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편리한 퍼즐같아요" 외국인들에게 한글 매력 물었더니.. | Daum 미디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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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은 "처음엔 알파벳이랑 언어의 뿌리가 아예 다르니 기초가 달라서 힘들었다"며 "하지만 한국어는 주어마다 동사를 바꾸지 않고 예외가 거의 없으며 쓰는 것과 말하는 것이 거의 똑같아 한 번 기초가 생기면 사용하기 편해진다"고 말했다.
샘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샘은 "한글 처음 봤을 때 수학인 줄 알았어요, (글자 모양이) 만화인 줄 알았어요"라며 "알고 보니 너무 아름답고 예쁘고, 한글날이란 게 있어서 신기하면서도 역시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문자 중 창제시기와 창제자, 원리가 명확한 건 한글이 유일하며, 문자를 기념하는 나라도 우리가 유일하다"며 "미국 시카고대의 한 언어학과 교수는 10월9일마다 자기 집에 학생들을 불러 파티를 열 정도로 한글날을 기념하는데, 우리는 외국인들보다 한글을 홀대하지 않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름답고 편리한 퍼즐같아요" 외국인들에게 한글 매력 물었더니.. | Daum 미디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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