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가 숲이 고령화돼 간다는 점도 드러났다. 표본 조사 결과 소나무 중 78%가 심은 지 35년 이상 된 것이었다. 이 교수는 “인간 사회로 비유하자면 인구밀도가 지나치게 높은 데다 고령화를 대비해야 하는 단계”라며 “이제는 나무를 심는 것보다 베어내고 활용하는 쪽으로 산림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숲이 고령화돼 간다는 점도 드러났다. 표본 조사 결과 소나무 중 78%가 심은 지 35년 이상 된 것이었다. 이 교수는 “인간 사회로 비유하자면 인구밀도가 지나치게 높은 데다 고령화를 대비해야 하는 단계”라며 “이제는 나무를 심는 것보다 베어내고 활용하는 쪽으로 산림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