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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설의 '경영 업그레이드'] 군자, 소인 그리고 정치인 

권영설 한경 아카데미 원장 yskwon@hankyung.c0m
'소인은 한가하면 나쁜 일만 한다(小人閒居爲不善).'
공자는《논어》에서 군자에 대비되는 '못난' 사람을 소인이라고 불렀다. 서로 빗대 대구로 설명하기를 특히 좋아했다. '군자는 다른 사람들의 좋은 점은 완성시켜 주고 나쁜 점은 이뤄지지 않게 한다. 소인은 그 반대로 한다(君子成人之美 不成人之惡 小人反是)'고도 했고 '군자는 두루 사귀되 패거리를 만들지 않고 소인은 패거리를 만들되 두루 사귀지는 않는다(君子周而不比 小人比而不周)'고 꼬집기도 했다.
그런데 가만 글을 읽다 보면 소인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못나거나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소인은 이상적 인간형인 군자에 대비된 현실적인 인간의 의미가 더 강하다. 소인은 지금으로 보면 세상을 고생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인간이라고 보면 된다. 그 평범한 인간을 넘어서 고귀하고 이왕이면 멋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즉 군자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경계하고 반성하고 닦아 가야 한다는 것이 유학의 골자인것이다. 그러니까 '군자'와 '소인'은 남을 평가할 때 쓰는 얘기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를 경계하고 수양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조선 중기에 이를 잘못 적용해 자기 편을 군자당이라 하고 정적을 소인당,소인배라고 부르며 당쟁이 격화됐는데 유학 본연의 정신과는 거리가 멀었던 오류인 셈이다.
사실 군자는 요즘 최고경영자(CEO) 리더십 훈련용으로 써도 손색이 없는 가치 있는 개념이다. 군자는 간단히 말하면 '멋'있는 사람을 뜻한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자기 스스로의 원칙을 지키는 뚝심 있는 사람이 군자다. '남들이 알아 주지 않아도 화내지 않으니 정말 군자답지 않은가(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라는 대목이 바로 이 뜻이다.
정계와 연예계의 두 리스트로 세상이 시끄럽다. 고위 공직자 한 사람은 "생각할수록 내가 그 자리에 없었던 것이 다행"이라고 말했다. 정계나 연예계에 인연이 없어 다행히 비켜 갔을 뿐 자신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과연 돈을 안 받았을지,술자리 초대를 거절했을지 자신 없다"는 그가 너무 솔직해 보였다. 스스로 소인배 기질이 있다고 자책하는 그가 오히려 군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리더십을 갖고 있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군자,소인 외에 카테고리 하나를 더 추가해야겠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정치인 말이다. 경쟁을 장려하는 경영과 달리 정치는 사회 각 집단의 이해관계 조정을 본분으로 한다. 그러나 우리 정치는 그 기능을 완전히 잃고 오히려 우리 사회 갈등과 부패의 뿌리로 변했다. "이러다가 총선 다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게 항간의 우스개이고 보면 사회에 미치는 해악으로서는 정치인이 이미 소인배를 제친 것 같다. 차라리 소인배가 될지언정 이곳 저곳에서 분란을 일으키고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인만은 안 돼야겠다고 다짐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한국의 지금을 리더십의 위기라고 부르는 것은 스스로 군자이기를 포기한 지도급 인사들의 정신적 위기를 말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손해를보더라도 원칙을 지키며 눈앞의 이해보다는 먼 장래를 내다보는 군자 같은 리더들이 늘어 가야 한다. '군자는 근심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않는다(君子不憂不懼)'고 했는데 근심 없고 두려움 없는 정치인이 얼마나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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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컴퓨터(MID), 음성통화 시대 '성큼'
인텔, 차세대 MID 플랫폼 무어스타운 라이브 데모 시연
2009년 04월 08일 오후 16:10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손 안의 컴퓨터, 주머니 속의 인터넷 등으로 불리는 휴대인터넷기기(MID)의 음성통화가 곧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인텔은 8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인텔개발자회의(IDF)를 통해 차세대 MID 플랫폼인 무어스타운의 완제품을 처음으로 시연해보였다.

그동안 무어스타운의 기술 사양이나 기능, 시제품 등이 공개된 적은 있어도 완제품의 기능이 직접 시연된 적은 이번이 공식적으로 처음이다.

이날 르네상스베이징캐피털호텔에서 열린 IDF에서 인텔 울트라모빌리티그룹 총괄 아난드 챈드라세커 수석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무어스타운 라이브 데모를 시연했다.



기존의 아톰 프로세서 탑재 MID와의 직접 비교로 이뤄진 이번 시연에서는 무어스타운 탑재 MID가 현 제품보다 대기상태의 전력 소모량이 10배 이상 감소됐다는 것을 보여줬다.

챈드라세커 수석부사장은 "이처럼 획기적으로 전력 소모량을 줄일 수 있게된 요인은 MID에 맞게 최적화된 새로운 전력 관리 기술과 인텔의 하이-k 45나노 제조 공정의 결합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010년 출시 예정인 무어스타운 플랫폼은 45나노 공정 기반의 아톰 프로세서 뿐만 아니라 그래픽, 비디오 및 메모리 컨트롤러, 입/출력 허브(코드명 랭웰) 등이 통합된 시스템온칩(코드명 린크로프트)으로 구성된다.

특히 무어스타운은 현 스마트폰과 같이 음성통화 기능을 지원해 차세대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챈드라세커 수석부사장은 "무어스타운 플랫폼은 음성 통화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면서도 PC와 동일한 쌍방향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모블린 소프트웨어와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이제껏 소비자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가장 작고 강력한 휴대용 컴퓨팅 통신 기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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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영업 은행? 네티즌 “최고!”

