처참한 성적을 냈다.

    앞서 욕설 논란으로 배우 이태임이 하차하면서 프로그램 역시 구설에 올랐지만 이와는 무관하다. 관계자는 “논란 전부터 폐지를 논의해왔다”고 말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띠동갑내기 스승과 제자가 커플을 이뤄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로, 추석 연휴 파일럿으로 방송돼 호평을 받고 지난해 10월 정규 편성됐다.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다 ‘나는 가수다3’ 편성과 ‘헬로 이방인’의 폐지로 목요일 오후 11시로 시간대를 옮긴 바 있다.

    정재형·송가연, 이재훈 등이 출연 중인 가운데 최화정·김범수·홍진영·동준·뱀뱀 등이 새롭게 합류했지만 아쉽게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폐지를 확정함에 따라 이태임의 후임은 구하지 않을 전망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 MBC]

    [단독] '띠과외' 폐지 확정 "이태임 논란과는 상관없다" :: 네이버 TV연예

    And

    탈모고민 끝(?)&hellip;'기적의 약초' 어성초&middot;자소엽 뭐기에?- style M

    |

     

    탈모고민 끝(?)…'기적의 약초' 어성초·자소엽 뭐기에?

    [헬스 앤 더 뷰티<4>] '어성초·자소엽·녹차잎' 발모차, 발모팩…현미·조·수수 등 발모식단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박경란 기자   |  입력: 2014.05.13 10:19   |  조회 24570

    공유 :

    • 이메일
    • 프린트

    헬스와 뷰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몸이 건강해야 얼굴에도 빛이 난다.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한 건강한 뷰티 비법들을 소개한다. 먹으면서 예뻐지고 싶은 사람들 여기 모여라.

    image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머리를 빗을 때마다 빗에 엉켜 빠진 머리카락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또 머리를 감을 때마다 빠지는 머리카락이 모여 화장실 하수구가 막히는 등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경험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증상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니 남녀노소 불문 탈모에 자유로운 사람은 많지 않을 것. 지금부터 건강한 모발을 가꾸는 데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 윤기나는 머릿결을 갖기 위해서는 건강한 모발이 바탕이 돼야 하는 법. 탈모 예방에 좋다는 어성초, 자소엽, 녹차잎에 대해 알아봤다.

    image

    /사진=MBN '엄지의 제왕'

    ▶What : 어성초, 자소엽, 녹차잎이란?
    어성(魚腥)초는 '약모밀'이라는 약초로 잎에서 생선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전통적으로 한의학에서 청혈, 해독 작용(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준다)을 한다. 아토피 피부에도 효과적이다. 자소엽은 '차조기'로 불리는 풀의 잎으로 '보라색 깻잎'이라는 뜻으로, 보라색 성분이 황산화 물질이다. 기(氣)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며 한(寒)을 발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녹차잎은 폴리페놀과 카테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탈모를 억제한다.

    image

    /사진=MBN '엄지의 제왕'

    ▶Why : 왜 좋은가?…항산화 물질, 항생제 역할
    어성초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있다. 이 휘발성 항산화 물질이 탈모를 일으키는 효소를 억제해 발모를 촉진한다. 또한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하므로 두피 잡균, 세균, 모낭충의 번식을 억제해서 염증성 탈모를 예방한다.
    자소엽에는 모발생장에 필요한 활성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돼있다. 이 두 요소가 모발생장에 필요한 코엔자임 역할을 한다.
    녹차잎에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과 카테킨이라는 몸에 좋은 카페인이 있다. 이 두 가지가 탈모효소를 억제해 상승작용을 한다. 어성초, 자소엽, 녹차잎은 따로일 때보다 합쳐졌을 때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image

    /사진=MBN '엄지의 제왕'

    ▶How : 발모차·발모팩, 제조법과 사용법은?…발모 식단도 효과
    ☞ 발모차 만드는 법: 아침 저녁으로 100㎖씩
    1. 어성초:자소엽:녹차잎=2:1:1 비율로 20g 정도 준비해 물 1.5L에 넣고 한 시간 정도 자연상태에 두면 세 가지 약초의 70% 정도가 물로 추출된다.
    2. 약한 불에 한 시간 정도 더 달이면 약초 성분의 95% 이상 추출된다.
    3. 완성된 차를 냉장고에 두고 아침, 저녁으로 100㎖씩 공복에 음용한다.
    단, 녹차에는 몸에 좋은 카페인이 들어있으나 민감한 사람의 경우 자극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숙면에 방해될 수 있으므로 아침과 점심에만 음용을 권장한다.

    image

    /사진=MBN '엄지의 제왕'

    발모팩은 어성초, 녹차잎, 자소엽을 이용해 만든다. 발모차와 재료는 비슷하지만 발모팩은 발효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발모차에 비해 효과가 3~4배 크다. 세 가지 재료를 발효할 경우 항산화 작용 뿐만 아니라 발모를 촉진, 혈액순환을 개선해 발모를 촉진한다. 어성초는 여름의 생잎이 가장 좋고 녹차잎과 자소엽은 마른 잎일수록 효과가 강해진다.
    ☞ 발모팩 제조법 및 사용법: 3개월 간 발효…아침, 저녁 샴푸 후 도포
    1. 어성초:자소엽:녹차= 2:1:1 비율로 잘게 잘라서 준비한다.
    2. 이 재료를 약 1.5L의 유리병에 담고 여기에 증류주 1.5L(담금주 알코올 30%)를 넣는다.
    3. 공기가 통하게 밀봉한 후 3개월 간 발효시킨다.
    4. 완성된 발모팩을 아침과 저녁에 각각 머리를 감은 후 두피가 촉촉한 상태에서 사용한다. 두피에 뿌린 뒤 잘 스며들도록 톡톡 두드려준다.

