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25699건
- 2015.03.27 15년 동안 이어온 '지하철 공부방' 폐쇄 위기 : 네이버 뉴스
- 2015.03.27 [단독] 주가 상하한폭 확대 6월15일부터 시행 : 네이버 뉴스
- 2015.03.27 [단독] 주가 상하한폭 확대 6월15일부터 시행 : 네이버 뉴스
- 2015.03.27 가출 여중생 성매매하러 모텔 들어갔다가 살해당해(종합) | 연합뉴스
- 2015.03.27 고위공직자 절반이 상위 5% 부자…'서민 생활고' 알까 : 네이버 뉴스
- 2015.03.27 바이오닉과 메카닉이 뭔가요? : 지식iN
- 2015.03.27 발업 : 지식iN
- 2015.03.27 박근형 "초심잃은 '꽃할배' 제작진에 항의"(인터뷰) | Daum 연예
- 2015.03.27 무상급식 중단 맞서 '등교거부' 등 학부모 반발 확산(종합) : 네이버 뉴스
- 2015.03.27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넷마블·가족경영·야구단에 대해 해명 : 네이버 뉴스
- 2015.03.27 美 13살 소년, 6살 동생 살해 뒤 자살...식사 문제로 다퉈 : 네이버 뉴스
- 2015.03.27 [인포그래픽] "존중 받았습니까?" 자살률 최고 한국, 행복 수준은 최하위 : 네이버 뉴스
- 2015.03.27 70대 부부, "장례비용 남긴다" 메모와 함께 숨져 : 네이버 뉴스
- 2015.03.27 '층간소음 살해' 50대, 2심서 징역 10년으로 '감형' : 네이버 뉴스
- 2015.03.27 70대 부부, "장례비용 남긴다" 메모와 함께 숨져 : 네이버 뉴스
- 2015.03.27 [단독]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6월 인상 추진… 지하철 300원·시내버스 200원·광역버스 550원 : 네이버 뉴스
- 2015.03.27 [야구는 구라다2] 류현진의 어깨와 담배, 라면..런닝맨 | Daum 스포츠
- 2015.03.27 '공무원·군인, 성범죄로 벌금형 받으면 당연 퇴직' 추진 : 네이버 뉴스
- 2015.03.27 [아리랑3A호 발사]한국형발사체로 '원정 발사' 설움 벗는다 : 네이트 뉴스
- 2015.03.27 북한 "남한 간첩 두명 체포…극악한 테러분자"(종합) : 네이트 뉴스
- 2015.03.27 69억 vs 350억…축구는 야구가 부럽다 : 네이트 스포츠
- 2015.03.27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아몬드 감귤류 먹고 편안한 잠을? '눈길' : 네이트 뉴스
- 2015.03.26 윈도우 7 노트북 부팅 문제 bad_pool_header : 지식iN
- 2015.03.26 삼성-MS, '모바일 혈맹' 맺었다 - 지디넷코리아
- 2015.03.26 '악플러 고소' 홍가혜씨측 "정말 심한 욕설에만 대응" : 네이버 뉴스
- 2015.03.26 [단독]2PM, 전원 JYP와 2018년까지 재계약..2AM과 다른 행보 :: 네이버 TV연예
- 2015.03.26 미성년자 성매매시키고 성폭행까지…중절수술도 강요 : 네이트 뉴스
- 2015.03.26 화성 실종 60대女, 피살 뒤 육절기로 시신훼손됐나 : 네이트 뉴스
- 2015.03.26 박 대통령, 천안함 46용사 묘역 참배 : 네이트 뉴스
- 2015.03.26 박 대통령, 천안함 46용사 묘역 참배 : 네이트 뉴스
15년 동안 이어온 '지하철 공부방' 폐쇄 위기
기사입력 2015-03-27 21:00
<앵커>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안에 서울 메트로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서 운영해 오던 지하철 공부방이 있었는데, 이게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15년 동안이나 잘 운영돼 왔는데 갑자기 그렇게 된 이유를 들어 봤더니 아쉽기도 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측면이 적지 않습니다.
장훈경 기자가 그 사연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은정 초등학교는 서울 메트로 신정 차량 기지와 아주 가깝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많은데 사정을 알게 된 차량기지 직원들이 15년 전, 한푼 두푼 정성을 모았습니다.
당시 은정 초등학교 측의 배려로 학교 안에 작은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운영에 필요한 돈은 1년에 약 6천만 원.
자원 봉사자들의 성금 등으로 충당합니다.
이렇게 운영되는 곳이 은정 지역 아동센터, 이곳 사람들은 '지하철 공부방'이라고 부릅니다.
