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랩] 동북아 군비경쟁 불 지폈다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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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랩] 동북아 군비경쟁 불 지폈다

신문에 게재되었으며 4면의 TOP기사입니다.4면신문에 게재되었으며 4면의 TOP기사입니다.| 기사입력 2014-07-02 11:15 | 최종수정 2014-07-02 15:13

기사원문 814

韓·中·日 세계 군사비 지출 톱10…中, 신무기 개발에만 40조원 투입
日, 무기수출에 ‘수륙기동단’ 창설…北, 핵 야욕…美·러도 복합적 개입

일본이 패전 69년 만에 ‘전쟁할 권리’를 선포함에 따라 동북아시아 군비경쟁의 가속페달은 한층 더 가팔라질 전망이다.
동북아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이 세계 군사비 지출 10대 국가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다 핵 야욕을 숨기지 않는 북한,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전략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어 이미 화약고 상태에 다름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선언은 동북아 각국의 군비경쟁에 기름을 붓는 격일 수밖에 없다.
우선 일본과 첨예한 영토·역사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은 경제강국 일본의 군사강국화 움직임에 맞서 군사력 강화에 한층 더 힘을 기울일 것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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