1년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영업하는 은행이 대형마트 홈플러스에 들어선다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열렬한 환영을 나타냈다.

7일 홈플러스는 하나은행과 제휴를 맺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영업을 하고 할인점 고객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일 연중무휴의 할인점 은행을 문 연다고 밝혔다.

다음 달 첫 선을 보일 예정인 주말과 공휴일에도 모든 은행업무를 자유롭게 볼 수 있으며 영업시간도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까지 기존 은행보다 2시간이나 늘렸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이 이것이야 말로 고객을 위한 배려라고 환영을 표하며 다른 은행도 본 받으라고 주문하고 나섰다.

네티즌 ‘임어전씨’님은 ‘이거 괜찮은데’라는 제목으로 “시간도 괜찮고 특히 공휴일에 영업을 한다니 땡큐입니다. 전국 전 체인점으로 확대하길 바랍니다”라고 기뻐했다.

‘무운’님은 “이제 하나은행으로 갈아타야겠는걸. 이런 게 바로 고객을 위한 배려 아닌가”라고 했으며 pine님도 “참 괜찮은 생각이네요. 이런 어려운 시기에 돌파구를 찾으신 것 같네요”라고 환영했다.

하나은행에 대한 네티즌의 칭찬은 계속 이어졌다. 네티즌 ‘마음을비우자’님은 ‘하나은행으로 옮기고 싶군요’라는 제목으로 “부채 정리가 되면 월급이고 뭐고 하나은행으로 주거래 은행을 바꿔야겠습니다. 직장인들 주말 말고 시간이 안 나는데 연중 무휴라니 정말 좋습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astonmartin님도 ‘하나은행, 홈플러스 정말 잘했다’라는 제목으로 “주말에 급하게 은행에 볼일이 있을 때 정말 난감했는데. 주거래 은행 하나은행으로 바꿔야겠다. 주말에 간 김에 홈플러스에서 장 좀 봐야겠군”이라고 기뻐했다.

한편, 또 다른 네티즌들은 365일 영업하는 것을 다른 은행도 배워야 할 것이라며 시중은행에 대한 쌓인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나라사랑’님은 ‘이런 은행들이 자꾸 생겨나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국민 등쳐먹는 기준은행은 퇴출시켜야 합니다. 자본 잠식되면 국민혈세 지원받고 경영이 호전되면 상여금에 고액연봉까지 집안잔치 다 하고”라고 비난했다.

‘돈키호테’님은 ‘아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라는 제목으로 “ 현 일반은행은 배때기 두드리며 고객 보고 ‘싫으면 말고’를 연신 내뱉고 있습니다. 은행 한번 가려면 휴가를 빼던지 외출을 해야 합니다. 주5일제다 뭐다 해서 토요일에 문닫고 여기에 한술 더 떠 은행영업시간도 지덜 맘대로잖아요”라고 성토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토일 다 쉬고 회사원들 출근하는 시간보다 늦게 열고 퇴근하는 시간보다 일찍 닫고 이따위로 운영하는 은행들 좀 배우시죠”라고 충고하는 등 많은 네티즌들이 다른 은행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나섰다.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쓰러져가는 은행에 천문학적인 국민혈세로 지원하는 것에 반감을 갖는 등 시중 은행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가진 네티즌들이 많았다. 거기에 고액연봉과 그에 부합되지 않은 부실한 서비스 등으로 네티즌들의 불만은 커져갔다.

이런 가운데, 터져 나온 하나은행의 ‘작은반란’에 많은 네티즌들은 모처럼의 단비를 만난 듯 신선해 하고 있는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안동헌 기자 hun183@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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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 연락처, "이제 감추세요"

김효정 기자 hjkim@zdnet.co.kr

2009.04.07 / AM 11:05

개인정보, 파킹콜, 큐세미, 온세통신

오픈소스 최신기술 동향 및 산업전망 콘퍼런스 개최 - 2009.4.14(화)

[지디넷코리아]온라인에서의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에 따른 피해사례가 급증한 데 이어 오프라인에서는 주차 시, 연락을 위해 비치해둔 명함 등에 게재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성폭행 등 강력범죄로 연결되고 있어 여성운전자 등 운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주차안심서비스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IT정보통신기업 큐세미는 온세텔레콤과 기술개발을 통해 운전자연결 주차안심서비스인 파킹콜 서비스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차량을 주차 시 본인의 명함이나 휴대전화번호를 남기는 대신 1688-9175번호를 사용함으로써 개인연락처의 노출 없이 운전자 호출 또는 통화가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차량 이동 등을 위해 이 번호로 연락을 하면 개인번호 유출없이 ARS로 연결이 되고, 차량 번호판 숫자 4자리만 찍으면 차주의 연락처로 직접 연결된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가 되지 않는 명함 등을 비치해 이름, 직책, 이메일, 회사전화번호, 휴대전화번호 등이 노출되어 스팸 문자나 메일을 발송하는데 이용되거나 보이스피싱(전화사기)등을 수신하는 위험과 번거로움에서 해방될 수 있으며, 여성운전자들의 경우 각종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다.