[임윤화/신정차량기지 지역아동센터 후원위원 :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구내식당에서 밥을 주다가 공부까지 가르쳐줬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서 공부방으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공부방에서는 점심과 저녁밥을 주고, 공부는 물론 합창과 서예 등을 다양하게 가르쳐 줍니다.
매년 10-20명이 이 곳을 거쳐 갑니다.
[공부방 학생 : 여기는 밥도 주고 '돌봄 교실'에서는 봐주기만 하고 별걸 안 하잖아요. 그래서 여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초등학교 교장이 지난해 공부방을 폐쇄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학교 건물 안에 있는 공부방은 미허가 시설이고, 미허가 시설이 학교 공간을 무단 점유하는 것은 안 된다는 거였습니다.
그러면서 교육청이 공식적으로 예산을 대는 '돌봄교실'로 아이들을 옮겨 가게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하철 공부방을 운영하는 측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이의영/은정 지역 아동센터 자원봉사 교사 : 벌써 15년째 내려오는 거에요. 역대 교장선생님들 다 열심히 칭찬해주시고. 이건 좀 지나친게 아닌가.]
서울시 교육청은 공부방 폐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공부방이 돌봄 교실까지 관리하는 안을 오늘(27일) 학교 측에 제안했습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영상편집 : 김지웅)
장훈경 기자 rock@sbs.co.kr
[단독] 주가 상하한폭 확대 6월15일부터 시행
기사입력 2015-03-27 17:51 | 최종수정 2015-03-27 17:54
17년만에 30%로 늘어나 주식시장 변화바람 예고
정부가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하기로 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가격제한폭 확대가 오는 6월15일부터 전격 시행된다. 기존 상하 15%로 묶여 있던 가격제한폭이 지난 1998년 이후 17년 만에 30%로 늘어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최근 국내 증권사들을 상대로 6월15일부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가격제한폭을 기존 상하 15%에서 30%로 확대 실시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거래소는 관련 공문에서 가격제한폭이 확대되면 파생상품 거래도 함께 연계돼 거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장중에도 위험을 관리하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거래소의 한 핵심 관계자는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에 앞서 증권사들과의 시스템 조율과 변동성 완화장치가 완성돼가는 단계"라며 "다음달 금융위원회에 가격제한폭 확대 관련 안건을 올린 뒤 6월15일에 시행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말했다.
성매수 남성은 26일 오전 6시 30분께 숨진 여성과 함께 모텔에 들어갔다가 약 2시간 뒤 혼자 모텔을 나서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경찰은 이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이동경로를 확인하며 통신추적 등 행방을 쫓고 있다.
2vs2@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3/27 17:46 송고
고위공직자 절반이 상위 5% 부자…‘서민 생활고’ 알까
기사입력 2015-03-26 20:16 | 최종수정 2015-03-26 22:35
[한겨레] 공직자 재산신고
법조 71%·국회 62%·행정부 43%
부동산·저축 등으로 재산 늘려
국민들은 3억원 미만이 72%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15년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한 26일 오전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재산공개내역이 담긴 국회 공보를 살펴보고 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 내역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재산을 등록한 의원 292명 가운데 81.8%인 239명의 재산이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재산 증가 의원 비율 64.5%에서 크게 오른 것이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행정·입법·사법부를 통틀어 우리나라 고위 공직자의 절반이 상위 5% 자산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 전반을 책임진 고위 공직자들이 소득 상위 계층에 집중될 경우, 계층을 망라한 국민 이해 조율 등 공적 임무 수행 과정에서 해당 계층의 이해가 과도하게 대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에 공개한 소속 고위 공직자 2302명의 정기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보면, 순자산이 9억원을 넘는 고위 공직자는 1100명으로 47.8%에 이른다. 반면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공동으로 조사한 ‘2014 가계금융·복지 조사’(2014년 3월 기준)를 보면, 가구당 순자산이 9억원 이상인 가구는 5.1%에 그친다. 일반 국민 100가구 중 5가구에 불과한 순자산 9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 그룹에 고위 공직자는 절반가량이 포함되는 것이다. 고위 공직자 상당수는 오랜 기간 공직생활을 해왔다는 점에서 고액 자산가 비중이 일반 국민보다 높을 수 있다는 측면을 고려해도 지나치게 과대한 비율로 보인다.
re: 바이오닉과 메카닉이 뭔가요?
- 피아노의 왕자(changa1998)
- 답변채택률35.6%
- 2011.04.14 19:26
답변 추천하기
마이지식 > 내 추천지식에
마이지식 확인하기
7일간 보관됩니다.질문자 인사
답변 내용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fish서버 유저입니다
(원래 이기는 판도 실수로 먼저 나가서 전적이 똥 된 유저 ㅋㅋ)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바이오닉이란 생채유닛으로 마린. 파이어뱃, 메딕입니다
인구수 1을 차지하는 고스트도 바이오닉이라 봐도 되겠군요.
