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선발 투수들이 지난 5월 26일 이후 단 한 차례도 볼넷 3개 이상을 허용하지 않은 것이다. 이날 그레인키까지 볼넷을 2개 이하 허용한다면 LA 다저스는 100년 만에 37경기 연속으로 볼넷 2개 이하만 내준 최초의 팀이 된다.
그레인키는 이날 경기에서 볼넷을 딱 2개만 허용했고, 이로써 메이저리그 선발진 역사상 100년 만에 37경기 연속 볼넷 2개 이하 허용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LA 다저스는 이날 경기를 3-2로 승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LA 다저스 볼넷, 잭 그레인키, 대단하다" "LA 다저스 볼넷, 잭 그레인키, 류현진이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LA 다저스 볼넷, 잭 그레인키, 100만에 기록?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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