파킹콜 서비스는 월 990원으로 신용카드, 모바일 결제, OK캐쉬백 사용등 다양한 결제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www.parkingcall.kr)에서 신청 하거나 1688-9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큐세미 유양하 이사는 “파킹콜서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정보유출 및 이에 따른 각종 위험부담에서 해결될 수 있어 자동차보험회사등 기업체 홍보물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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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 연락처, "이제 감추세요"

김효정 기자 hjkim@zdnet.co.kr

2009.04.07 / AM 11:05

개인정보, 파킹콜, 큐세미, 온세통신

오픈소스 최신기술 동향 및 산업전망 콘퍼런스 개최 - 2009.4.14(화)

[지디넷코리아]온라인에서의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에 따른 피해사례가 급증한 데 이어 오프라인에서는 주차 시, 연락을 위해 비치해둔 명함 등에 게재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성폭행 등 강력범죄로 연결되고 있어 여성운전자 등 운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주차안심서비스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IT정보통신기업 큐세미는 온세텔레콤과 기술개발을 통해 운전자연결 주차안심서비스인 파킹콜 서비스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차량을 주차 시 본인의 명함이나 휴대전화번호를 남기는 대신 1688-9175번호를 사용함으로써 개인연락처의 노출 없이 운전자 호출 또는 통화가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차량 이동 등을 위해 이 번호로 연락을 하면 개인번호 유출없이 ARS로 연결이 되고, 차량 번호판 숫자 4자리만 찍으면 차주의 연락처로 직접 연결된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가 되지 않는 명함 등을 비치해 이름, 직책, 이메일, 회사전화번호, 휴대전화번호 등이 노출되어 스팸 문자나 메일을 발송하는데 이용되거나 보이스피싱(전화사기)등을 수신하는 위험과 번거로움에서 해방될 수 있으며, 여성운전자들의 경우 각종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다.

파킹콜 서비스는 월 990원으로 신용카드, 모바일 결제, OK캐쉬백 사용등 다양한 결제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www.parkingcall.kr)에서 신청 하거나 1688-9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큐세미 유양하 이사는 “파킹콜서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정보유출 및 이에 따른 각종 위험부담에서 해결될 수 있어 자동차보험회사등 기업체 홍보물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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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 이재진 대구서 체포 \"불행중 다행\"

휴가를 갔다가 군무 이탈한 ‘젝스키스’ 출신 가수 이재진이 8일 오후 2시50분쯤 대구에서 체포됐다.
육군은 “헌병 수사관들이 오늘 오후 대구역 근처의 한 모텔에서 이재진 일병을 체포해 헌병대에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육군은 “헌병대에서 이 일병의 군무이탈 동기와 그간 행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육군 71사단 소속인 이재진은 지난달 2일 질병치료를 사유로 청원휴가를 나간 후 부대 복귀 예정일인 같은 달 6일에도 복귀하지 않고 잠적해 육군 헌병이 소재를 추적해 왔다.
이재진은 지난 2006년 게임개발 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했으나 병역특례비리조사에서 부실 복무 혐의로 군 복무를 인정받지 못해 작년 10월8일 현역으로 재입대했다.
행적이 묘연했던 이재진의 체포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운 반응을 나타내면서도 큰 사고없이 살아있다는데 대해서는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칸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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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범]임창용에 대한 아쉬움? 하지만 모든 건 '결과론'
 
2009년 03월 25일 오전 10:23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한국은 최종 결승전에서 일본과 연장까지 가는 피말리는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에 그쳤다.

사실 3년 전 1회 대회 당시 4강 진출을 두고 '신화'라고 표현할 만큼 한국 야구는 변방이었다. 하지만 차후 국제대회에서의 선전과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서의 9전 전승 금메달로 한국은 명실공히 세계 속의 야구 강국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이번 WBC를 통해 이를 확인하면서 한국은 야구 선진국(인프라는 부족하지만)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준우승이라는 값진 수확을 거둬놓고도 야구팬들은 여전히 불만에 쌓인 목소리다. 특히, 일본전 연장 10회초 이치로에게 통한의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임창용에 대한 질타가 그치지 않고 있다.

당시 임창용은 3-3이던 연장 10회초 선두타자 우치카와를 안타로 내보내면서 불행의 씨앗을 잉태했다. 이후 보내기번트와 이와무라의 안타로 1사 1, 3루가 됐고, 이 위기서 임창용은 대타 가와사키를 내야 플라이로 잡아내고 한숨을 돌렸다.

그리고 이와무라의 무관심 도루까지 허용하면서 맞은 2사 2, 3루 절체절명의 순간, 타석에 들어선 이는 하필이면 이치로였다.

그리고 볼카운트 2-2에서 임창용은 가운데로 몰리는 공을 찔러넣으며 정면승부를 벌였고, 이치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중전 2타점 안타를 뽑아냈다. 이 점수는 결국 결승점이 됐고, 한국은 숙적 일본에게 결승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볼카운트가 아직 1개의 여유가 있는데다 1루마저 비어 있어 임창용으로서는 최악의 경우, 이치로를 거르고 다음타자 나카지마와 승부를 벌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임창용은 가운데로 공을 뿌렸고, 이는 결정적인 패착으로 작용했다.

사실 문제는 이후 불거졌다. 김인식 감독이 경기 후 "정면승부를 피하라. 안되면 볼넷이라도 내줘라"는 사인을 냈지만 임창용이 "이를 보지 못했다"고 발언하면서 팬들 사이에 파장이 일파만파 퍼졌다. 하필이면 결승전이기에, 그것도 이치로에게 맞은 결승타이기에, 이 안타는 '통한의 안타'라고까지 표현되면서 팬들에게 아쉬움을 샀다.

김인식 감독 역시 "직접 볼넷을 내주라는 표현을 했어야 했다"면서 한숨을 내쉬었기에 당시 상황을 복기해 보면 너무나 쓰라리기만 하다.

