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임순례 감독 "촬영때 황우석 박사 측 연락왔다" | Daum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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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 감독은 "실존인물인 (황우석)박사님을 아직도 지지하는 분들이 남아 있다. 그 분들이 제작사에 몇 번 연락이 왔다. 영화 내용에 관심이 많다고 하더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다뤄주면 좋겠다고 요구상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보자'는 10년 전 황우석 박사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해일은 한 번 물면 놓치지 않는 끈질긴 시사 프로그램 PD 윤민철을, 유연석은 양심을 저버릴 수 없어 진실을 제보하는 연구팀장 심민호를, 이경영은 인간배아줄기세포 복제 논문의 조작 스캔들 중심에 있는 이장환 박사를 각각 연기했다. 오는 10월 개봉한다.
하수정 hsjssu@ /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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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임순례 감독 "촬영때 황우석 박사 측 연락왔다" | Daum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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