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서울/9호선/국회의사당역] 고촌정 (헌정기념관/국회방문자센터 구내식당) 2014/06/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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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자. 여의도에서 4천원에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솔직히 맛은 구내식당 레벨을 넘지 못한다.
식판 들고 먹는 구내식당이니 당연하지.
으음...좀 더 솔직히 이야기하면 구내식당 중에서도 下에 꽤나 가까운 中 일거다.
그런데도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여의도에서 싼 가격(염가)에 식사를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확인해버렸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요즘 박리다매 형태를 띠는 음식점이 장사가 얼마나 힘든지도.)
그나마 남아있던 한솥도시락 여의도국회앞점과 옆집인 푸드2900이 폐점한 듯 하더라.
(두곳다 친절도가 높은 곳은 아니었고...워낙에 소득수준이 높은(?)동네라 별로 신경들 안 쓰겠지만...)
혹시나 이 동네에서 저렴한 식당을 찾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정리해둔다.
불편한 편의점과, 세금/임대료 걱정 없으신 노점은 제외한다.
(2014년 6월 28일 추가)
(2014년 7월 12일 추가)
참고로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2,800~3,200원에 쿠폰딜을 하고 있다. (링크)
판매기간과 사용가능기간이 잡히긴 하지만 거의 상시(내내)판매 하는듯.
사실상 고정판매
구입 후 바로사용이 가능하다고하니 한번쯤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다.
http://m.ticketmonster.co.kr/deal/detailDaily/79937557?cat=all&subcat=all
< 헌정기념관/국회방문자센터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외부개방이 되는 곳이므로 부담갖지말자. >
< 역시나 잘 안 뜨인다. 나름 영등포구지정 모범음식점. 석식도 판매한다. 토요일도 개방. >
< 가격안내. 4,000원. 직원가는 좀 더 싼듯하다. 그렇다고 속이지 말자. >
< 식당내부. 지금은 한가하지만 단체방문객이 오면 엄청나게 붐비더라. 초글링러쉬 >
< 오늘의 메뉴였던 부대찌개(?), 탕수육과 함께. 마늘짱아찌등 반찬은 5~6개 제공. >
자율배식인지라 싫어하는 반찬은 일부러 안 가져왔다.
P.S: 본 블로그는 (주관적 기준)싸고 맛좋으면 맛집입니다.
위생, 서비스, 재료 등등의 요소는 무시할 때도 (자주)있습니다.
적당히 (뇌내)필터링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