하지만 어떻게 됐든 이미 경기는 끝났다. 임창용은 "실투였다. 그리고 패자가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라고 미안한 마음에 말문을 닫았다. 실제 임창용이 김 감독의 사인을 봤든 못봤든 간에 이미 경기는 일본의 승리로 판가름 난 상황이다.

임창용은 김인식 감독의 대표팀 러브콜에 적극 응답했다. 허리 통증으로 하와이 전지훈련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소속팀 야쿠르트에서 연습경기에 임하면서 대표팀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또 도쿄에서 대표팀과 합류 직전 주니치와의 시범경기서 후지이의 타구에 오른팔꿈치를 강타당하는 부상도 입었지만, 군말없이 태극마크를 달고 구슬땀을 흘려왔다. 한국이 결승까지 오르는 데 가장 중요한 고비였던 9일과 18일 일본전에서 승리를 거둘 때 모두 마무리는 임창용의 몫이었고, 임무를 완수했다.

이러한 임창용이기에 야구팬들의 책임 논란은 더욱 아쉽다. 그 동안 팀의 주전 마무리로 제 활약을 펼쳤던 임창용은 묵묵히 최선을 다해왔다.

일본과의 결승전 연장 10회초는 어떻게 보면 임창용이 못한 것이 아니라 일본이 잘했다고 평가해야 한다. 1이닝 투구에 최적화된 임창용임을 알고 있었지만 당시 대표팀은 그보다 나은 투수를 투입할 여력이 없었다. 만약 임창용이 이치로를 삼진으로 잡아냈다면, 그는 지금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

김인식 감독의 사인을 무시하고 정면승부를 감행했다면 명백한 임창용의 잘못이다. 하지만 그가 당시 상황에서 사인을 못본 척하고 가운데로 공을 던졌을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다. 그의 말대로 실수였고, 실투를 한 것이다.

결과는 아쉽지만 임창용은 최선을 다했고, 한국 대표팀도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거둔 성적은 준우승이다. 참가국 16개국 중 한국보다 못한 팀이 무려 14개국에 달한다. 미안한 마음에 풀이 죽은 임창용, 야구팬들이 그를 더욱 따뜻하게 격려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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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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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pc 모니터링 제품 판매중지

작성자
피씨컨트롤
작성일
2008-01-09 10:56:11
조회수
5598

 안녕하세요

본사 프로그램을 이용해주시는 고객여러분께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8년1월부터 pc모니터링은 판매중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존 사용고객께서는 계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판매중지 사유로는 저희가 개발한 순수 의도와는 다르게 불순한 의도로 일부 사용되어지고 있는듯 하여 부득이 하게 판매를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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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금, 20개월만에 14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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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금, 20개월만에 14조 돌파 

[8683억 급증..신용융자잔액도 8개월새 최대]
고객예탁금이 나흘 연속 증가하며 14조원을 넘어섰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전날에 비해 8683억원 급증, 14조15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7년 8월20일 기록한 14조7908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6일 예탁금의 급증은 개인들이 사상 최대 규모인 8230억원의 순매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용융자잔액은 543억원 증가해 2조371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월9일 2조4114억원 이후 최대다.
파생상품 거래예수금은 122억원 늘어나 7조3686억원, 위탁매매 매수금은 138억원 증가한 1611얻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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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진형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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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음원 공유 &lsquo;카페지기&rsquo;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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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음원 공유 ‘카페지기’ 징역형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2009.04.06 / PM 03:09

NHN, 저작권,

오픈소스 최신기술 동향 및 산업전망 콘퍼런스 개최 - 2009.4.14(화)

[지디넷코리아]인터넷 포털에서 저작권이 있는 음악파일의 불법 공유를 조장한 카페 운영자에게 첫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김시철 부장판사는 포털 네이버서 '음악, 노래방 카페'를 운영하던 김모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김씨가 초범이고 반성하고 있는 것을 이유로 형 집행을 2년간 유예했다.

김씨는 2004년부터 카페를 운영하면서 직접 불법 음악 파일을 올리거나, 회원들이 올린 3만여개 불법 음악 파일을 방치한 혐의로 2008년말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기소 당시 "김씨는 자신에게 저작권이 없는 음악 파일을 불특정 다수 회원들과 공유했다"며 "이는 저작권자의 저작재산권인 ‘복제권’과 ‘공중송신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상업적 목적으로 불법 파일을 유통시킨 이른바 '헤비업로더'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된 적은 있지만 이윤추구 목적이 없는 카페 운영자에 대한 징역형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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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리스트' 유력언론사 대표 실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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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리스트' 유력언론사 대표 실명 공개
<조선> 강력반발 "면책특권 남용, 엄중 대응"

이종걸 의원, 대정부질의...이달곤 장관 "보고받은 바 없다"

안홍기 (anongi) 기자남소연 (newmoon) 기자

이종걸 민주당 의원이 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올라 있는 유력 언론사 대표의 실명을 공개해 파문이 예상된다. 사진은 이 의원이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관련 문답자료'를 들고 질의하는 장면.

ⓒ 남소연

이종걸

[2신 : 6일 오후 6시 20분]

<조선> 강력반발 "면책특권 남용... 엄중 대응"

이종걸 의원이 6일 오전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장자연 리스트에 올라 있는 유력 언론사 대표의 실명을 거론한 것과 관련, 조선일보가 "본사 최고경영자는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회사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국회 기자실에 배포한 '보도에 참고 바랍니다' 제하의 문건(강효상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 명의)에서다.

