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빈소가 마련된 첫날인 지난 28일 빈소에는 조용필, 이승철, 싸이, 이승기, 백지영, 타블로, 태진아, 임창정, 신대철, 김현철, 김수철, 박학기, 강인봉, 허지웅, 이현섭, 김세황, 정동하, 크라잉넛, 박경림, 박정현, 이선희, 이수, 박슬기, 윤하, 샘해밍턴, 김태원, 엄정화, 이본, 신성우, 김진표, 이휘재, 이현도, 서유리, 이승환, 케이윌, 장기하, 문희준, 양파, 노유민, 김범수, 이광수 등 생전 고인과 연을 맺었던 연예계 동료들이 잇따라 조문했다.
배철수, 임백천, 유열, 강수지, 원미연 등 MBC 대학가요제 출신들도 발걸음 해 고인을 애도했으며, 친척 관계인 가수 서태지는 이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치고 자정이 넘어 그의 아내 이은성과 함께 빈소를 조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