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G 연속 무안타' 오승환, 한국서도 못한 기록행진
출처 OSEN | 입력 2014.05.05 07:16툴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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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이럴 때야말로 신중해져야 한다".
한신 타이거즈 수호신 오승환(32)이 연일 위력투를 펼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풀지 않았다. 오히려 잘나갈 때일수록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오승환은 지난 4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원정 경기에서 1이닝을 탈삼진 2개를 포함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7세이브째를 올렸다. 지난달 11일 요코하마 DeNA베이스타스전부터 9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