조선일보사는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어느 국회의원이 '장자연 문건'에 관한 질문을 하면서 본사의 이름 및 본사 최고 경영자의 성씨를 실명으로 거론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 신문사는 또 "면책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이라 하더라도 대정부 질문에서 전혀 근거없는 내용을 '아니면 말고'식으로 물어, 특정인의 명예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는 것은 면책특권의 남용에 해당된다"면서 "면책특권을 악용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사는 이어 "본사는 해당 의원에 대해 본사가 입은 피해를 회복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즉각 취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내용증명'으로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본건과 관련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보도하거나 실명을 적시, 혹은 특정할 수 있는 내용을 보도하는 것은 중대한 명예훼손죄에 해당되므로, 관련 법규에 따라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종걸 의원은 이날 오후 4시45분 자신의 홈페이지에 <국회의원마저 협박하는 조선일보의 오만함을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의원은 이 글에서 <조선>이 대정부질문 이후에 보내온 항의서한을 공개했다.

이 의원은 우선 "저는 오늘 거대신문권력인 족벌신문의 오만함이 극에 달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면서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이 행정부를 상대로 국정에 관하여 대정부 질문을 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고유한 권한이고, 이러한 국회의원의 권한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헌법 제45조는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관하여 국회 외에서는 책임을 지지 아니한다'고 면책특권을 규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의원측은  "(조선일보사에서 그런 자료를 낸 것은) 의도적으로 국회의원의 권한을 침해하고 국민들을 협박하는 것"이라며 "조선일보사 스스로 침 뱉기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측은 이어 "언론사 대표라는 사람이 문건에 있기 때문에 한 달 동안 경찰이 아무것도 못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이런 문제에 대해 계속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걸 의원의 유력 언론사주 실명 공개에 대한 오마이뉴스의 보도와 관련 독자들은 댓글을 달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일부 네티즌은 "국회 영상회의록 시스템에 접속하면 이종걸 의원이 이달곤 행자부 장관에게 질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물을 볼 수 있다"며 사이트 주소(http://w3.assembly.go.kr/vod/jsp/mp/mpList.do?type=list&mc=10)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댓글을 달았다.

이 때문에 국회 홈페이지 영상회의록 시스템의 접속수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실이 이날 오후에 홈페이지에 공개한 조선일보사의 항의서한은 다음과 같다.

1. 귀하는 2009.4.6.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282회 임시국회에서 대정부 질문을 통하여 "경찰이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포함된 인사들을 은폐하기 위해 명단 공개 여부를 놓고 말을 바꾸고 있는게 아니냐"며 "장자연 문건에 따르면, 0모 사장을 술자리에 모시고..."라면서 본사의 이름 및 사장의 성(姓)을 실명으로 거론하였습니다.

2. 본사는 귀하의 위와같은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본사 사장은 위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명백히 밝힙니다.

3. 면택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이라고 하더라도 국회 내에서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을 '아니면 말고'식으로 발언하는 것은 면책특권의 남용이며, 이로 인하여 특정인의 명예에 중대한 손상을 가하는 행위는 명백히 민형사상 위법한 행위입니다.

4. 본사는 귀하에 대하여 즉각 이와 같은 위법행위에 대하여 사과함과 동시에 이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줄 것을 요구합니다. 아울러, 본사로서는 이와 같은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지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귀하에 대하여 엄중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임을 밝힙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사가 국회 기자실에 배포한 '보도에 참고바랍니다' 문건 전문이다. 

보도에 참고 바랍니다.

조선일보사

오늘 국회 대정부질분에서 어느 국회의원이 '장자연 문건'에 관한 질문을 하면서 본사의 이름 및 본사 최고 경영자의 성씨를 실명으로 거론했습니다. 이에 대한 본사의 입장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 바랍니다.

1. 본사 최고경영자는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2. 면책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이라 하더라도 대정부 질문에서 전혀 근거없는 내용을 '아니면 말고'식으로 물어, 특정인의 명예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는 것은 면책특권의 남용에 해당됩니다. 면책특권을 악용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합니다.

3. 본사는 해당 의원에 대해 본사가 입은 피해를 회복하지 위한 모든 조치를 즉각 취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내용증명'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4. 본건과 관련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보도하거나 실명을 적시, 혹은 특정할 수 있는 내용을 보도하는 것은 중대한 명예훼손죄에 해당되므로, 관련 법규에 따라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5. 향후 본건과 관련, 본사와 임직원의 명예를 손상하는 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본사는 명예를 지키기 위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6. 본사는 근거없는 허위사실들이 유포됨으로써 무고한 사람들이 큰 고통을 받고있는 현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관계 당국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이번 사건의 진상을 하루 속히 밝혀줄 것을 요청합니다.

[1신 : 6일 오후 5시 15분]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올라 있는 유력 언론사 대표의 이름이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드디어 공개되었다.

6일 오전 정치분야 대정부질의에서 이종걸 의원은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장자연 문건에 당시 <OO일보> O사장을 술자리에 모셨고 며칠 뒤 (유력 스포츠 신문을 실명 거론하면서) O사장이 방문했다는 글귀가 있다, 보고 받았나?"라고 물었고, 이에 이 장관은 "보고받은 적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이 의원은 "경찰이 언론사 대표, 사주의 눈치를 보면서 조사를 왜곡하고 수사를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이 허탈해 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책임을 못 느끼나"라고 따져 물었고 이 장관은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대해 수사가 실체적 진실에 근거해 정확하고 엄정하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이 이날 대정부질문서 실명 공개한 두 일간지는 유력지이다. 이 의원은 이처럼 유력 일간지 사장이 장자연 리스트에 포함돼 있어서 경찰의 수사가 지지부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장자연 리스트는 지난 3월 7일 KBS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탤런트 장자연씨가 자택에서 자살한 직후 매니저 유장호씨가 "장자연씨의 심경을 담은 문건이 있다"고 밝히고 닷새 뒤에 KBS 뉴스9에서 "고 장자연씨가 술시중과 성상납을 요구받았다"고 보도해 그 존재가 처음 확인되었으나 리스트의 실명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종걸 민주당 의원 '장자연 리스트' 실명공개 대정부 질문 동영상 다시 보기

