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구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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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 이유를 알았네요.  제 옆자리 앉은 학생분이 방금 온 다른 학생에게

도서관 출입 카드와 좌석배정표를 주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왜 자리가 항상 부족한지를 알게 됐습니다.

쾌적한 도서관에서 머리는 지식으로 채워질지 모르겠으나

양심을 쉽게 버리는 방법을 도서관에서 배우는게 아닌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내 편한 공부를 위해 남의 권리까지 뺐지 맙시다.

노원구 구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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