    image

    /사진=MBN '엄지의 제왕'

    발모팩을 바르면 항산화, 항염, 항탈모 효과를 통해서 탈모 유전자가 활동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준다. 약 20분 정도 지나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발모팩을 스킨 대신 얼굴에 바르면 얼굴 트러블과 가려움증이 개선된다.
    탈모에 관해 '머리를 자주 감으면 좋지 않다'는 말이 있다. 물론 강력한 계면활성제가 포함된(거품이 많이 나는) 샴푸를 사용할 경우는 좋지 않다. 하지만 자신에게 적합한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는 것은 탈모방지에 오히려 효과적이다. 모낭에는 탈모를 일으키는 탈모 효소 서식지인 피지선이 같이 붙어있다. 따라서 아침, 저녁으로 세수 하듯이 두피도 아침, 저녁으로 감으며 모낭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image

    /사진=MBN '엄지의 제왕'

    섬유질이 풍부한 거친 음식으로 구성된 '발모 식단'도 권장한다. 현미, 조, 수수와 같은 거친 음식에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효소, 섬유질까지 발모에 필요한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
    현미에는 견과류에 들어있는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돼 있어 머리를 검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미는 멜라닌 색소가 머리로만 가도록 도와준다. 멸치, 미역, 시금치와 같이 거칠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도 좋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탈모고민 끝(?)…'기적의 약초' 어성초·자소엽 뭐기에?- style M

    And

    [IS의 공식] 86년생 섹시트로이카의 몰락, 정말 외모적인 한계 때문일까? :: 네이버 TV연예

    |

     

    [IS의 공식] 86년생 섹시트로이카의 몰락, 정말 외모적인 한계 때문일까?

    기사입력2015.03.04 오후 3:32 기사원문 댓글1,434

    [일간스포츠 정영식]

    말이 씨가 된 걸까, 예지력이 통했던 걸까. 클라라, 이태임, 이채영, 이 셋을 두고 이르는 대명사인 ‘86년생 섹시 트로이카’의 몰락을 두고 현재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지난해 11월 12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이채영은 “솔직히 몸매로 관심 받는 건 앞으로 3년이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외모적인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의 수영복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태임, ‘레깅스 시구’로 눈길을 끌었던 클라라, 그리고 이채영. 정말 이들의 인기가 신체적인 한계에 부딪힌 것일까.

    먼저 클라라는 소속사 폴라리스와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두고 벌인 진흙탕 싸움 중 디스패치의 메신저 공개로 치명타를 입었다. 클라라는 즉각 메신저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반박하고 나섰으나, 연달아 터진 디스패치의 결정타에 확인사살을 당했다.
    급기야 클라라를 고용했던 광고주들이 이미지가 실추됐다며 손해배상을 묻자 합의에 들어가는 등 해프닝을 빚었고, 연매협 측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다며 클라라의 연예활동 자제를 촉구하기까지 했다. 현재 클라라는 해외활동을 마치고 이달 2일 극비 귀국해 있는 상태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이태임의 경우는, 건강상의 이유로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앞서 2일 보도됐다. 같은 날 촬영일정이 있던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역시 건강상의 이유로 녹화에서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갑작스런 녹화 불참과 하차 소식이 잇달아 보도되자 그 배경에 온통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3일, 이태임이 상대 출연자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는 등의 물의를 빚게 돼 하차됐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파문은 ‘내 마음 반짝반짝’에도 번졌다. 하차가 결정된 ‘내 마음 반짝반짝’의 PD와 불화설이 가장 먼저 지목됐다. 그럼에도 공식적인 이유는 역시 ‘건강상 이유’의 하차였다.

    이채영 또한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처지에 있다. 이채영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SNS에 각각 도촬사진과 진상 논란으로 크게 홍역을 앓았던 바 있다. ‘86년생 섹시 트로이카’ 경쟁자 중 두 명이 레이스에서 떨어지면서, 이채영은 이들의 사례와 자신의 잘못을 거울삼아 몸을 최대한 낮출 수밖에 없다.
    물론 이 사건들은 서로 연관성을 부여할 수 없으며 우연의 연속이라고 보는 쪽이 더 타당하다. 이를 두고 ‘86년생 섹시트로이카의 몰락’이라는 타이틀을 붙이는 것은 지나친 확대일 것이다. 이들이 이런 논란에 휩싸이는 것은 이들의 인기나 섹시한 미모 때문이 아니라 연예인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성이 첫째로 의심됐기 때문이다. 구설수를 낳고 구설수에 휘말리는 86년생 섹시스타들의 행보를 씁쓸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IS의 공식] 86년생 섹시트로이카의 몰락, 정말 외모적인 한계 때문일까? :: 네이버 TV연예

