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병에 폭언 처벌 두려워 트럭몰고 탈영해 교통사고(종합4보)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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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4명 중경상…탈영병은 부대서 10km 도주하다 추락해 경상
"관심병사 분류돼…군생활 부적응하고 정신과 치료 경력"
(연천·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권숙희 최재훈 기자 = 후임병에게 폭언한 혐의로 처벌받을 상황에 처한 육군 상병이 군 트럭을 몰고 비무장 탈영, 버스와 승용차를 들이받아 민간인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군생활에 부적응해 관심병사로 분류된 이 병사는 트럭과 함께 다리 아래로 추락, 경상을 입고 의정부 민간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연행됐다.
9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 15분께 연천지역 육군 6포병여단 소속 이모(21) 상병이 5t 군용트럭을 몰다가 연천군 대광리에서 버스를 추돌했다.

후임병에 폭언 처벌 두려워 트럭몰고 탈영해 교통사고(종합4보)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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