생채유닛은 기계에 들어가지 않고 자신의 발로 즉, 자신의 신체로 움직이는 유닛들입니다
그리고 메카닉은 기계에 탄 유닛입니다 주로, 레이스, 사이언스배슬, 발키리, 배틀쿠르저, 드랍쉽( 공중군)
탱크, 벌처, 골리앗(지상군) 입니다 scv(일꾼) 도 바이오닉이죠.
그럼 유닛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마린과 파이어뱃은 각각 50, 50 25원을 차지하죠( 미네랄 가스)
메딕은 잘모르겠어요( 제가 저그전에도 메카닉만 써서 ㅈㅅ) 아마도 50 25일걸요
메딕은 기술이 있는데 힐이 대표적입니다 업글 안해도 치료를 하죠 (마나 1이 필요해요)
고스트는 대표적으로 락다운과 핵이있는데 핵은 잘 안쓰고(개촙들은 씀. 님이 쓰더라도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ㄷㄷ) 락다운을 쓰죠
메카닉은 벌처( 마인업과 속업) 대표적으로 벌컨이 있죠. 벌컨은 패컨과 홀컨이 있습니다
패컨은 적과 벌처 중간에 p로 찍고 다시 도망가는 쪽으로 무브를 찍거나 패트롤을 찍는 난이도 중하 스킬이구요 홀컨은 그냥 h(홀드)를 찍으면 멈춰서 공격하는데 주로 패컨을 쓰죠. 홀컨은 상대 속도가 느린 유닛에게 씁니다
그다음은 탱크! 시즈탱크죠 탱크모드 시즈모드 변환(o) 영어 O입니다
공중 공격이 안되죠( 벌처와 파이어뱃 메딕(원래 모함))
골리앗은 사업이 있습니다( 사정거리 업그레이드) 지상말고 공중요 ㅋㅋ
골리앗이나 탱크는 무브어택컨이있습니다.
뒤쪽에 무브찍고 또 뒤쪽에 어택(a)을 찍으면 퉁때리고 가죠 ㅋㅋ
그리고 공중군은 배틀 쿠르져( 야마토(y)) 가 대표적입니다
사이언스 배슬. 은 주로 플토전이나 저그전에 사용합니다
나중에 인터넷에 쳐보시구요 헥헥
레이스와 발키리( 공중만 됨) 레이스는 둘다요
드랍쉽( 운송선) 이 있습니다
그리고 메카닉은 주로 플토 테란전에 쓰고 저그전에는 잘 안씁니다
저그는 플레이그 땜이죠( 체력을 3씩 깎아서 유닛에 따라 다르게 나중엔 1을 남기는 거) 배틀은 2방요
그래서 초반에는 바이오닉, 그 후 바카닉이나 메카닉 운영을 가죠( 바카닉은 메카닉 바이오닉 조합)
배틀 신청은 changa1998@hanmail.net 입니다 시험 쳐야 하니까 담주 목금 토 시간 가능이요 이번 토는 예정이 잡혀있어서 시간 없어서 이만 끝내겠습니다
이어 "처음 서진이가 있을 때는 그런 부분이 충분하게 표현됐다.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살아왔으며 어떤 꿈을 갖고 살았는지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그래서 호응도 많이 받았다. 대만편 까지는 좋았다"며 "근데 스페인부터 젊은 친구들과 강행군을 시키니까 그 부분이 삭제됐다. 제작진에게 항의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 "'초심으로 돌아가야지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대놓고 말했다"며 "근데 이번에는 아예 처음부터 최지우라는 아가씨를 앉혀놨다. 어떻게 편집 돼 나올지, 내가 항의했던 초심을 어떻게 표현할지 진짜 궁금하다. 얼마나 자신있으면 그렇게 했을까 싶다"고 그리스 편에 대한 걱정과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넷마블·가족경영·야구단에 대해 해명
기사입력 2015-03-27 13:18
엔씨소프트의 18기 주주총회 현장은 마치 청문회장을 방불케했다.
27일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김택진 대표의 연임을 반대하는 일부 주주들은 윤송이 부사장의 사장 승진과 개인 취미로 보이는 야구단 운영, 시기상 적절치 않았던 넷마블게임즈와의 지분 교류를 근거로 들며 의견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김택진 대표는 각 사안에 대해 이유있는 근거를 들며 하나씩 대응했다.