    And

    아이폰을 PC화면에서?! 아이폰 무료 미러링 방법(iTools AirPlayer) reddreams 빨간꿈을꾸다

    |

     

    아이폰을 PC화면에서?! 아이폰 무료 미러링 방법(iTools AirPlayer)

    최근 업무용으로 모바일 사용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모바일 사용이 잦아진다는 것은 스마트폰 화면을 PC나 프로젝터에 띄워야하거나 스마트폰의 특정 어플 구동화면 또는 조작화면을 공유해야할 일이 늘어나고 있음을 뜻합니다. 스마트폰을 PC 또는 모니터 등으로 출력해주는 기능을 흔히 미러링이라고 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미러링이라는 용어와 함께 자체 기술인 AirPlay 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미러링은 단순히 화면을 다른 기기에 출력해주는 것이고 에어플레이는 영상,음성을 출력해주는 것이지만 최근에는 보통 미러링이라고 하면 영상과 음성 동시에 출력해주는 것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든 미러링을 위한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미러링이 가능한 케이블을 이용해 폰과 PC 또는 프로젝터를 직접 연결해서 출력하는 방법, 또 하나는 크롬캐스트와 같은 동글(크롬캐스트 등)을 이용하여 출력하는 방법, 마지막 하나는 오늘 소개해드릴 방법인 특정 어플 또는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아이폰을 PC화면에서?! 아이폰 무료 미러링 방법(iTools AirPlayer) reddreams 빨간꿈을꾸다

    And

    '3인조 食파라치 사기단' 수도권 마트 습격사건 : 네이버 뉴스

    |

     

    '3인조 食파라치 사기단' 수도권 마트 습격사건

    신문에 게재되었으며 A12면의 TOP기사입니다.A12면신문에 게재되었으며 A12면의 TOP기사입니다.| 기사입력 2015-03-04 03:05

    기사원문 118

    광고

    광고

    - 설연휴 그들만 다녀가면 과징금
    동네 수퍼서 대형마트까지 40여곳 서로 "너도 당했어?"
    - CCTV 확인해보니…
    유통기한 지난 제품으로 바꿔친뒤 신고한 정황 확인
    업주들, 경찰에 수사 의뢰

    경기도 하남에서 대형 수퍼마켓을 운영하는 A씨는 '영업정지 7일' 아니면 '8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설 연휴 뒤인 지난달 말 '판매된 제품의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고객 신고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것이다. 유통기한이 한 달가량 지난 수입 오렌지 주스 하나가 지난달 18일 판매됐다는 내용이었다.
    신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매장 직원들은 "아무래도 이상하다"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신고된 제품은) 지난해 9월 30여개를 상자째 납품받아 달랑 2개가 남았는데 신고된 걸 빼고 남은 한 개는 유통기한이 아직 석 달쯤 남았다"는 것이었다. 같은 상자에 담긴 제품이 유통기한이 다를 리 없었다. 납품 회사에 확인했더니 그쪽 영업사원은 "근처 다른 마트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경쟁 관계라 왕래조차 뜸했던 해당 마트를 찾아가자 그곳 사장 B씨는 신고자로 추정되는 일행들이 찍힌 매장 CCTV 영상을 보여줬다. A씨는 깜짝 놀랐다. 꼭 한 시간 전 자신의 매장을 다녀간 이들과 같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남자 1명과 여자 2명이었다. 나중에 수소문해보니 설 전날인 2월 18일 하루에만 경기도 하남의 대형 수퍼마켓 5곳이 신고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5곳 모두 반경 700m 안에 있었고, 대부분 매장에서 같은 인물들이 CCTV에 찍혀 있었다.
    더구나 CCTV엔 수상한 장면이 한둘이 아니었다. 이들은 특정 매대 앞에서 한참을 서성이거나 물건 1개만을 콕 집어 가져갔고, 물건을 주머니에 넣는 듯한 모습도 찍혔다. 한 여성이 매대 앞에 한참을 서성이다 물건을 주머니에 넣은 듯한 모습이 보인 뒤 전화하면 다른 여성이 달려왔고, 곧이어 다른 남성이 달려와 해당 매대에서 물건을 집어 동영상을 촬영했다. 서울 강동구에 있는 B씨의 다른 매장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다.
    서울 강동구와 경기도 하남 일대 수퍼마켓 주인들 사이에 '3인조 식파라치 사기꾼' 소문이 급속히 퍼졌다. 그 결과 피해를 주장하는 업체들이 줄줄이 나왔다. 설 연휴 전인 지난달 15일부터 18일 사이 서울과 경기도에서만 최소 40여 군데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서울 송파구(23곳), 16일 강동구(7곳), 17일 광진구(6곳), 18일 경기도 하남(5곳)인 식이었다.
    상당수 매장 CCTV에선 어김없이 그 3명이 나타났다. 신고가 접수된 제품은 외국산 오렌지주스와 머스터드 소스 등 유통기간이 비교적 긴 제품들이었다. 신고를 당한 매장 중엔 개인이 운영하는 대형 수퍼마켓 외에도 대기업 계열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납품 업체들은 "해당 유통기한 일자의 제품들은 납품한 적이 없다"며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고 했다. 유통기한에서 단 몇 시간이 지났다며 신고를 당한 곳도 있었다. 업체들은 "식파라치 3인조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밖에서 가져온 뒤 마치 매장에서 구매한 것처럼 꾸민 것 같다"고 짐작하고 있다.
    설 연휴를 전후해 과징금 폭탄을 맞은 업주들은 이들을 "전문적인 '식파라치'가 분명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피해를 본 곳은 모두 매장 면적이 100평인 대형 매장이었다. 현행법상 불법 판매 신고를 당하면 업주는 통상 7일분 매출액을 과징금으로 물게 되고, 신고자는 그 액수의 최대 20%를 보상금으로 받게 돼 있다.
    피해 업주들은 "매출이 큰 대형 매장만 골라, 가장 정신없는 설 연휴에 이런 일을 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신고 당한 매장들은 800만~1300만원가량의 과징금 처분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업주들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하남경찰서에 '동일범으로 보이는 이들 3인조를 잡아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관련 자료들을 모아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의 일부 경찰서에서도 이 3명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량 식품을 신고하는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주는 제도는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일부 부작용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본지는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CCTV에 찍힌 3명과 접촉해보려 했지만 권익위 측은 "공익신고자보호법상 신고자의 신원을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식파라치
    연예인 등을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특종 사진을 노리는 ‘파파라치(paparazzi)’와 ‘음식(食)’의 합성어.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등을 신고해 포상금을 타내는 사람을 일컫는다. 지자체에 신고하면 3만~10만원가량 보상을 받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면 현행법에 따라 과징금의 최대 20%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곽래건 기자]

