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으로 학생 2명 숨진 고교 사태 충격 확산 : 네이버 뉴스

|

 

이후 고 교육감의 부친이 인수해 운영하다가 1993년 고 교육감의 부인이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고 교육감도 교장과 법인 이사 등으로 근무했다.
1997년에 특수목적고로 교명을 바꿨으며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지정한 기숙형 고교에 선정돼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4층짜리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전교생 402명 가운데 사회적 배려자, 원거리 통학생, 성적 우수자 등 98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진주경찰서는 기숙사 생활실에서 1학년 후배를 폭행해 숨지게 한 2학년 A(17)군을 폭행치사 혐의로 이날 구속했다.
A군은 지난 11일 동급생과 말다툼을 한 후배 B(16)군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B군을 엎드리게 한 채 가슴을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이 숨진 학교에서는 지난달 31일에도 1학년생이 말대꾸하는 등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동급생 친구를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shchi@yna.co.kr bong@yna.co.kr

학교폭력으로 학생 2명 숨진 고교 사태 충격 확산 : 네이버 뉴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