먼저 가장 뜨거웠던 쟁점으로 떠오른 '넷마블게임즈 자사주 매각' 건에 대해서는 기업가치를 위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분 8.9%에 달하는 자사주를 넷마블게임즈에 매각했으며 넷마블게임즈는 엔씨소프트의 3대 주주가 됐다. 이는 지분 15.06%를 보유한 최대주주 넥슨의 경영권 참여를 방어하기 위한 방책이라는 시선이 다수다.
김택진 대표는 "양심을 걸고 아니다"라며 "내부에서도 좋은 제휴 관계를 맺은 시점이 시기적으로 좋지 않아 차후로 미룰까 했지만 사업적 결정에는 타이밍이 있어 오해를 받을지언정 정면돌파를 하자고 결론을 내렸다. 한 치의 부끄럼 없이 엔씨소프트의 주주 가치를 위한 제휴로, 경영권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넷마블게임즈의 가치를 높게 측정해 엔씨소프트의 주주 가치를 외려 떨어뜨렸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넷마블게임즈 주당 평가액이 2013년 700만원에서 2014년 1300만원으로 올랐다. 모바일 게임사로 1위로 최근에는 클래시오브클랜을 넘는 레이븐을 만들기도 했다. 가치가 적정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아내인 윤송이 부사장의 사장 승진에 대해서는 자료를 제시하며 가족경영이라는 점에 대해 반박했다.
윤송이 부사장이 북미지사인 엔씨웨스트의 대표로 취임한 직후 2012년부터 흑자로 전환시켰다는 점을 들었다. 자료에 따르면 북미 지사는 2011년까지 3년간 적자를 지속해왔다. 2011년에는 79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2012년에는 2100만 달러의 흑자를 보이고 있다.
그는 "가족경영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여기서 가족경영이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고 개인의 재산을 축적해 가는 경영을 비판하는 것이지 대표라는 직급에 책임을 지고 회사에 희생하며 경영을 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구단 운영에 대해서는 "재무적인 것으로 회사의 가치를 판단하지 않는다. 문화와 철학을 만들어가는 사회적인 가치 역시 중요하다"며 "야구단은 회사의 주요 고객층인 성인 남성층의 확장에 좋을 뿐만 아니라 마케팅 툴의 효과도 높다.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운영하는 것이지 개인적인 재벌 놀음이라는 시선은 추구하는 이상과 전혀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택진 대표는 "3년 연속 자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해왔다. 경영을 방만하게 해서 주가가 떨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기업가치를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엔씨소프트가 희망이 있다고 보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넷마블게임즈와 경험을 접목한 것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넥슨, 국민연금공단 등 대다수 주주들의 찬성 아래 김택진 대표의 재선임이 통과됐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
sach****
한국도 총기소지 허용돼야 독재정권이 수작 못 부리지. 그리고 도로에서 쌍욕하는 섹히들도 헤드샷 몇 번 당하면 클락션도 못 울릴 거다. 갑질하는 꼰대들도 베떼기에 총 몇 방 맞으면 겸손해질 거고, 골목길에서 담배피는 고딩들도 저격 좀 당해봐야 공부하러 갈 거임. 총기는 진짜 허용돼야 함.
로딩중입니다
-
아이고 병신아 생각하는게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전형적 일베형 새대가리구만....그러면 살아남는 놈은 국회의원하고 대통령 하고 대기업회장덜하고 몇명안된다...너도 너는 모르지만 총안맞을것 같냐...병신ㅅ ㅐ ㄲ ㅣ..
계정을 선택하여 로그인 하세요
답글쓰기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와 양질의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와 양질의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300등록
-
-
dlfm****
미국은 총기휴대가 필요 없는 나라지..우린 달라요..북한과 대치중인 나라라 총기휴대가 허용이되어야해..전쟁 나면 들구 싸워야지..국가에서 총 줄거야? 아니자나...
26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김모(76)씨 집에서 김씨와 박모(74·여)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사회복지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 옷 주머니에서는 "정말 미안하다. 장례비용은 여기 있다"는 내용의 메모와 현금 360만원이 발견됐다.
이들은 10여 년 전부터 함께 살아온 사이로 김씨는 5년 전 뇌수술을, 박씨는 1년 전 위암 수술을 받아 신병을 비관해온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는 조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으로 감형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2년 전 층간 소음 시비를 피해 이사했는데도 피해자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가 제사를 지내기 위해 어머니 집에 일시 방문한 피해자에게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흉기로 피해자의 복부에서 심장까지 깊숙이 찔러 살해해 범행 동기 및 수단이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피해자가 이 아파트에 거주할 당시 층간 소음으로 인해 피고인이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보이고 ▷범행이 계획적이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 점 ▷범행 직후 112에 신고하고 자수한 점 ▷피해자의 유족들에게 5000만원을 공탁하는 등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밝혔다.