    '3인조 食파라치 사기단' 수도권 마트 습격사건 : 네이버 뉴스

    And

    섬유유연제, 향기에 속지 말고 다시 보자! - 데일리코스메틱

    |

     

    핫이슈섬유유연제, 향기에 속지 말고 다시 보자!유해화학물질 자극성, 노출빈도 높아 현명한 소비 필요이혜복 기자 / cello510@dailycosmetic.com

    ▲ 섬유유연제는 향뿐 아니라 상황, 성분, 안전성을 함께 따져야 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없음)

    세탁 마무리 단계에 사용하는 섬유 유연제 업계에 ‘향’을 강조한 마케팅이 범람하고 있다. 한국피앤지의 ‘다우니’는 특유의 진한 향과 지속력을 내세우며 이달 초 ‘퍼퓸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시아 시장 중 우리나라에서 제일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피죤도 기존제품에 향 함량을 20% 높여 리뉴얼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의 ‘샤프란’은 향기 캡슐이 섬유에 밀착해 오래 향취를 남기는 ‘샤프란 향기 캡슐 팡팡’에 주력하고 있다. 헨켈의 ‘버넬’도 진한 복숭아 향으로 소비자 사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다우니’는 지난해 10월 소비자시민모임의 조사로 밝혀진 유해물질 ‘글루타알데히드’ 논란을 향기로 극복하려 하고 있다. 신제품 ‘다우니 퍼퓸 컬렉션’의 ‘미스티크’와 ‘이노센스’는 출시 전 소비자조사기관을 통해 파워블로거 100명에게 사전 체험을 실시해 향기 선호도를 검증했다.

    현재 ‘다우니’ 공식 홈페이지에는 조향사, 뷰티에디터, 매니아, 소비자 등의 향기 감상을 SNS와 블로그에 공유하게 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업계의 이 같은 마케팅은 소비자에게 섬유유연제의 본래 사용 목적과 품질보다 향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을 부추길 수 있다. 또 안전성보단 이미지에 치중한다는 지탄을 받을 수도 있다.

    실제로 소비자 이 모씨(26·직장인)는 향기 마케팅을 펼치는 섬유유연제에 대해 “향수를 쓰지 않아도 좋은 향이 난다면 발향이 강한 섬유유연제를 택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향에 치중한 섬유유연제 사용 후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파우더룸, 디시인사이드 등 커뮤니티 게시물 250여건을 조사한 결과, 향이 강한 섬유유연제를 사용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두드러기, 가려움증,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50여건이다.

    소비자 김 모씨(58·교사)는 “섬유유연제 구입 시 향의 종류는 고려하지만 강한 향취의 제품을 사용하면 가려움증이 있어 고농축 섬유유연제는 사지 않는다”고 답했다. “친정어머니는 빨래 냄새를 싫어해 고농축 섬유유연제를 다량 사용하는데 친정만 가면 그 냄새에 머리가 아프고 메스꺼워 빨리 나오고 싶을 정도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향료는 과다 사용 시 자극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화학물질 감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여성환경연대는 2009년 자료집 ‘환경과 우리 몸을 생각하는 화장품 만들기’에 향료의 자극성을 명시하고 있다.

    석유추출물에 기반하는 인공 향료는 호흡곤란, 알러지 반응 등 부작용을 유발한다. 톨루엔 등은 천식유발, 신경독성 등 유발 의심 물질이다. 섬유유연제를 사용한 의류는 피부 접촉 가능성이 크기에 자극성 물질 사용에 극히 유의해야 한다.