2009.04.06 12:36
ⓒ 2009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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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재앙, 남극도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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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재앙, 남극도 무너진다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2009.04.06 / PM 03:56

남극, 빙붕, 윌킨스,

오픈소스 최신기술 동향 및 산업전망 콘퍼런스 개최 - 2009.4.14(화)

[지디넷코리아]지구 온난화라는 재앙이 남극대륙마저 덮쳤다. 얼음덩어리가 녹아 무너져 내리고 있다. 북극에 비해 온난화 영향이 미미하다고 알려졌던 남극이어서 충격은 더 크다.

유럽우주국은 남극과 남아메리카 사이에 떠있는 윌킨스 ‘빙붕’에 균열이 생겼음을 위성으로 확인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 위성으로 찍은 윌킨스 빙붕의 붕괴과정. 남극과의 연결고리가 끊어졌다.

빙붕은 거대한 얼음덩어리를 뜻하는데 윌킨스의 경우 면적이 자메이카 정도로 컸다. 하지만 균열이 생기면서 수백개의 빙산으로 쪼개지고 있으며, 게중에는 서울만한 것들도 발견됐다.

또 영국관측소는 윌킨스 빙붕과 남극을 연결하던 40km 길이의 얼음다리도 끊어졌다고 알려왔다.

이에 앞서 남극에서는 1990년대부터 6개의 빙붕들이 잇따라 붕괴, 닥져올 재앙의 예고편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빙붕의 균열은 지구 온난화가 원인이며, 지난 50년간 남극의 온도는 3도 정도 상승했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에 따라 빙붕의 붕괴 현상은 앞으로 더 빨라질 것이다”며 “향후 해수면 상승과 이상기후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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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영상파일에서 소리만 따로 추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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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영상파일에서 소리만 따로 추출하고 싶습니다.

dongyou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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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05:49

질문자인사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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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민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반도체산업의 회복이 이미 시작됐다면서 내년에는 본격적인 호황기를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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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민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반도체산업의 회복이 이미 시작됐다면서 내년에는 본격적인 호황기를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7일 한국거래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낸드 가격은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D램 현물가격도 다시반등하고 있다"며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낸드는 지난 1분기부터, D램은 오는 3분기부터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작년 4분기 삼성전자가 적자로 전환했다는 것은 메모리시장이 바닥에 도달했음과 동시에 시장회복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것.
김 연구원은 "시장지배력이 가장 크며 공격적으로 생산을 확대했던 삼성전자마저 적자로 감산에 동참했다"며 "후발업체 구조조정과 삼성전자감산으로 시장 수급이 현저히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치킨게임에서 키몬다와 대만업체가 사실상 퇴출되면서 앞으로 메모리업계는 삼성전자(005930), 하이닉스(000660), 마이크론(Micrin) 그리고 일본업체(D램은 엘피다, 낸드는 도시바)로 재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낸드 수혜의 대표주인 삼성전자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며 "상대적으로 낸드 비중이 적은 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 수혜가더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가는 기존 61만원에서 18% 올린 72만원을 제시했고, 하이닉스는 기존 1만4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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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LG3콤 &quot;통신시장 재편, 남의 이야기?&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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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LG3콤 "통신시장 재편, 남의 이야기?"

김효정 기자 hjkim@zdnet.co.kr

2009.04.06 / PM 04:28

KT, SK텔레콤, LG텔레콤, KT-KTF, 결합상품

오픈소스 최신기술 동향 및 산업전망 콘퍼런스 개최 - 2009.4.14(화)

[지디넷코리아]올들어 국내 통신시장은 KT와 KTF 합병이 공식화되면서 빠른 재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T가 이르면 올 5월 통합KT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결합상품시장을 열 것으로 예상되고, SK텔레콤도 새로운 통합브랜드를 발표하는 등  '융합시대'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현재 KT는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KTF와의 합병승인을 받아 놓고 유무선, IPTV 등 모든 서비스를 통합한 새 브랜드 '쿡(QOOK)'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다소 공격적인 마케팅을 내세워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는  이러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오는 5월 KTF와의 합병절차를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통신업계의 전문가들은 "지금 KT는 더 멀리 뛰기 위해 웅크리고 있는 단계"라며 "통합KT의 공식 출범 이후, KT 주도 하에 통신 전분야에 걸쳐 공격적인 현장 마케팅을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K텔레콤 역시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다. SK텔레콤이 이동통신(무선) 시장에서 막강한 주도권을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KT-KTF의 합병을 줄기차게 반대해 왔던 이유도 통합KT의 저력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무선이 유선에 비해 수익성이 훨씬 높지만, 향후 융합시대에서는 초고속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유선분야의 경쟁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IPTV와 인터넷전화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KT는 공기업 시절부터 시내전화망과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설비확보에 있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SK텔레콤이 초고속인터넷 2위 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를 인수했지만, 전주와 관로 등 필수설비 측면에서는 KT는 물론, 3위 사업자인 LG파워콤에 비해서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무선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내세워, '생각대로T'에 이어 새로운 통합브랜드인 'T밴드'를 내세우고 있다. SK텔레콤은 T밴드 등 SK브로드밴드와의 협업을 강화해, 올 상반기 중 '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가 결합된 다양한 결합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결과, 통합KT가 출범하는 올 상반기 말경에는 양대 통신사인 KT와 SK텔레콤의 통신대전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유독 LG텔레콤-LG데이콤-LG파워콤 등 이른바 'LG3콤'으로 명명되는 LG통신계열사의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는다.