-
grip****
참나 안타까운 죽음 앞에서도 정치적 댓글이나 다는 넘들은 도데체 어떤인간들 자식일까? 한국이 빈부격차가 심해진건 영삼이 때중이 무현이로 이어지면서 경제발전이 안되고 퇴보해서 그런거고 그게 죽 이어지는건데 1번ㅇ르 찍건 2번을 찍건 삶이 달라지는거 없다.
로딩중입니다
-
그럼 달라지도록 노력해야 되는데...당신은 지금 정치하는 ㅅ ㅐ ㄲ ㅣ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보시나요...지금 저 패거리 따라지 습쌔들이 ......그걸 가지고 정치댓글 다는거죠....최선을 다해야될 사람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으니 말이죠...이런데서라도 풀게 그냥보세요.저도 이세상이 지옥같습니다.
계정을 선택하여 로그인 하세요
답글쓰기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와 양질의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와 양질의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300등록
-
-
704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좋은곳 에서 편안하게 쉬십시오 모든근심 걱정 내려 놓으시고
로딩중입니다
계정을 선택하여 로그인 하세요
답글쓰기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와 양질의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와 양질의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300등록
-
ange****
저의 직업은 다치거나 돌아가신분들을 이송하는 일을하는 1인입니다.돌아가신분이 계시다는 연락을 받고 집에 찾아가면.. 5명중 2~3명은 독거 노인분들입니다.안타깝습니다.자식이 있어도 연락도 없고..주위에 사람들이 있어도 자주 왕래도 없고.. 있어도 멀리 떨어져 살고계신분들은 오랫동안 방안에 방치가 되어 고인의 상태가 좋지 않으경우가 많습니다.효자는 못되더라도 불효자는 되지맙시다. 부모님께 최소 이틀에 전화 1통이라도 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로딩중입니다
-
tmzla21 댓글모음 보기 ffkk****
된사람이시네요.. 존경합니다
-
[단독]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6월 인상 추진… 지하철 300원·시내버스 200원·광역버스 550원 : 네이버 뉴스
| 카테고리 없음 2015. 3. 27. 12:28
ㆍ청소년 80원·어린이 50원 검토경기·인천 요금도 함께 오를 듯
서울시가 올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시는 지하철 요금은 현행보다 300원, 시내버스 요금은 200원, 광역버스 요금은 550원을 각각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현재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기본요금(10㎞ 이내·교통카드 이용 시)은 1050원이고, 광역버스는 1850원이다. 2007년 4월 이후 변동이 없던 청소년 요금(현행 720원)은 80원, 어린이 요금(현행 450원)은 50원 올리는 안도 검토 중이다.
[단독]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6월 인상 추진… 지하철 300원·시내버스 200원·광역버스 550원 : 네이버 뉴스
잘못하면 화를 내도 된다. 틀렸으면 지적해도 된다. 비록 우리가 그에게 밥 한 끼 사준 적은 없지만 적어도 그럴 자격은 있다. 그의 팬이기 때문이다. 새벽 잠 설쳐가며 박수치고, 환호하고, 응원했기 때문이다.
못 하면 잘 하라고, 질척거리면 똑바로 좀 하라고 혼낼 수 있다. 그건 팬의 권리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그가 어떤 삶을 살든, 무얼 좋아하든 그 다음부터는 개인의 영역이다. 그게 일반적인 규범의 테두리 안이라면 우린 그 선택과 기호에 대해서 얘기하지 말아야 한다.
KBO리그의 위상? 국위선양? 해주면 고맙지만, 안해준다고 뭐랄 수 없다. 국가를 대표하는 자격을 받은 것도 아니고, 리그를 책임질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다. 설마 류현진, 추신수, 강정호가 야구 좀 못한다고 국격이 깎일 리는 없지 않은가.
그가 아픈 건 화나는 일이다. 가슴 아픈 일이다. 하지만 담배와 라면과 런닝맨을 연관지을 필요는 없다. 그건 그가 알아서 할 문제다.
백종인 / 칼럼니스트 前 일간스포츠 야구팀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공무원·군인, 성범죄로 벌금형 받으면 당연 퇴직' 추진
기사입력 2015-03-27 11:30
사회관계장관회의 (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 시작전 참석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정부, 사회관계장관회의…공무원·군인·교원 성범죄시 중징계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정부 부처나 군에서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 공무원과 군인이 성폭력 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아도 당연 퇴직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여성가족부, 인사혁신처, 교육부, 행정자치부, 국방부, 경찰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근절대책'을 심의해 확정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지방공무원법, 군인사법, 경찰공무원법 등 관련 법에 있는 공무원과 군인의 당연 퇴직 사유를 현행 '금고 이상 형벌'에서 '성폭력 범죄는 벌금형 이상의 형벌'로 개정키로 했다.
