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측, "트위터 글 모두 맞다..노래하는데 무리 없을 것" | Daum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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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측, "트위터 글 모두 맞다..노래하는데 무리 없을 것"
출처 TV리포트 | 작성 김풀잎 | 입력 2014.06.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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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가수 이문세 측이 그의 현재 상태에 대해 전했다.
4일 오전 이문세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문세 씨가 트위터에 작성한 글이 모두 맞다. 7월에 갑상선암 재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는 노래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앞서, 3일 이문세의 갑상선암이 재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문세는 지난 2007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대해 이문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갑상선 재수술 맞습니다. 7월에 재수술 받게 되었어요. 지난 3월에 종합검진결과 갑상선에 또 작은 게 발견되었다고 수술하자는 의료진의 제안에 급하지 않으면 공연일정 다 끝낸 후 받겠다고 해서 결정한 것이고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너무 걱정 마세요. 제가 누굽니까. 사람이 살고 죽는 일은 제 맘대로 할 수 없는 일 맞죠?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남은 공연 최선을 다해 공연하는 일 그리고 깔끔하게 수술 받고 건강하게 또 노래하는 일 이것이 나의 사명이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달 31일 미국 뉴저지 퍼포밍 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3개국 4개 도시 해외 순회공연 중이다.
김풀잎 기자leaf@tvreport.co.kr/ 사진=이문세(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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