LG통신계열사는 3사간 합병은 물론, 협업체계 강화에 대해서도 이렇다 할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KT와 SK텔레콤이 유무선 결합상품에 대한 유통망 구축, 새 통합브랜드 발표, 결합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동안 LG는 변함 없이 뒷짐을 지고 있다.

LG통신계열사의 한 관계자는 "이미 공식화된 데이콤과 파워콤의 합병도 현재로서는 시장 상황을 보고 있는 중"이라며 "KT의 합병이 끝나고 난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지 않겠는가"라는 모호한 답변을 할 뿐이다.

국내 통신시장은 통합KT 출범을 계기로 본격적인 '융합서비스 시대'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KT나 SK텔레콤은 시장을 선점하고, 투자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그 방법이 옳고 그름을 떠나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LG통신계열사는 물 속에 발만 담근 채 변화의 물결을 주시하고 있다. 'LG텔레콤은 통신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LG데이콤은 인터넷전화에 다소 강점이 있고, LG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한다'는 것이 융합의 시대를 맞이하는 LG통신계열사에게 남겨진 인상이다.

그러나 LG통신계열사들은 현시점에서 통신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도 치열한 경쟁과 고민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지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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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과 캐릭터가 &lsquo;리얼&rsquo; 을 방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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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과 캐릭터가 ‘리얼’ 을 방해하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물의 ‘리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편집과 캐릭터 설정이 리얼리티과 관련된 논란을 낳고 있다.

SBS 예능물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지난 22일 유재석, 김수로와 게스트인 황정민이 마늘먹기배 창던지기 게임을 하다 꼴찌가 된 유재석이 벌을 받지 않으려고 도망다니고 황정민과 김수로가 이를 잡으러 다니는 과정에서 황정민 앞에 없었던 바구니가 갑자기 나타났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의도적 편집이라며 ‘리얼 버라이이티’가 맞냐며 이의를 제기했다.

MBC 예능물 ‘우리 결혼했어요’도 지난 29일 강인-이윤지부부가 ‘빼빼로 게임’을 할때 사용한 빼빼로가 아몬드가 촘촘히 박힌 돌기형에서 매끈한 일반형으로 바뀌어있었다.

이는 한번에 이뤄진 상황이 아니라 두 번 찍어 편집해 붙였기 때문이라는 네티즌 반응이다.

반면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김원희가 그동안 권력을 쥐고있던 이효리를 꼼짝 못하게 해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지만 김원희가 이효리의 멱살을 잡았던 장면을 문제삼아 네티즌들로부터 인신공격과 욕설 등 원색적 악플에 시달렸다.

시청자들은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과도한 편집을 실제가 아닌 가공과 연기로 보면서도 임의로 설정된 캐릭터는 실제로 받아들이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편집은 풀가피하다고 한다.

‘패밀리가 떴다’의 경우 이틀간 30분짜리 테입 분량만 500개다.

창던지기 게임의 경우 유재석이 마늘을 먹는 벌을 받지 않으려고 왔다 갔다 도망다닌 시간이 5분이 넘어 비슷한 상황을 계속 보여줄 수 없어 편집을 했다는 것이다.

‘패밀리가 떴다’ 장혁재PD는 “유재석 김수로 황정민이 서로 친하다보니 서너번 왔다갔다 하면서 앞에있던 바구니를 발로 차기도 하고, 바구니를 들고가다 놔버리기도 했다.

5분여 이어진 이 장면을 편집 없이 그대로 보여줬다면 시청자들이 매우 지루하게 느꼈을 것이다”면서 “이를 편집하면서 바구니 위치까지 맞출 필요는 없다고 본다.

  모든 리얼리티물은 편집된 것이다.

우리도 80분내에 가장 재밌는 장면을 선택하는 것이다”고 해명했다.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리얼은 ‘진짜’라기보다는 ‘사실성’으로 해석된다.

리얼 버라이어티는 ‘날 것’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이 개입된다.

그 가공은 편집외에도 캐릭터 설정도 있다.

물론 캐릭터 설정은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속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이효리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 게스트가 한번도 출연한 적이 없는 상태에서 김원희는 이효리의 군기를 잡는데 더 없이 좋은 캐릭터다.

김원희는 평소 좋아하는 후배 이효리의 멱살을 잡게 되는 이유다.

리얼리티쇼는 어느 정도 캐릭터 놀이가 되는 것이다.

“와 완전 리얼이야. 나 소름돋았어” MC몽의 이 말을 네티즌들은 리얼을 비웃는 패러디로 종종 인용한다.

리얼이 아니라 연기가 더해졌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리얼 버라이어티는 어디까지가 ‘리얼’이고 어디까지가 리얼을 극대화하기 위한 ‘편집’과 ‘설정’인지 구분이 더욱 분명해져야 할 것 같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m.com

20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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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디지털카메라 조합='지오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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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GPS+디지털카메라 조합='지오태깅'

작성자 : 한주엽 기자
작성날짜 : 2009-04-03

플리커의 위치 태그 서비스. 서울 지도 위 곳곳에 등록된 사진을 볼 수 있다.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에는 일본산업진흥협회에 의해 제정된 EXIF(EXchangeable Image Format, 교환이미지파일형식) 규격의 메타데이터가 포함된다. 이 데이터 속에는 카메라 제조사, 제품명, 사진 찍은 날짜와 시간, 색공간, 초점 거리, ISO 감도, 조리개, 셔터 속도 등의 정보가 들어간다.

