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아시아 최고 인기구단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4-04-14 13:59
이랜드그룹이 내년 시즌 프로축구 2부 리그, K리그 챌린지 참가를 목표로 프로축구연맹에 창단 의향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창단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랜드 축구단은 FC 서울과 '서울 더비'를 실현해 리그 흥행을 이끌고, 5년 뒤 '아시아 챔피언'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입니다.
팬들의 요구를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하반기에는 감독 선임과 선수 영입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아시아 최고 인기 구단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