    향료뿐만 아니다. 지난해 소비자시민모임의 조사로 ‘다우니’에서 검출된 유해물질 ‘글루타알데히드’는 점막 자극성,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물질로 환경부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해 유독물로 분류된다.

    옥시래킷벤키저의 ‘쉐리’에서 검출된 CMIT/MIT는 미국 환경보호국이 1998년 흡입독성을 경고한 물질이다. 향을 강화한 섬유유연제는 공기 중 부향률도 높기에 흡입독성은 굉장히 위험한 부분이다.

    환경부는 화학물질의 위험성 평가에 있어 물질 그 자체의 위험성인 ‘유해성’보다 노출 빈도도 함께 고려한 ‘위해성’을 토대로 평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천명한 바 있다. 세탁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섬유유연제는 거의 모든 의류에 사용되고 연령과 관계없이 두루 쓰기 때문에 노출 빈도가 굉장히 높은 제품군이다.

    환경부는 ‘위해성’ 항목에 대해 “유해성이 낮은 물질이라 해도 노출 빈도가 높으면 위해성도 커진다”고 설명한다. 소량의 자극성 물질에도 소비자의 피해가 커질 수 있기에 알고 쓰는 현명한 소비자 의식이 필요함을 역설하는 대목이다.

    섬유유연제, 향기에 속지 말고 다시 보자! - 데일리코스메틱

    And

    클리앙 > 모두의공원 > 섬유유연제 향기가 최곱니다.

    |

     

    섬유유연제 향기가 최곱니다.

    향수야 뭐 특유의 그...'난 향수요'라는 냄새가 있어서 그 냄새가 달콤한들 쌉싸름한들 따뜻한들 별 기색없다가도

    섬유유연제의 뭐랄까...보들보들 안겨보고 싶은 향기가 나면 뒤돌아보게 되지요.

    적어도 저는요.

    거기다가 머리에선 샴푸, 손에서는 록시땅이나 베이비로션 향기가 나면 최곱니다.

    하지만 내 몸에선 담배냄새가 나겠지...

    클리앙 > 모두의공원 > 섬유유연제 향기가 최곱니다.

    And

    서울시,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18.9km 지하화 용역 착수 : 네이버 뉴스

    |

     

    대상은 한양대역~잠실역(8.02km), 신도림역~신림역(4.82km), 신답역~성수역(3.57km), 영등포구청역~합정역(2.5km) 구간이다. 서울시내 지상·고가철도 노선은 국철과 도시철도를 합쳐 총 9개, 13개 구간 81.9km에 이른다.

    서울시,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18.9km 지하화 용역 착수 : 네이버 뉴스

    And

    [단독] 홍용표쪽 위장전입 시인&hellip;장관 후보 셋 모두 위장전입 : 네이버 뉴스

    |

     

    [단독] 홍용표쪽 위장전입 시인…장관 후보 셋 모두 위장전입

    신문에 게재되었으며 A1면의 4단기사입니다.A1면4단| 기사입력 2015-03-03 01:26 | 최종수정 2015-03-03 08:36

    기사원문 399

    [한겨레] 1999년 서울 금호동에서 살다
    아내만 분당의 홍후보 누나집 전입
    누나 남편은 서승환 국토부장관
    “주택청약자격 얻기 위해 옮겨”

    홍용표 통일부 장관 후보자
    홍용표(51·사진)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이 아파트 분양을 받으려고 위장전입을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도 자녀 교육 등을 이유로 가족들이 각각 두차례 위장전입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2·17 개각으로 국무위원으로 내정된 후보자 3명 모두가 위장전입을 한 것이다.
    2일 홍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자료를 보면, 아내 임아무개(47)씨는 1999년 4월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의 한 아파트로 홀로 전입한다. 이 아파트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의 집으로, 서 장관의 아내가 홍 후보자의 누나다. 즉, 홍 후보자는 서 장관의 처남이다. 서 장관으로서는 부동산정책 주무부처 장관이 과거에 주택청약과 관련한 인척의 위장전입을 묵인한 셈이기도 하다. 홍 후보자와 아내는 1년7개월 뒤인 2000년 11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아파트로 함께 전입한다.
    홍 후보자 쪽은 <한겨레>의 질의에 대해 위장전입 사실을 인정했다. 통일부 대변인은 “홍 후보자가 부모가 거주하던 분당 근처로 이사하려고 했다. (아파트 분양을 위한) 주택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를 옮겼다”고 했다. 이어 “아파트 분양은 받지 못했고, 이듬해 분당 정자동 아파트를 구입해 이사했다. (위장전입이) 투기 목적은 아니었다. 분양을 받지 못해 결과적으로 아무 이득도 얻지 못했다”고 했다.
    홍 후보자 쪽이 위장전입한 성남 지역은 당시 판교지구 새도시 개발사업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이르며 투기 열풍이 불던 곳이다. 당시 분당 등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주는 아파트 우선공급 청약권을 따내기 위한 위장전입이 속출했다. 다만 홍 후보자가 아내의 위장전입 이듬해에 아파트를 샀기 때문에 판교 분양 목적으로 위장전입이 이뤄졌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앞서 유일호 후보자도 아내와 장남이 중학교 진학 등과 관련해 서울 강남 8학군 지역에서 1993년과 96년에 위장전입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유기준 후보자도 2001년 딸의 중학교 배정을 위해 아내와 딸이 위장전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유기준 후보자는 1985년에도 경기도 안양시로 위장전입했는데, 운전면허를 빨리 따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홍 후보자는 40대 후반인 아내의 재산이 52만2000원이라고 신고했다. 4개 시중은행 예금을 합한 것인데, 아내 명의로 든 보험 역시 없다고 신고했다. 이에 대해 홍 후보자 쪽은 “축소신고는 아니다. 프라이버시 문제라 답변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했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단독] 홍용표쪽 위장전입 시인…장관 후보 셋 모두 위장전입 : 네이버 뉴스

