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통합회의가 결렬된 후 신민부·참의부는 물론 정의부까지도 자체 내의 분열이 표면화되어 그해 연말부터는 다시 독립운동단체의 정비작업이 추진되고 3부는 해체되었다. 즉 김좌진·황학수(黃學秀)·정신 등 신민부의 군정파와 김희산·김소하 등 참의부 주류, 이청천·김동삼 등 정의부 탈퇴파가 주축이 된 촉성회측은 1928년 12월 혁신의회(革新議會)를 조직했고, 현익철(玄益哲)·이웅(李雄)·김이대(金履大) 등 정의부 주류와 심용준(沈龍俊)·이호(李虎) 등 참의부 일부, 송상하(宋尙夏)·독고악(獨孤岳) 등 신민부 민정파는 1929년 3월 국민부(國民府)를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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