정부는 국·공·사립 교원도 성폭력 범죄로 파면·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 감호를 선고 받은 경우 교직에서 당연 퇴직시키고 임용도 제한하는 내용으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법안 중 교육공무원법은 이달 31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또 징계 양형 기준도 강화해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군인, 교원 및 공무원은 원칙적으로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를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성폭력 범죄자에 대한 수사 체계를 구축한다는 차원에서 군대 내 성폭력 사건을 처리하는 전 과정에 전문 조력자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대학 내 성범죄와 관련해 경찰서와 대학 성폭력 상담소 간에 핫라인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중요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서는 성폭력 특별 수사대에서 수사하기로 했다.
경찰 수사 시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피해자 보호관 제도가 확대 운영되며 군대·대학 내 성폭력 피해자가 상담·의료·법률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해바라기센터 등 외부 민간시설과의 연계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군대 내 성폭력 피해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장기 복무자 선발 시 지휘관 추천 배점 제도 비율을 낮추기로 했으며 하사 근무평정에 절대평가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 군대 내 성폭력 실태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정부는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군 신병과 대학 신입생 대상 대면 교육을 하고, 군 지휘관이나 대학교수 등을 대상으로 교육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부가 이같은 강도 높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은 최근 군대나 대학 등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사회관계장관회의 후 브리핑을 열어 "조직 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범죄는 중대한 범죄행위일 뿐 아니라 직장의 근간을 위협하는 행위"라면서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공직사회가 성폭력 범죄에는 무관용 원칙 아래 단호하게 대처해 사회 전반의 성폭력 범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lucid@yna.co.kr
[아리랑3A호 발사]한국형발사체로 '원정 발사' 설움 벗는다
머니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5-03-27 05:01
뉴스 기사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적외선센서 위성로 공공·민간 부가가치 기대…우주기술 민간 이전 가속화 계기될 듯]
아리랑3A호 발사장면/사진=항우연
26일 오전 7시 8분(한국시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선 토종 기술로 8년간(2006년~2013년, 총 사업비 2359억원) 사력을 다해 만든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3A호'가 불꽃을 내뿜으며 하늘로 치솟았다. 인공위성 본체 개발 기술 최약체의 '대반전 드라마'가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한국이 발사한 13번째 위성 아리랑3A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번 아리랑3A호 발사 성공으로 한국은 세계에서 4번째로 적외선센서가 탑재된 위성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또, 아리랑3A호 가동으로 우리나라는 '광학·레이더·적외선' 등 3가지 방식의 '전천후 지구관측 체계'를 갖추게 됐다.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한국이 아리랑3A호 발사 성공을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상용 관측위성 운영국가로 올라섰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아이랑3A호 상상도/사진=항우연
◇아리랑3A호는 무슨 일 하나
아리랑3A호는 앞으로 3~6개월간 위성체 및 탑재체 기능시험 등 초기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임무수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리랑3A호는 지름 2m, 높이 3.8m, 태양전지판 폈을 때 폭 6.8m에 무게는 1.1톤으로, 앞으로 4년간 지구 주변 528㎞ 상공을 하루 15번씩 돌며 밤과 낮 하루 2차례씩 △도시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 분석 △산불 및 화산폭발, 기름유출사고 등 재해·재난 모니터링 △지반침하 및 토지오염, 농작물 작황 등 국토·자원·환경 감시 등의 지상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국내 위성으로는 최초로 고성능 적외선센서(해상도 5.5m)와 국내 최고 해상도 광학센서(흑백 0.55m, 컬러 2.2m)를 탑재해 주·야간, 악천후 기상 조건에서도 지구를 24시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해상도 0.55m급 전자광학카메라는 가로세로 각각 55㎝짜리 물체를 한 점으로 인식하는 수준으로 지상의 사람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는 "아리랑3A호가 지구로 보내오는 고해상도 영상은 국내 공공적인 수요 뿐만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상당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해외 위성영상 수출로 외화 확보는 물론 유엔(UN) 산하의 국제적 재난·재해 활동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 위성관측센터 모습/사진=항우연
◇민간기업 우주기술 이전 가속화
지난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위성 본체 기술 수준은 8위로 미국(1위)과 유럽(2위), 러시아(4위), 인도(7위) 등 우주기술 선진국은 물론 주변 이웃국가들인 일본(3위)과 중국(7위) 등에도 한참 뒤처져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리랑3A호 발사 성공으로 위성 기술 최약체국이란 오명을 벗게 됐다. 이는 특히 민간기업의 기여도가 컸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리랑3A호 개발에 참여한 국내 기업 중 한국항공우주산업(KAI)-AP항공 컨소시엄은 본체, 한화는 추진계, 두원중공업은 열제어계, 대한항공은 구조계, 쎄트렉아이는 수신시스템 개발을 자력으로 이끌었다.