    And

    보쌈 물없이 찔때 보통 냄비로도 되나요? - - ::: 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

    |

     

    이영희

    '06.11.17 1:44 PM

    ㅎㅎ...
    통삼중으로 하면 향신료 없이 그냥 쪄도 기름이 쪽 빠지면서..
    기름 있는 부위가 쫄깃 거리지요.
    오히려 기름 이 있는 고기로 해야 더 맛있다는....
    제가 밑바닥만 통삼중인 냄비로 했더니(통삼중 없을때...),
    식구들이 삶은것이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통삼중>향신료 넣어 삶는것> 바닥만 통삼중 남비에 쪄내는것.
    이런 결론이 .....^^;;;
    물론 전 도야지를 못먹어 나름 미식가인 식구에게...
    (냄새 나는거 못먹고,까다롭기가 하늘을 찌르며,식감이 흐늘거리면 ...눈으로도 맛있어 보이지않으면 젓가락도 안대는 만행을 저지른다는....)

     

    • 물레방아

      '06.11.17 2:13 PM

      찜기에 쪄도 맛있습니다
      기름이 아래로 다 빠집니다
      찔때 통후추, 파잎으로 고기를 조금 덮어주면 되던데요

    • 9. 사랑맘

      '06.11.17 9:36 PM

      스탠냄비에 양파깔고 꺼질랑 말랑하는 불에 그냥 한 30분 이상 놓아두세요
      고기크기는 어른 주먹 반 크기 정도로 하기구요.
      디따 맛있어요

    보쌈 물없이 찔때 보통 냄비로도 되나요? - - ::: 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

    And

    보쌈, 수육 삶기 ! 이제 집에서 간단히 해먹.. : 네이버블로그

    |

    준비재료 (2~3인분)

    삼겹살 1근 반( 다른고기도 상관없어요), 된장 1수저, 소주 반컵,

    양파 1개, 대파 흰부부만, 월계수잎, 커피

    clip_image001

     

     

     

     

    그리곤 냄비에 물을 붓고

    고기, 월계수잎, 양파, 대파, 커피, 된장, 소주 다 한꺼번에 퐁당

    clip_image001[5]

     

     

     

     

    보쌈, 수육 삶기 ! 이제 집에서 간단히 해먹.. : 네이버블로그

    And

    힘빠진 한국경제&hellip;생산&middot;소비&middot;투자 `트리플 쇼크` : 네이버 뉴스

    |
    • inhw****

      이제 한국의 주인님은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다. 왜냐하면 관광와서 돈 엄청 주고 가거든. 미국,중국이 남자면 일본,한국은 여자다. 근대 차이가 뭐냐면 일본은 참 어려운 여자인데, 막상 미국의 여자가 되니까 일편단심인데 반해서.. 한국은 미국의 여자였다기 중국이 돈더주니까 중국의 여자로 변했지. 일본이 내실있는 알찬 여자라면, 한국은 된장녀다. 겉모습은 번지르르한데 속은 빛쟁이에,행복지수꼴등에 골빈 된장년이지

      2015.03.03 오전 6:00 모바일에서 작성 | 삭제 신고

      답글 0

      공감 1 비공감 0

      이전 답글 더보기 맨아래로

      로딩중입니다

        네이버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을 선택하여 로그인 하세요

        tmzla21

        답글쓰기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와 양질의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와 양질의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300등록

      • hhhj****

        지 이익을 위해 형제를 죽이고 강자 앞잡이로 기생하는 친일자들이 언론 법 역사의식마져 괴변시켜 놓고 있다.서민들은 생존앞에서 비굴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독립유공자들은 폐지 줍고 친일자는 부를 누리는 세상에 누가 자식들에게 정의를 이야기 해줄까?

        2015.03.03 오전 5:59 모바일에서 작성 | 삭제 신고

        답글 1

        공감 1 비공감 0

        이전 답글 더보기 맨아래로

        로딩중입니다

        • tmzla21 댓글모음 보기 수킴

          더 비참한건 죽었다 깨나도 정의를 모른다는 겁니다.어렴풋하게 알듯말듯하더라도 애써 외면을 하는 세상이니...가기는 가겠지만 그만큼 더뎌 가겠지요.

