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김윤덕 기자가 김성주 누나로 밝혀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토크 판’에는 김성주가 출연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다녀온 소감과 축구대표팀, K리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시사토크 판’ 진행자인 조선일보 김윤덕 기자와 남매사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누나가 생각보다 방송 진행을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는 “나도 원래 신문기자가 꿈이었는데 누나가 먼저 기자가 됐고 난 아나운서가 돼 방송데뷔를 먼저 했다”며 “누나가 방송 진행을 하게 됐다고 했을 때 기대치가 낮았는데 생각보다 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는 조선일보 문화부 차장과 비상근 논설위원을 겸직하고 있으며, 현재 ‘시사토크 판’을 진행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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