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이 사회는 언제나 참사였구나
기사입력 2014-06-05 13:18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를 위해 광화문 농성을 하는 동안 8개로 늘어난 영정은 장애인에게 죽음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드러낸다. 활동보조를 받았다면 살았을 가능성이 큰 고 송국현씨(왼쪽)와 박진영씨. 노들야학 제공
[한겨레21] [마이너리티 리포트] ‘달아나지 못해서’ 화재로 숨진 장애인 송국현씨…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 활동지원도 못 받은 채 스러진 ‘장애인등급제의 희생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