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의 신뢰도 하락으로 현재 가시화되는 만덕∼센텀 대심도 도로 등 앞으로 MRG 미적용 민자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부산항 대교는 양쪽 접속도로 공기 지연으로 실제 통행량이 애초 계획에 못 미쳐 올해만 46억원을 부산시가 MRG로 물어줘야 한다.
영도 쪽 접속도로인 부산항대교와 남항대교 연결도로는 지난 10월 개통했지만 감만동 쪽 접속도로는 내년 말쯤 완공될 예정이어서 부산항대교가 제 구실을 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