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연인 김원중, 국가대표 영구제명 '중징계' : 스포츠 : 뉴스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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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숙소를 무단 이탈해 물의를 빚었던 김연아의 연인 김원중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에서 영구 제명되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정일동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전 상무 소속 김원중 병장 등 3명에 대해 중징계를 확정했습니다.
향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발에서 무기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 전역 후 소속팀으로 복귀해도 2014~15시즌 3분의 2이상 출전할 수 없고 사회봉사 40시간을 소화해야 합니다.
[전화 싱크 : 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
"대표 선수 징계도 크지만 소속 팀에서 경기를 못 뛰는 게 아주 무거운 징계입니다. 한 시즌을 통쨰로 날려서..."
앞서 국방부도 상무 선수자격 박탈과 10~15일간 영창, 잔여 기간 일반 복무 등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지난 6월 김원중 병장과 동료 두명은 숙소를 무단 이탈 해 개인차로 이동했고 태국마사지를 받은 뒤 음주운전 차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김병장은 전치6주의 부상을 당했지만 한달간 사실을 숨겨오다 익명의 제보로 밝혀졌습니다.
김연아의 연인 김원중의 불미스러운 행동에 심지어 한 말레이시아 언론은 이미 7월 비밀리에 결별했다는 보도까지 하는 등 파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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