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파리바게뜨 온라인 음원사업, 9개월만에 철수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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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파리바게뜨 온라인 음원사업, 9개월만에 철수

기사입력 2014-09-04 13:58 | 최종수정 2014-09-04 14:15

기사원문 1

- 작년 말 시작한 온라인 음원사업 ‘헬륨' 9월말 서비스 종료키로
- 1300만 해피포인트 고객 대상 마케팅도 효과 없어
- 허영인 SPC회장의 차남 허희수 전무가 사업 주도
- "애초 쉽지 않았던 신규 사업..무리하게 시작했다" 지적도

SPC그룹의 온라인 음원 서비스인 ‘헬륨’ 홈페이지에는 서비스 종료를 알리는 공고문이 떠 있다.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이 온라인 음원사업을 철수한다. 사업을 시작한 지 고작 9개월만이다. 음원 사업을 주도했던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비알코리아 전무가 처음부터 무리하게 사업을 벌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9일 현재 SPC그룹 계열사인 SPC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음원 서비스인 ‘헬륨’의 홈페이지(www.helume.com)에는 서비스 종료를 알리는 공지사항이 떠 있다.
오는 29일 이용권 구매와 정기결제를 중단하고, 내달 29일에 상품권 등록이 중지된다. 최종 서비스 종료일은 내달 30일이다. 헬륨 서비스의 핵심 실무자들도 이미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SPC네트웍스는 벅스뮤직과 손잡고 지난해 12월 헬륨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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