          2015.03.03 오전 6:04 | 삭제 신고

        네이버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을 선택하여 로그인 하세요

        tmzla21

        답글쓰기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와 양질의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와 양질의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300등록

      • yhch****

        경기를 회생시키기 위햔다면 ,그 답을 국내에서 찾아야 한다.서민들 희생으로 재벌들은 곳간에 돈을 가득 쌓아놓고,나라 경제가 어떻게 되던 말던, 자기 뱃속만 챙기는 재벌들의 과욕을 억제하는 경제 민주화 만 이 그 해답이다.대통령은 선거 공약을 상기 하시라.정말 실망 스럽다

        2015.03.03 오전 5:58 | 삭제 신고

      힘빠진 한국경제…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쇼크` : 네이버 뉴스

      And

      힘빠진 한국경제&hellip;생산&middot;소비&middot;투자 `트리플 쇼크` : 네이버 뉴스

      |
      • inhw****

        이제 한국의 주인님은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다. 왜냐하면 관광와서 돈 엄청 주고 가거든. 미국,중국이 남자면 일본,한국은 여자다. 근대 차이가 뭐냐면 일본은 참 어려운 여자인데, 막상 미국의 여자가 되니까 일편단심인데 반해서.. 한국은 미국의 여자였다기 중국이 돈더주니까 중국의 여자로 변했지. 일본이 내실있는 알찬 여자라면, 한국은 된장녀다. 겉모습은 번지르르한데 속은 빛쟁이에,행복지수꼴등에 골빈 된장년이지

        2015.03.03 오전 6:00 모바일에서 작성 | 삭제 신고

        답글 0

        공감 1 비공감 0

        이전 답글 더보기 맨아래로

        로딩중입니다

          네이버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을 선택하여 로그인 하세요

          tmzla21

          답글쓰기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와 양질의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와 양질의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300등록

        • hhhj****

          지 이익을 위해 형제를 죽이고 강자 앞잡이로 기생하는 친일자들이 언론 법 역사의식마져 괴변시켜 놓고 있다.서민들은 생존앞에서 비굴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독립유공자들은 폐지 줍고 친일자는 부를 누리는 세상에 누가 자식들에게 정의를 이야기 해줄까?

          2015.03.03 오전 5:59 모바일에서 작성 | 삭제 신고

        힘빠진 한국경제…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쇼크` : 네이버 뉴스

        And

        "성형수술 못 믿어" 한국 때리기 나선 중국 언론 : 네이버 뉴스

        |

         

        "성형수술 못 믿어" 한국 때리기 나선 중국 언론

        기사입력 2015-03-02 20:45

        기사원문 1177

        <앵커>
        성형수술 받으러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 관영 언론이 "한국 원정 성형은 위험하다"며 부작용을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나섰습니다.
        그 배경이 뭔지 베이징 임상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양악 수술을 받았다는 중국 여성입니다.
        얼굴은 좌우가 심각한 비대칭이 됐고 코 뼈는 휘어져 버렸습니다.
        [성형 피해 여성 : 귀국했더니 친구들이 다들 깜짝 놀라서 뒷걸음질 치더라고요.]
        코를 높이려다 안면 마비에 피부 괴사까지 온 이 여성은 병원에 따지러 갔지만, 의사도 못 만났다고 주장합니다.
        [성형 피해 여성 : 병원 내부에서 토론해야 한다고 1주일, 책임자가 출장 갔다고 또 1주일….]  
        중국 CCTV는 3건의 피해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 성형수술의 위험성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CCTV 앵커 : 이들은 모두 아름다움을 제작하고 생산해 낸다는 한국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술병원이 어딘지 저가의 불법 시술은 아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성형수술을 위해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은 한해 5만 명을 넘습니다.
        대부분 중개인 소개에 의존하다 보니 피해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최근 성형수술을 받은 50대 중국 여성이 뇌사에 빠지자 중국 언론들이 이처럼 한국 성형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 종속을 우려해 한류 드라마 방영이나 아이돌 스타의 출연을 규제했던 것처럼 한국의 의료 관광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언론을 동원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성형수술 못 믿어" 한국 때리기 나선 중국 언론 : 네이버 뉴스

        And

        이통사들, 단말기 위약금 속속 축소(종합) : 네이버 뉴스

        |

         

        이통사들, 단말기 위약금 속속 축소(종합)

        기사입력 2015-03-02 21:14

        기사원문 31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요금 약정할인 위약금에 이어 단말기 위약금도 점차 축소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고객의 단말기 위약금 부담을 줄여주는 '프리미엄패스2'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미엄패스2는 고객이 69 이상 요금제(2년 약정 기준)를 1년간만 유지하면 기기변경을 할 때 기존 단말기의 위약금을 면제해주는 것이다.
        이는 69 이상 요금제를 6개월 이상 유지할 경우 요금제 하향에 따른 차액정산금을 면제해주는 '프리미엄패스1'의 후속 버전이다. 고가 요금제를 장기간 쓰는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주는 셈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1년 이후 단말기 분실·파손에 따른 위약금 부담을 덜 수 있고 2년 이상 무조건 한 단말기를 써야 하는 굴레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일각에서는 혜택 대상이 기기변경 고객에 한정된 점을 들어 SK텔레콤의 기존 고객 단속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작년 12월과 올해 1월 경쟁사와 단말기 공시지원금 경쟁을 벌여 끌어온 고객을 계속 묶어두려는 속내라는 해석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통사 간 단말기 지원금 인상 경쟁이 한창이던 연말연시 고객의 경우 혜택이 컸던 만큼 위약금 부담 역시 클 수밖에 없다"며 "이들 고객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위약금 축소로 읽힌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도 전날 출시 15개월이 지난 단말기 위약금을 출고가의 50%까지만 부과하는 위약금 상한선을 도입했다. 이 제도는 지난달 27일 개통 단말기부터 소급 적용된다.
        KT도 조만간 단말기 위약금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위약금 제도를 손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이통 3사는 작년 말 가계통신비 경감 차원에서 약정할인 위약금을 차례로 폐지한 바 있다.
        lucho@yna.co.kr