우리 정부는 아리랑3A호 발사 성공을 계기로 자신감을 갖게 됐다. 우주 기술 민간 기업 이전도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22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정밀 지상관측용 차세대 중형위성 2기를 민간 기업 중심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부는 "이제 인공위성 사업은 수출용 위성을 만들어 국익을 꾀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민간기업 참여를 이끌 지원책을 충분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은 과제는 '한국형발사체' 개발
발사체가 없어 '원정 발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국가의 설움이 이번 아리랑3A호때도 되풀이 됐다. 예정보다 2년간 미뤄졌던 '아리랑5호'(2011년) 발사에 이어 아리랑3A호도 지난해 11~12월 사이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4개월 간 지연됐다. 두 경우 모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 때문이었다. 그렇게 입은 위성 유지비와 인건비 손해가 막대하다.
이번 아리랑3A호의 성공적 발사로 한국형 발사체(KSLV-2) 기술 개발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KSLV-2는 2021년 3월까지 총 1조9572억 원을 들여 개발될 예정이다.
미래부는 "외국 발사체가 아니라 자체 제작한 발사체에 위성을 실어 올려야 진정한 의미의 위성 선진국이 될 것"이라며 "오는 2020년까지 1.5톤급 국내 실용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릴 KSLV-2 개발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아리랑6호, 차세대소형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2A호와 2B호 등 총 4기의 위성을 추가로 개발 중이다. 차세대소형위성은 2016년, 아리랑6호는 2019년에 발사될 계획이다.
보위부, '남한 간첩에 포섭된 중국 국적자들'에 경고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은 26일 정탐·모략 행위를 목적으로 침입한 '남한 간첩' 김국기와 최춘길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반공화국 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괴뢰정보원 간첩 김국기, 최춘길의 국내외 기자회견이 2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북한 국가안전보위부는 기자회견에서 이들에 대해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배후 조종과 지령 밑에 가장 비열하고 음모적인 암살 수법으로 최고수뇌부를 어째보려고 날뛴 극악한 테러분자들"이라고 설명했다.
보위부는 특히 김씨와 최씨가 주로 조선족, 화교, 북한 사사여행자(보따리상) 등과 접촉해 정보를 수집했다면서 "몇푼의 돈 때문에 간첩질을 하고 있는 외국 국적자들에게도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라는 것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북중간에 불협화음이 지속되는 가운데 북한이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조선족 등 중국 국적자들에게 경고를 보내 주목된다.
이어진 '진술'에서 김 씨는 1954년 대전에서 태어나 2003년부터 중국 단둥에서 거주했고, 최 씨도 1959년생으로 춘천에서 태어나 비슷한 시기부터 중국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김씨와 최씨는 중국에서 남한의 '국정원' 요원에게 매수돼 북한 정보를 수집, 제공하거나 북한 체제를 비방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김 씨는 "2010년 북한 최고지도부가 철도로 중국을 방문할 수 있다는 지령을 받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며 "국가테러행위로서 가장 엄중한 범죄라는 것을 인정하고 정식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이밖에 핵 관련 자료를 남한에 제공하고, 북한 화폐를 위조하는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시인했다. 최 씨도 국방자료 제공, 간첩사건 조작, 가짜 위조달러 제공 등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김 씨가 어떤 경로로 체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최 씨는 작년 12월30일 북한경내에 불법 침입했다가 북국경경비대에 단속 체포됐다고 밝혔다.
hapyry@yna.co.kr
(끝)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털 사이트 ‘야후닷컴’이 영양학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밤에 먹어도 아침에 속이 더부룩하게 하지 않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첫번째는 아몬드다. 얼굴 안색 등을 좋게 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여기에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들어있다. 단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20개 정도만 먹으면 적당하다. 또한 나트륨이 첨가된 것도 피해야 한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두 번째는 베리, 감귤류다. 당분이 많이 든 과일은 체내 수분을 빼앗아 몸이 붓는 느낌을 들게 한다. 반면 딸기나 라즈베리 같은 베리류와 자몽과 같은 감귤류는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풍부해 좋은 밤 간식으로 꼽힌다. 딸기 등은 1컵 정도, 자몽은 반개, 귤은 2개 정도가 적당량이다.