탐색기에서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등록정보를 열면 나타나는 정보가 바로 EXIF 규격의 메타데이터를 그대로 읽어온 것이다. 따라서 언제 어떤 카메라로 어떻게 사진을 찍었는지 EXIF 정보를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재미있는 건 이미 1998년 등장한 2.1 버전의 EXIF 메타데이터에는 GPS 위성으로부터 수신 받은 위도와 경도 등 위치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테이블이 정의돼 있었다는 것이다. 어떤 카메라로 언제 어떻게 사진을 찍었는가와 더불어 어디서 사진을 찍었는 지도 기록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디지털카메라에 이처럼 위치정보를 입력하는 것을 지오태깅(GeoTagging, 위치 꼬리표 붙이기)이라 한다. 


EXIF 규격의 메타데이터. 탐색기를 이용하면 쉽게 볼 수 있다.
구글 맵스를 이용해 위치 기반 사진 정보를 제공하는 파노라미오 서비스.

구글 및 야후 등 온라인 지도를 제공하는 업체는 이미 오래 전부터 촬영위치 정보를 함께 기록하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위치정보가 입력된 사진을 사용자가 업로드하면 지도 위에 해당 사진이 표시되는 형태다. 예를 들어 구글의 지도를 이용한 파노라미오 서비스에서 '서울'을 검색하면 서울 지도 위에 전 세계 각국 사용자가 등록한 서울 시내의 사진을 쉽게 볼 수 있다. 클릭 한번으로 지구촌 곳곳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디지털카메라 소유자라면 내가 어디서 사진을 찍었는 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하다. 배낭매고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위치정보가 기록된 수백, 수천장의 사진을 구글 파노라미오나 야후 플리커 계정에 올려두면 자동으로 해당 지점에 사진이 올라오니 내가 지나온 길과 지나왔던 길에서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다.

■ 유용하지만 활용 과정은 복잡

앞서 소개한 온라인 지도는 사용자가 직접 위치를 선택하게 하는 방식도 지원하기 때문에 EXIF 메타데이터에 위치 정보가 없어도 얼마든지 기록을 남길 수 있다. 다만 여러 곳을 돌아다니거나 찍은 사진 개수가 많을 경우라면 일일이 사진 찍은 지점을 등록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소니 GPS-CS1. 15만원대다. 전원은 AA크기의 알카라인이나 니켈 수소 충전지 한 개를 사용한다. 알카라인 전지는 약 10시간, 니켈 수소 충전지는 약 14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큐비랩 로케이션 플러스 A1. 가격은 5만원대.

그래서 GPS로부터 위치 정보를 수신받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디지털카메라에 붙여쓸 수 있는 대표적인 범용 GPS 장치는 소니의 GPS-CS1과 큐비랩의 로케이션 플러스 A1이 있다(소니 GPS-CS1의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참조, 이 장치에 대한 쇼핑저널 버즈의 평가는 이곳을 참조). 이들 장치는 EXIF 2.1을 지원하는 디지털카메라라면 어떤 제품에서든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요즘 나오는 모든 디지털카메라가 EXIF 2.1 이상을 만족시킨다.

소니 GPS-CS1이나 큐비랩 로케이션 플러스 A1이 작동되면 GPS로부터 위도, 경도, 표고, 일자 등 위치 정보를 수신받아 메모리에 저장해둔다. GPS 장치에 저장된 데이터와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PC로 가져온 뒤 전용 소프트웨어를 돌리면 사진 파일의 EXIF 메타데이터에 위치 정보가 기록되는 것이다.

언뜻 편리해 보이지만 한 가지 복잡한 과정이 숨어 있다. 카메라에 설정된 시간을 GPS 표준시간과 단 1초의 오차도 없이 맞춰놔야 하는 게 바로 그것이다. GPS 장치의 전용 소프트웨어는 사진 파일 EXIF 데이터에 위치 정보를 자동으로 결합시키기 위해 촬영시간을 참조한다. 카메라 시간과 GPS의 표준 시간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이후 데이터 보정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삼성전자 옴니아,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HTC 터치 다이아몬드 등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GPS 수신칩을 달고 나오는 제품이 많다. 이들 제품의 디지털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지오태깅을 지원한다. GPS 수신칩을 내장하고 있는 덕에 별도의 정보 결합 과정이 생략된다. 따라서 범용 GPS 장치보다 편리하다고 말할 수 있다. 다만 카메라를 구동할 때마다 GPS 수신을 받기 위해 수십초에서 수분 동안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은 향후 어떤 식으로든 개선이 이뤄져야 하겠다. 


니콘 쿨픽스 P6000. GPS를 내장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제품이다.

한편 GPS를 내장한 디지털카메라는 현재 전무한 상태다. 지난해 니콘이 발표한 하이앤드급 디지털카메라 쿨픽스 P6000만이 GPS를 내장하고 있다. 리코가 GPS 모듈을 탈부착할 수 있는 디카 2종을 출시했지만 아직 국내에선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DSLR의 경우 니콘과 캐논이 각각 전용 GPS 수신 단말기를 내놓은 상태다. 니콘의 경우 자사 D3, D700, D300, D200, D2, D90 제품의 플래시 연결부에 껴놓을 수 있는 GPS 수신기 GP-1을 얼마 전 출시했지만 타 제조사는 전용 제품이 없다. 

업계 한 전문가는 "지오태깅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데이터를 기록하는 과정이 조금 더 쉽고 간편하게 변경되어야 하는데 현재까지 상황으로 보면 당분간 GPS 모듈을 본체에 내장한 제품이 쏟아져나오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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