        이통사들, 단말기 위약금 속속 축소(종합) : 네이버 뉴스

        And

        김영란법, 대상 300만명선으로 축소&hellip;언론&middot;사학 포함 : 네이버 뉴스

        |

         

        하지만 100만원 이상 금품 등 수수시 직무관련성이 없어도 형사처벌하는 규정은 진통 끝에 유지됐고 논란이 됐던 언론사와 사립학교 종사자도 김영란법 적용대상에 포함됐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2일 오후 회동해 김영란법 처리 방향을 논의한 후 이 같이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위헌 논란이 제기된 일부 조항들을 수정하기로 했으며 3일 본회의 처리에 앞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수정안을 내고 본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김영란법 적용 대상을 평균 10명 선인 민법상 가족 개념에서 공직자와 그 배우자로 한정했다. 이에 따라 김영란법 적용대상은 1800여만명에서 300만명선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가족이 금품수수를 했을 때 신고 의무 조항이 있어 가족 관계를 파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다 가족 범위가 넓을 경우에 적용대상이 너무 광범위해진다는 지적을 감안한 것이다.

        김영란법, 대상 300만명선으로 축소…언론·사학 포함 : 네이버 뉴스

        And

        벼랑 끝에 내몰리는 학생들&hellip;과도한 무한 경쟁 : 네이버 뉴스

        |

         

        지난달 10일, 대전 카이스트 기숙사에서 대학원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과학고 출신에 카이스트 학부 졸업, 공부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이 학생이 세상에 남긴 마지막 말은 의외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가 전부인 줄 알고 살았는 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까 그게 아니다(라고 남겼 습니다)]
        이 학교 수재들의 극단적인 선택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사건 발생 석 달 전에도 똑같은 비극이 있었고, 최근 4년 사이만 모두 9건이나 됩니다.
        [카이스트 학생 : 여기 와서도 자기들끼리 경쟁을 해야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손석한/신경정신과 전문의 : 경쟁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거기서 뒤처지는 사람은 더욱더 좌절감을 크게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경쟁에서 이겨야만 한다는 생각은 어린 시절부터 주입됩니다.

        벼랑 끝에 내몰리는 학생들…과도한 무한 경쟁 : 네이버 뉴스

        And

        日, 年 5천억원 뿌리며 `스텔스 로비`&hellip;워싱턴 정계 주물러 : 네이버 뉴스

        |

         

        日, 年 5천억원 뿌리며 `스텔스 로비`…워싱턴 정계 주물러

        기사입력 2015-03-02 22:03

        기사원문 7

        ◆ 일본의 로비 ◆

         

        워싱턴DC 외교가에선 일본의 전방위적인 로비가 서서히 약효를 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 조야의 기류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급기야 지난달 27일에는 미 국무부 웬디 셔먼 정무차관이 '한국, 중국도 과거사 문제에 책임이 있다'는 발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워싱턴 = 이진우 특파원 / 서울 = 김기정 기자]

        日, 年 5천억원 뿌리며 `스텔스 로비`…워싱턴 정계 주물러 : 네이버 뉴스

        And

        뜨거운 커피 한잔, 변비 해소에 도움| Daum라이프

        |

         

        뜨거운 커피 한잔, 변비 해소에 도움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5.02.27 07:53

        즐겨찾기 추가

        댓글25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툴바 메뉴

        • 폰트변경하기

          굴림돋움바탕맑은고딕

        • 폰트 크게하기
        • 폰트 작게하기
        • 메일로 보내기
        • 인쇄하기
        • 스크랩하기

          내 블로그로내 카페로

        • 고객센터 이동



        신체활동, 마사지도 좋아
        뜨거운 음료를 마시면 변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코넬대 의과대학의 펠리세 스크놀-서스맨 박사는 "뜨거운 음료가 혈관을 확장시켜 소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며 "따뜻한 액체는 혈관확장제 같은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스크놀-서스맨 박사는 "뜨거운 음료는 소화기관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와 장의 활동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변비는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과도하게 딱딱하게 굳은 경우, 불완전 배변감 또는 항문직장의 폐쇄감이 있는 경우,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 등을 말한다.
        스크놀-서스맨 박사는 "뜨거운 음료에는 커피를 비롯해 각종 차와 물까지 포함된다"며 "커피의 경우 카페인이 있거나 카페인을 제거한 것이나 모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뜨거운 음료와 함께 신체활동도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 스트놀-서스맨 박사는 "변비가 있는 사람은 뜨거운 음료를 자주 마시고 조깅이나 계단 오르내리기, 스트레칭 등 장을 자극하는 활동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전에 나온 연구에 의하면 회음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변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내용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뜨거운 커피 한잔, 변비 해소에 도움| Daum라이프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