아스파라거스도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이다. 소화계통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프리바이오틱(생균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아스파라거스는 많이 먹어도 체중 증가와는 거의 상관이 없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네 번째는 닭고기, 생선이다. 닭이나 생선의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잠자는 동안 칼로리를 태우는 데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도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에 속한다. 건강에 좋은 지방이 들어있어 밤중에 일어나는 식탐을 잠재워 준다. 아보카도의 적당한 섭취량은 반 개정도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마지막은 물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 한잔을 마시면 나트륨을 씻어낼 수 있어 좋다. 나트륨은 수분 저류 현상을 초래한다.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는 가스를 증가시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밤에 먹어도 탈없는 식품, 유용한 정보다" "밤에 먹어도 탈없는 식품, 재미있는 조사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건강에 좋은 것으로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re: 윈도우 7 노트북 부팅 문제
- 산호세(sanjose)
- 답변채택률50%
- 2013.07.08 11:27
답변 추천하기
마이지식 > 내 추천지식에
마이지식 확인하기
7일간 보관됩니다.질문자 인사
답변 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이 화면은 시스템파일이 조각나서 생기는 경우입니다. 안전모드로도 윈도우가 안뜬다면,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를 떼어내어 데스크탑(SATA방식)에 붙인후 드라이브 인식후 조각모음을 한번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각모음을 했는데도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그때는 드라이브에 데이터를 백업하여
윈도우를 재설치 하시기 바랍니다.
- 제 지식
24일 삼성전자는 다음달 10일 출시 예정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할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주요 모바일 기기에 M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메모 서비스인 원노트,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인 원드라이브, 인터넷 음성·영상 통화 서비스인 스카이프 등을 기본 탑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제품 사용자들은 2년간 원드라이브 기본용량(15GB)에 추가로 100GB 용량을 제공 받아 총 115GB 용량의 저장공간을 인터넷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홍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해 4월 18일 한 종편채널과의 인터뷰에서 "해경이 지원해 준다던 장비며 인력이며 배며 전혀 안 되고 있다"고 주장해 물의를 일으켰다. 검찰은 허위 인터뷰를 해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홍씨를 구속기소했지만, 법원은 1심에서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작년 9월부터 이달까지 서울 중랑구의 한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차린 뒤 휴대전화 앱 등을 통해 미성년자 A(17)양과 다른 성인 여성 4명 등 총 5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4천1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오씨는 A양 등이 인근 모텔에서 회당 15만원에 성매매를 하면 그 가운데 수수료 명목으로 5만원을 떼 갔다.
그는 또 A양이 집이 아닌 자신의 사무실에서 숙식하는 점을 악용해 수차례에 걸쳐 그를 성폭행했고, 이를 견디다 못한 A양이 성매매를 그만두겠다고 하자 야구방망이 등으로 마구 때리기도 했다.
오씨는 또 다른 성매매 여성 B(22)씨가 임신을 하자 중절 수술을 강요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오씨의 범행은 A양 등 성매매 여성 4명이 참다못해 이달 중순께 직접 경찰을 찾아와 신고하면서 끝이 났다.
경찰은 "청소년을 상대로 한 범행이 중대하고 재범 우려도 있어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tsl@yna.co.kr
(끝)
검찰은 육절기 등에서 나온 A씨의 시신 일부를 가족에 인계하고 나머지 시신을 찾고 있다.
B씨는 A씨의 행방을 수사하던 경찰에게서 지난달 9일 집 내부 감식 요청을 받고 협조하기로 약속한 시간을 3시간여 앞둔 오후 2시 50분께 집에 불을 질러 전소시킨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기소된 상태다.
검찰은 B씨의 차량 뒷좌석과 육절기에서 발견된 A씨의 혈흔 등을 토대로 사건 초기부터 B씨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지만 시신을 비롯한 확실한 증거가 부족해 일단 방화 혐의만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하지만 B씨는 살인과 방화 혐의 모두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방화 혐의 1심 재판이 끝나기 전에 B씨에 대한 살인죄 추가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를 종합해 A씨가 사망한 것으로 결론 내리고 살인 사건으로 전환했다"며 "시신과 함께 B씨의 범행 동기 등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zorba@yna.co.kr
(끝)
xcvb****
| 03.26 11:17
-
추천 128
반대 41
- 작전엔 실패해도 경계에 실패하면 절대로 용서가 안되는게 군 수칙이다
그런데도 경계실패로 천안함 침몰 당하고도
지휘관들은 징계는 커녕 오히려 승진하는 개누리 정권의 희대의 코메디
입안보 , 안보무능으로 북한과 전투해서 백전 백패한 유일한 정권
그러면서 허구헌날 안보 장사로 종북 타령하는 인간들이 바로 개누리
진짜 개극혐 정권이다 - 댓글의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