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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기사의 원형을 변형하거나 훼손하는 것을 금지합니다우에하라, 마쓰이 격퇴하며 ML 데뷔 첫 승
2009년 04월 09일 오후 12:12
손민석기자 ksonms@joynews24.com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일본을 떠나 계약기간 2년에 총연봉 1천만달러를 받고 메이저리거 꿈을 이룬 우에하라 고지(볼티모어)가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우에하라는 9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홈개막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1실점하고 데뷔전에서 감격적인 메이저리그 첫승을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또한 관심을 모은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와의 '일본인 드림 매치'에서도 우에하라는 압승을 거뒀다.
우에하라는 양키스 4번타자로 나선 마쓰이를 1회 첫타석에서는 5구째 외곽 낮은 변화구로 2루 땅볼을 유도했다. 3회 2사 2루서 두 번째 대결해 유격수 라이너로 잡아냈고, 5회에도 위력적인 몸쪽 직구로 좌익수 플라이로 물리쳤다. 3차례 모두 범타로 옛 동료 마쓰이를 제압했다.
우에하라와 마쓰이가 유니폼을 달리 입고 맞대결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 일본 프로야구 시절 우에하라와 마쓰이는 소속팀 요미우리는 물론 일본 대표팀에서도 함께 투-타 간판스타로 군림했다. 요미우리에선 4년간(1999년~2002년) 함께 뛰면서 두 차례(2000년, 2002년) 일본시리즈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우에하라는 팀에 7-1 리드를 안긴 채 6회 교체됐고, 경기는 볼티모어가 양키스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7-5로 이겼다.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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