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에 5천만원이…'얼굴없는 기부천사' 또 오셨네 : 네이버 뉴스

|

 

강원 양구군의회 직원이 8년간 남들 모르게 노부부에게 선행을 베푼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양구군의회 지방운전 주사 원종배씨(55)로 8년간 뇌병변을 앓고 있는 김종권(75)·최윤애(60)씨 부부에게 8년째 연탄 1000장과 쌀, 고기 등을 보내주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도움을 받자 최씨는 11일 원씨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자 양구군청에 이 같은 내용의 편지를 들고오면서 세상에 전해지게 됐다. (사진제공=양구군) 2014.12.12/뉴스1 2014.12.12/뉴스1 © News1 황준 기자

박스에 5천만원이…‘얼굴없는 기부천사’ 또 오셨네 : 네이버 뉴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